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주받은 하체

...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1-11-17 23:44:21

상체에 비해 하체가 비만이라 고민이예요.

운동도 어려워, 종아리 퇴축술, 비비주사등 다양하게 여러개 나와있던데

위험하지 않다면 하고싶어요.

,경험담,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82.6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수록
    '11.11.18 12:44 AM (221.162.xxx.139)

    하체는 살이빠지고 중부지방으로 몰립니다
    오히려 나이들어서 보면 상체보다 하체가 큰게 더 다행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헬스 바이크 같은거 해서 근육 만들어 주면서 운동하세요
    수술이라뇨 --네버

  • 2. 남자의 관점
    '11.11.18 12:50 AM (175.198.xxx.129)

    여성은 하체가 더 실한 것이 매력입니다.
    하체 보다 상체가 더 살이 있는 여성... 오 마이 갓!

  • 3. 지금은
    '11.11.18 3:09 AM (189.79.xxx.129)

    괴롭겠지만 맨 윗댓글 말씀이 맞아요..
    저도 하체 비만이라 치마 한번을 못 입어본 사람이여요,,
    나이 드니...반대였었으면 걸어다니지도 못할뻔 한거 있죠...

    이런 글이 별 위로가 안될거 같긴 하네요..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수 있다면 수술의 힘을 빌려보는것도 ...
    종아리 퇴축술..이 어떨까요? 젊을때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결국 못하고 나이먹은 아짐입니다...

  • 4. 건강체 시네요..
    '11.11.18 5:27 AM (67.169.xxx.64)

    나이 들수록 젊어 보이시고..건강하신 축복받은 신체신걸요??

    잘 커버 하실 수 있는 옷차림으로 커버 해 보세요.


    나이 들면 진짜 상체(주로 배 주위)부터 두툼해지고 하체는 노인처럼 약해져서 진짜 보기 민망해요.

    저는 얼마전부터 청바지 다 정리했어요..딸 애들이 갑자기 엄마 청바지 입는 게 너무 안어울린다 해서

    나이든 부인들의 바지 입은 모양이 그려졌죠..

  • 5. ..
    '11.11.18 9:48 AM (1.225.xxx.8)

    운동 말고는 없어요.,
    그리고 맨 윗님 말씀대로 나이가 들면 하체 살이 다 없어져요.
    지금 굵은게 낫습니다.저도 하체비만족이에요.

  • 6. 인나장
    '11.11.18 9:49 AM (1.231.xxx.12)

    저두 하체 비만인데...딱봐서는 아담하니 날씬해 보이는데여, 다리는 박세리 다리에요...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게 소원이랍니다.

  • 7. ...........
    '11.11.18 11:26 AM (59.4.xxx.185)

    그러게요.저도 하비족이라 교복벗고 한번도 치마를 입지않았어요.어찌나 튼튼한지 ㅠ.ㅠ
    나이들면 좋다는게 슬슬 이해가 되고 할머니들 바지입으면 안어울린다고 하는말이 정말 맞아요
    늙으면 본격적으로 내몸매를 발휘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95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30 951
43294 한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ISD소송과정과 같은 거 아닌가요?.. 1 우언 2011/11/30 913
43293 언제적 쇄국논쟁 아니라고요. FTA에서 우리가 원하는 건! 1 아하 2011/11/30 837
43292 영화 엣지 오브 다크니스를 보셨나요? 1 슬프다 2011/11/30 770
43291 미국에서 여의도 공연 응원 !! 2 캘리 2011/11/30 1,338
43290 갱년기 불면증인가봐요. 1시부터 뒤척이다 5 4시 2011/11/30 2,889
43289 마흔인데 아이 갖고 싶네요 13 수리야 2011/11/30 3,527
43288 여성탈모.........미치겠어요. 18 머리 2011/11/30 6,659
43287 가스와 전기의 비율어느정도로? 2 올겨울난방 2011/11/30 886
43286 아침마다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 우리반 아이 76 초등교사 2011/11/30 15,026
43285 김진효씨"증거자료에 때린 장면 없더라...경찰과 조중동, 무리수.. 3 고생하셨어요.. 2011/11/30 1,863
43284 'FTA 괴담'보다 더 무서운 '이명박 괴담', 그 진실은? 참맛 2011/11/30 1,943
43283 강제로 받아온온 쉰 김치.. 이거 어떻게 처리하나요? 11 ... 2011/11/30 5,144
43282 아이방에 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추천해주세요 3 스탠드어려워.. 2011/11/30 1,336
43281 부모님 읽으실 건강 서적 추천 좀.. 3 000 2011/11/30 933
43280 침구류 욕심 많은 분들.. 계신가요?? 11 .. 2011/11/30 3,454
43279 이번 달 부터 영어학원을 끊었어요. 7 밤늦게 고민.. 2011/11/30 3,095
43278 가질수없는것은 포기해야 하는데..삶이 초라하네요 55 ... 2011/11/30 14,981
43277 소년조선일보 보시는분(어쩔수없이라도) 계시나요? 6 ,. 2011/11/30 1,419
43276 김총수님 걱정이에요. 4 잠이안와 2011/11/30 2,043
43275 남편이 실직중인데 택배일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35 먹고살기힘들.. 2011/11/30 25,626
43274 63세 되신 부모님 컴퓨터 장만해드리려는데.. 3 Brigit.. 2011/11/30 980
43273 코스트코에 세타필크림 얼마인가요?? 8 세타필 2011/11/30 3,297
43272 부산 사시는 분 계시나요?? 그냥 잡담이요 1 ... 2011/11/30 1,322
43271 펌]일본 경제평론가, "한국은 미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녹차맛~ 2011/11/3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