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전호흡 어때요?

초등맘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1-11-17 22:51:47

울애가 뇌호흡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요.

많이 예민하고 성격 까다롭고 자기 자신을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스탈인데 아이가 많이 바뀌었어요.

울애가 다니는 뇌호흡은 이것저것 권하지 않아서 좋은데 이번주부터 회원엄마들에게 부모교실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다녀왔는데 아이에 대해 상담하고 단전호흡을 40분정도 했어요.

그리고 집에 오니 몸이 나른하니 잠이 오는거예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몸이 더 찌뿌둥해서 잠을 안자는데 오늘은 40분정도 잤어요.

꿈도 안꾸고 자고 일어나니 몸이 엄청 가볍더라구요.

이렇게 몸이 가벼운적은 처음이네요.저 역시 예민하고(그 애미에 그 아들)남의 이목 신경쓰는 스탈인데 매일가서 단전호흡하면 몸이 마음이 편해질까요?

아이 오는 시간 맞추어야해서 정확한 시간에 가서 운동만 하고 다시 돌아와야해요

IP : 115.13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11.11.17 10:56 PM (220.119.xxx.215)

    게시판의 뇌호흡 검색해 보시구요, 검색의 생활화!!
    단전호흡의 효과가 심신의 이완이므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계속 수련하시려면 국선도 단전호흡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 2. ㅇㅇㅇ
    '11.11.18 12:33 AM (115.139.xxx.76)

    원래 뇌호흡이 애들한테 학원비 받는게 아니고
    애로 안면트고
    부모 상담가서 ㅅ이런 수련 저런 수련으러 수십 수백 긁어내는 사업체죠
    학부모 상담 하신다면. ..상담 가보시면 알거에요
    카드는 집에 두고 가시길

  • 3. 서니맘
    '11.11.18 10:35 AM (116.39.xxx.12)

    저 시작한지 일년반이 되었어요. 그렇게 열심히는 하지 않지만 효과를 많이 봤어요.
    정신적으로 사물을 보는 시각이 조금 넓어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몸도 어디가 조금씩 아픈것 나타나는 것 하루 운동하고 오면 없어지고요.
    작년에 족저근막염 나타나 절수련 및 운동하여 괜찮아졌고, 몸이 바늘로 따는 듯한 것
    (금, 토, 일 며칠 운동 안했을 때 그 때 나타났어요)이 하루 진동수련(배를 치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명상에 잠기면 약 20분후에 몸이 자신도 모르게 머리가 움직여 지고, 손은 배를 엄청난 힘으로 때리게 됩니다.)으로 없어졌어요.
    센타에 중풍환자 디스크 환자분도 많이 오세요 중풍환자는 반년사이에 너무 좋아진 모습을 직접 보았어요.

  • 4. 저도 호흡중
    '11.11.19 3:33 PM (118.44.xxx.130)

    저도 단전호흡하고 있어요.
    3년쯤하다가 2년 쉬고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물론 좋아요.
    근데 혹시 다니시기로 한 곳이 "단월드"라는 곳이라면 다른곳으로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아마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이쪽이 정신적인 수련이라 약간 종교?적인 곳으로 치우치면 안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5 초등수학문제인데 도움 요청드립니다--;; 32 민브라더스맘.. 2011/11/21 2,386
40204 (면접)질의 3 면접 질문 2011/11/21 1,126
40203 이사청소업체...믿고 맡길만한가요? 9 과연... 2011/11/21 2,921
40202 11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21 869
40201 뉴욕타임즈가 보도한 안철수신드롬 4 외신 2011/11/21 1,813
40200 하얀 니트는 때가 많이 타나요? 2 likemi.. 2011/11/21 1,436
40199 호프집 안주에 나오는 쥐포 5 어디서파나요.. 2011/11/21 2,291
40198 이분 성형 동일인물 맞을까요? 有 36 ... 2011/11/21 12,222
40197 왜곡보도 대비 종편채널 로고 구분하기 5 날개 2011/11/21 1,197
40196 드라마 찍는 환경이 불합리하던 어쩌든 상관없이.... 1 rms 2011/11/21 1,386
40195 아기가 음식을 다른데 놔두고 장난을 치는것같은데요 2 똘똘맘 2011/11/21 1,741
40194 몸 여기저기서 우두둑 소리가 나요..특히 침대에서 일어날 때 1 임산부 2011/11/21 1,437
40193 몸무게 계산하기... 6 은새엄마 2011/11/21 1,923
40192 55세여성이 제왕절개로 최고령 출산을 했데요 4 ㅎㅎㅎ 2011/11/21 3,167
40191 붙으라는 건 자꾸 떨어지고 ... 1 내복 2011/11/21 1,148
40190 남한지하당 ‘왕재산 간첩단’이 무시무시한 짓을? 3 ??? 2011/11/21 1,335
40189 나꼼수 후드티 방금 도착했어요^^ 4 만족^^ 2011/11/21 1,819
40188 면 을 주식으로 하는나라가 어딜까요?? 4 알려주세요 2011/11/21 1,790
40187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한번에서 시청자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우지훈작가1.. 2011/11/21 952
40186 아파트 입구옆 가로수에 붙은 사시합격 플래카드를 제재 가능할까요.. 38 글쎄. 2011/11/21 8,515
40185 패딩부츠 vs 어그 3 겨울 2011/11/21 2,454
40184 고대 안산병원 고민고민 2011/11/21 1,126
40183 후회되요ㅠ.ㅠ 3 야식이 2011/11/21 1,618
40182 죽전에머리잘하는곳좀알려주세요 머리 2011/11/21 858
40181 가을산!! 브랜드 단풍에 감동했어요...우왕~! 미스줌마 2011/11/2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