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직과 마트 생선코너 판매원 둘중 가라면
당근 경리직 원하시겠죠?
근데 왜 이리 용기가 안나는지 몰라요. 40이라 그런가봐요
식자재도매센타, 쌀 도매센타인데, 하루에도 사람이 정신없이 왔다 갔다하며
전표쳐서, 돈 받고 물건주고, 그러네요.
아무래도 용기가 안나고, 웬지, 마트 생선코너에서 10시부터 6시까지 판매원구한다는데
가고 싶네요.
근데 경리직 월급이 더쎄요. 130만원 토요일까지 6시 일하고,
판매원은 일요일도 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고,
근데, 할일이 너무 많은 경리직이 웬지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쌀 도매센타라 문을 활짝 열어놔서, 오리털 입었는데, 달달 떨었어요. 오늘
내일은..고민이예요. 돈 계산, 물건 갯수 파악, 사람얼굴만 보고도 어디 마트사장님,식장사장님인지
얼굴도 알아야 한다네요. 그건 그렇고, 488만원 계산 나왔는데, 500만원 5만원짜리 100개 주셨는데
글쎄, 남겨줄돈이 얼렁 생각안나요. 돈 처음 만져봐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