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저 좀 도와주세요~ 대학교육 받으신 분들&자녀가 대학생이신 분들

설문조사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1-11-17 20:25:37

공대 교수에게 어떤 점을 바라시는지, 어떤 수업방식을 바라는지

혹시 간단하게라도 좀 코멘트 남겨주실 수 있으신가요?

남편이 교수면접을 보는데 교육철학에 대해 발표를 해야 하는데

남편 본인은 공대출신이라 이런 내용 자체에 대해 좀 막막해 하고

저는 문과대 출신이지만 대학 다닌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공대 수업은 문과와는 전혀 달라서  뭐라고 아이디어를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해 본 건 서로간의 의사소통, 자율성.. 뭐 이런 거에요(완전 진부 ㅜㅜ)

 

한마디씩만 부탁드릴께요.

 

IP : 115.137.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대라면
    '11.11.17 8:30 PM (1.64.xxx.147)

    최신 이론의 학문적 접목?
    정교하게 조직된 실험 환경?
    실험의 결과보다는 도촐과정에 대한 충실한 수업

    등등 이런거 풀어서 말하면 어떨까요

  • 2. 비누인
    '11.11.17 8:36 PM (61.97.xxx.223)

    공대도 인문학적인 정서가 필요합니다..예를 들면 건축학과 같으면 좋은 디자인..사람을 위해 공들인 디자인건물에서 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업무효율성이라든가....만족도?...이렇게 공학이 인문학과 접목이 되어야합니다.

  • 3. 설문조사
    '11.11.17 8:46 PM (115.137.xxx.200)

    ..님 그러게나 말입니다. 저희가 요즘 대화가 별로 없어요. 저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얼굴 볼 시간도 없어요. 사이도 그닥 그렇구요. 매사에 그런 식이에요. 그냥 툭 던져놓고 알아서 하라는 식..
    그리고 공대 특히 화학 쪽이라 교육관 같은 건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57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1,028
84456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173
84455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734
84454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07
84453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464
84452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335
84451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875
84450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921
84449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869
84448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06
84447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09
84446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183
84445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17
84444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551
84443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051
84442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652
84441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06
84440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25
84439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369
84438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843
84437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34
84436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32
84435 '묵묵부답' 판검사 앞에서 '작아지는' 경찰…김재호 판사 오늘 .. 세우실 2012/03/15 825
84434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일해도 될까요? 4 계약직 2012/03/15 1,892
84433 인과응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질고 독해야 잘사는 세상이라서 2012/03/15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