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전공으로 한다면 머리도 뒷 받침 되고 학업도 어느정도 하면 좋은 대학으로 가겠죠?
그리고 그 길로 꾸준히 간다면 노후걱정도 없을 것 같고..
결혼 안 하고 혼자 살아도 먹고 살 수 있을 듯 하고..
결혼도 좀 괜찮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이 드는데..
특히 국악기를 한다면 유학 안 가도 되고.....
국악기 전공으로 밀어주고 싶은데, 기둥뿌리를 얼마나 뽑아야 할까요?
국악예고 들어가면 s대는 맡아 놓은 라인이라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결혼 후에도 레쓴 하고 다니며 소소히 용돈 정도는 본이니 벌어쓰고..
주변 어떤 분의 말로는 본전은 뽑지~~하시는데 정말 그럴까요?
그냥 주변의 말이 사실인지, 귀가 쫑끗해요.
아이가 원한다면 ......
뭐를 시작해도 앞으로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스펙을 어느정도 벌써 맞춰주고 싶은 괜한 욕심인것 같지만,
초등 맘으로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게 되어 글을 올리고 조언을 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