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 받으세요?

.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1-11-17 20:10:22

제나이 37입니다

화장을 거의 안합니다

근데..주변에 보니 40정도 된 아줌마들은 거의 피부관리(마사지)를 받더라구요..

한번에 2만원부터 있던데..

피부에 투자를 해본적이 없어 이 2만원이란 돈이 아깝네요..

 

피부관리 받으시는분들

돈 아깝지 않으신가요?

IP : 1.245.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8:17 PM (116.37.xxx.204)

    저도 사년 정도 되었어요.우리 나이로 47.
    병원 시술이 좋겠지만 저는 좀 두려움이 있어서요.
    일회 5만원짜리 만족합니다.

    네일은 안 하는 사람입니다.

  • 2. 오늘 맛사지받았네요
    '11.11.17 8:18 PM (59.86.xxx.217)

    맛사지를 받아보면 그돈의 댓가를 알게될겁니다
    몸이 노골노골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맛사지받는순간은 행복하답니다 ㅎㅎㅎ

  • 3. 11
    '11.11.17 8:22 PM (218.155.xxx.186)

    마사지, 한 주도 빠짐없이 계속 받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구요. 저도 10회 끊어서 10일에 한 번 꼴로 가고, 다 끝난 다음엔 한참 안 받아요. 바쁘고, 몸 컨디션 너무 안 좋을 때 투자할 만 해요.

  • 4. 마흔
    '11.11.17 8:31 PM (125.131.xxx.244)

    딱 마흔 되니..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이유없이.

    저도 피부과나 마사지 숍 근처엔 가지도 않았던 사람인데..세달 되었어요..

    다닌지..갔다오면 몸이 시원해요.

    전엔 거울 보기 싫었는데..(평소 나이에 피부 좋다는 이야기 들었는데도..)이젠 화장도 잘 받아요.

    그냥 30만원으로 세달정도 저한테 투자한다 생각하고 다닙니다.

  • 5. 저두
    '11.11.17 9:07 PM (115.143.xxx.90)

    40대 초반의 나이입니다.
    30대 후반부터 몇년에 한번씩 병원시술을 받았어요.
    근데 정말 그때 반짝인거같더라구요.

    그래서 40살부터 그냥 피부관리실 다녀요.
    일주일에 1번 아님 2번 갈때도 있구요.
    근데 이젠 생얼에... 입술에 루즈만 살짝 바르고 다녀도될정도로 혈색이 좋아졌어요.
    아직 눈밑에 기미가 조금 있긴하지만...혈색이 좋으니 주위에서 봐줄만 하다네요.
    병원다니면서 시술받고 비비크림 바르고 다닐 당시가 더 얼굴색이 칙칙하고 안좋았거든요.

    여자 나이드니 얼굴이쁜거보다 피부가 더 눈이 들어오더라구요.
    자신을 위해 조금은 투자하는건 괘안치않을까요?

  • 6.
    '11.11.17 11:35 PM (14.52.xxx.59)

    꾸준히 합니다,
    워낙 게을러서 10회 끊으면 반년은 다니는것 같아요 ㅎㅎ
    목욕도 안가고 찜찔방 이런데도 안가고 그냥 제가 하는 유일한 사치가 도우미아줌마와 10회 30만원 마사지에요

  • 7. 아돌
    '11.11.18 12:04 AM (116.37.xxx.214)

    한주도 빠짐없이 다니고 있어요.
    할인 받아서 5만원에서 천원빠진 가격에 다니고요.
    평소 물욕도 별로 없고 꼭 필요한 것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쓰는 편이라
    처음엔 손떨렸는데 그 값을 하는 것 같고
    테라피스트들 무지 힘든것 같아서 적은 팁이라도 꼭 드리고 와요.
    맛사지 스케줄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빼지 못하고 다녀요.
    꼭 마약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52 머리가 띵한데요 1 ㅁㅁ 2012/03/14 1,375
84151 기획부동산 땅에 투자했는데 아시는 분 18 기획 부동산.. 2012/03/14 4,340
84150 영유/일유 독해력 2012/03/14 1,556
84149 MB 진술서도 나왔다…“LKe뱅크-BBK 한몸 시인” 1 참맛 2012/03/14 1,612
84148 영유 글 쓰신 통역사님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요? 4 궁금 2012/03/14 2,903
84147 아이돌봐 주는 거요? 도레미 2012/03/14 1,314
84146 혼자되신 어머니의 이성친구 12 민트커피 2012/03/14 4,173
84145 무심코 티비보다가 숨이 콱 막힙니다. 2 ㅠㅠ 2012/03/14 1,984
84144 금날이 뭐예요? 6 궁금 2012/03/14 2,609
84143 층간소음문제 35 그리고그러나.. 2012/03/14 4,199
84142 인천사시는 82님들~!! 닭강정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 3 인천닭강정 2012/03/14 1,824
84141 나이 35살에 교정할까 말까 너무 고민되네요......... 11 진진 2012/03/14 4,449
84140 하루종일 태웅이랑 금주생각.... 5 드라마일뿐인.. 2012/03/14 2,506
84139 대전에 치질수술 유명한 병원 소개좀 해주세요.. 2 ... 2012/03/14 5,532
84138 남편이 저를 날이 갈수록 더더욱 무시하네요. 12 모멸감이 든.. 2012/03/14 9,815
84137 매운맛 닭강정에 맥주마시네요. 2 우울해서 2012/03/14 1,649
84136 cf 에나온음악 2 메이우드 2012/03/14 1,714
84135 오늘 해품달 하나요? 3 ... 2012/03/14 2,301
84134 자외선차단제는 몇시부터 발라야? 썬크림 2012/03/14 1,753
84133 아기있는집 바닥재 고민이에요 5 야옹 2012/03/14 2,568
84132 윗집 또라이같은 부부 2 아오 2012/03/14 3,707
84131 후보등록전에 사망한자 선거 당선돼… 재선거 해야 참맛 2012/03/14 1,472
84130 문자 보냈던 딸입니다. 12 안녕히 2012/03/14 4,540
84129 팝부를때와 가요부를때 1 ?? 2012/03/14 1,399
84128 펌)돼지가 된 아내...혐오스러울 정도 입니다. 31 별달별 2012/03/14 2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