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애가 뇌호흡에서 교육을 받고 있어요.
많이 예민하고 성격 까다롭고 자기 자신을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받는 스탈인데 아이가 많이 바뀌었어요.
울애가 다니는 뇌호흡은 이것저것 권하지 않아서 좋은데 이번주부터 회원엄마들에게 부모교실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다녀왔는데 아이에 대해 상담하고 단전호흡을 40분정도 했어요.
그리고 집에 오니 몸이 나른하니 잠이 오는거예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머리도 아프고 몸이 더 찌뿌둥해서 잠을 안자는데 오늘은 40분정도 잤어요.
꿈도 안꾸고 자고 일어나니 몸이 엄청 가볍더라구요.
이렇게 몸이 가벼운적은 처음이네요.저 역시 예민하고(그 애미에 그 아들)남의 이목 신경쓰는 스탈인데 매일가서 단전호흡하면 몸이 마음이 편해질까요?
아이 오는 시간 맞추어야해서 정확한 시간에 가서 운동만 하고 다시 돌아와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