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집, 믿을 수 있을까요?
1. 음..
'11.11.17 9:54 PM (65.49.xxx.74)반찬 디스플레이가 깔끔하다고 해서 깔끔한 위생하에 만들어지는지는 모르죠.
다만, 사먹는 반찬은 대부분이 방부제 들어가요.
거기서 먹을땐 맛있는데, 사와서 냉장고에 두면 맛이 이상해지죠...2. 일부러
'11.11.17 9:57 PM (174.118.xxx.116)조미료니 방부제니를 마구 치진 않으실테구요...그런거 의심하면 밖에서는 음식 못사먹죠.
그런데...오댕볶음이나 멸치볶음 예로 들면, 집에서 만들때는 가장 좋은 재료를 사다가 해먹잖아요,보통.
하지만 반찬가게에서는 그렇게 해서는 수지가 안맞을테니 아무래도 저렴한 것으로 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다보면 원재료 자체에 대한 신뢰가 좀 떨어지지 싶네요.3. 저희 동네
'11.11.17 10:35 PM (221.151.xxx.170)저희 동네에 반찬집 10년 넘게 하는 곳 있는데요. 반찬 깔끔하고 조미료맛 별로 느껴지지 않고
자기들도 조미료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써붙여 놓고 주방도 오픈이라 만드는 게 다 보여지는 가게 있어요.
대신 반찬종류는 그다지 다양하지 않은...4. 방부제를
'11.11.17 11:27 PM (14.52.xxx.59)개인이 따로 넣기도 어려워요
조미료야 넣는다고 봐야죠
근데 원글님이 집에서 하는 반찬도 기본 재료에 조미료 방부제 다 들었어요
농수산물 가공 안한것만 드신다면 모를까,,공산품 재료는 다 마찬가지죠,
그리고 그런거 안 넣으면 뭐해요,,,대기가 방사능 투성인데요5. --
'11.11.17 11:47 PM (218.50.xxx.44)사먹는 음식들이 다 그렇죠. 입에 착착 맞고 맛나는...
양념이나 재료를 팍팍 안아끼는게 문제가 아니구, 어떤걸로 넣는지, 좋은걸 쓰는지 그게 중요해요.
다만 파는음식은 아무래도 이윤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겠죠.
착착 감기는 맛없어도 집에서 해먹는 음식만한게 어디 있겠어요...?
한두가지라도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보약이에요... 편하다고 집에서 먹는 반찬까지 자주 사드시면
거기에 길들여져서 집에서 먹는 담백한 음식은 맛이 없어서 못먹는 답니다.
근데 요즘 하두 사먹는 분들이 많으니 뭐... 정히 반찬하기 싫으시면 사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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