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니를 발치했는데 임플란트를 할려니 넘 겁이 나네요
마취하면 아프지는 않을것 같은데 힘들지 않을까 또 치과에 대한 공포로 잠이 안와요
하신 분들 의견들 올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아랫니를 발치했는데 임플란트를 할려니 넘 겁이 나네요
마취하면 아프지는 않을것 같은데 힘들지 않을까 또 치과에 대한 공포로 잠이 안와요
하신 분들 의견들 올려주세요 부탁드려요
남편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남편 고생하겟다 걱정햇는데 너무 쉽게 끝나니까...나중에 돈아까운게 생각나더라는 ㅎㅎ
윗님은 쉽게 하셨다는데 전 아니었어요, 다시 못할꺼 같아요.
잇몸에 나사박고 하는게 쉬운가요? 치과의사 가족은 임플란트 안 권하고 안과의사 가족은
라식수술 안권한다고 하던데요.
남편은 치과에서 권해서 한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한거에요
뿌리가 남아있긴 해서 살리려고 대학병원까지 갔는데 뿌리를 위로 올려서 할수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달라서 오래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런 시술은 잘 하지 않는다고.
근데 뼈이식은 안하고 임플란트를 해서 그렇게 한분들은 잘 모르겟네요
저희 아빠 몇 년 전에 임플란트 두 개 하셨는데
너무 잘 하셨다고 지금도 든든해하십니다..
워낙에 이가 불규칙적으로 난데다가 이도 약하고 양치질도 대충하셔서..그런가..
문제가 되었었는데 아주 튼튼해요.. 하실때도 마취하고 별로 안 힘들게 하셨다고 하셨네요..
너무 겁 먹지 마시고 잘 하는데 찾아서(가격싼데만 고르지 마시고) 하세요..
근데 이미 발치를 하셨다고 하니 어쩔 수 없지만..
저 같은 경우 두 군데 치과갔을 때 임플란트 해야된다고 말했는데
다른 데 갔더니 뿌리 튼튼해서 임플란트 안 하고도 십수년은 끄떡없다며 자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는 쪽으로 치료했고 현재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요즘 걸핏하면 임플란트하라고 (돈이 되니까 그런가..) 하는데.. 몇 군데 견적 받아서 임플란트를 할지 결정해야될 것 같아요...
치과의사 가족이 임플란트 안권한다니요 ;;;
저랑 저희 남편 치과이사인데
저희 친할머니 외할머니 나이 많으신데 임플란트 해드렸어요. 본인이 하시고 싶다 하셔서요.
양가 부모님들 다 임플란트 해드렸구요.
너무 만족해하시고 잘 쓰고 계세요. 중간 과정에 좀 힘들어하시긴 하셨지만요.
엊그제 혹시 피디수첩보셨나요?
거기 나오는 불량한 치과 피하시구요
웬만하면 아시는 분 통해서 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여러군데 알아보시고요.
많이 힘듬...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다만 지나고나면 그나마 그 결과물에는 만족합니다.
치과 의사 가족은 임플란트 권하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저는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힘들지 않아서 괜히 겁먹었구나 했거든요.
완전히 내 이는 아니더라도 90% 이상 내 이와 다름없이 쓰고 있어요.
아주 만족하구요. 겁먹지 말고 좋은 선생님한테 잘 심으시기 바랍니다.
치과의사도 가족에게 임플란트 권하고,
안과의사도 가족에게 라식 권해요.
오해마셔요.
사람마다 다른가 봅니다.전 괜찮았어요.
평소에도 꼼꼼하고 안 아프게 치료하시는 분이라
무섭거나 그런 걱정이 없이 했어요.
신경치료 하자는걸 멀쩡한 두개를 같이 신경치료 해야 하는 상황이라(앞 윗니)
한개만 임플란트 하고싶다 했어요.
윗 이는 아랫니 보다 힘들다고 했는데
할 때 조금 아프고...아프다기 보다는 나사로 뭘 끼우는데 기분이...
하고나서 조제약 먹고
저녁에 좀 쑤시더니 괜찮았어요.
금으로 씌는것 보다는 그냥 임플란트 하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469 | 경리직과, 마트판매원 어디가 좋을까요 4 | . | 2011/11/17 | 2,544 |
38468 | 존슨탕으로 유명한 바다 식당에서 파는 그 엄청 큰 소고기 소세지.. 1 | 식탐이 | 2011/11/17 | 2,620 |
38467 | 생표고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2 | 표고버섯 | 2011/11/17 | 3,854 |
38466 | 조카들이 섭섭하네요 8 | .... | 2011/11/17 | 3,247 |
38465 | 장터에서 구입한 품목 중 성공 한 것들 정보공유좀 주세요. 8 | 장터 | 2011/11/17 | 2,280 |
38464 | 엄마 때문에 속상해요 4 | ..... | 2011/11/17 | 2,125 |
38463 | 새차 살 때 자동차 딜러가 해 주는건? 5 | ... | 2011/11/17 | 3,438 |
38462 | 소녀시대 다리수술 15 | 코끼리 | 2011/11/17 | 20,150 |
38461 | 봉도사의 깔때기 원조는 김대중 전대통령이죠~ 1 | 오하나야상 | 2011/11/17 | 2,221 |
38460 | 뿌리깊은 나무 보는데 장혁볼 때마다..감수성 생각이..ㅠㅠ 1 | 시인지망생 | 2011/11/17 | 2,096 |
38459 | 6살 애들 좀 찾아주세요!(FTA랑 상관없는얘기) | rainbo.. | 2011/11/17 | 1,194 |
38458 | 솔직히 이대에 대한 편견 질투 굉장히 심하네요 29 | 직딩9년차 | 2011/11/17 | 9,889 |
38457 | 재능 쿠키북키 월 금액이 | 얼마지요? | 2011/11/17 | 954 |
38456 |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10 | 강아지 | 2011/11/17 | 15,185 |
38455 | 코트 한번만 봐주세요^^; 1 | isolat.. | 2011/11/17 | 1,526 |
38454 | 몸무게가 2~30키로 찌게되면.. 5 | .. | 2011/11/17 | 2,384 |
38453 | 어머님들도 우유 드시나요? 2 | 늦가을 | 2011/11/17 | 1,589 |
38452 | 택배 가능한 냉동실 저장 간식 추천해주세요.(아이들) 10 | 서희 | 2011/11/17 | 2,491 |
38451 | 법적인 주인의 전세하자보수 책임이 어디까지 인가요? | 기가막혀 | 2011/11/17 | 3,335 |
38450 | 우리나라 존재감 어느 정도? 2 | 0000 | 2011/11/17 | 1,381 |
38449 |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공부 가르쳐주고싶어요. 6 | 좋은마음 | 2011/11/17 | 1,720 |
38448 | 반찬집, 믿을 수 있을까요? 5 | 반찬 | 2011/11/17 | 2,251 |
38447 | 지방흡입.. 2 | .. | 2011/11/17 | 2,141 |
38446 | 이런 꼼꼼한 분이 우리 가카십니다 4 | .. | 2011/11/17 | 1,557 |
38445 | 양평 펜션 추천 바랍니다. | 두둥실 | 2011/11/17 | 2,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