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세요?

저의 가계부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1-11-17 15:52:55

저희 수입은 외벌이 330만원이에요

결혼 6개월차 아이없는 신혼부부에요.

일단 330에서

적금 180만원,

청약저축 10만원

연금보험 25만원

이렇게 고정지출 215만원 나가요.

결혼 첫달부터 바로 적금들고 이렇게 해나갔죠.

남는돈 1,150,00원으로

관리비, 실비보험, 생활비, 저희 용돈 등등 다 생활해요

나름 정말 아낀다고 아낀건데..

그나마 양가에서 먹을거리 많이 가져다주셔서

식비도 많이 절약된거거든요.

결혼하니 이래저래 경조사비도 많고, 또 집들이다 뭐다 돈이 꽤 나가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그런건 생각을 못하는지..

자꾸 더 아끼자고 하네요.

그래도 신혼인데 너무 궁상맞게 살고싶진 않은데..

지금도 전 엄청 노력하고 있거든요...

자꾸 잘하고있단 말보단 더 아끼자고하니

맥빠져요,,

IP : 112.221.xxx.2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진짜!!!
    '11.11.17 3:56 PM (14.47.xxx.160)

    왠만하면 이런글 안쓰는데 남편분 많이 심하시단 생각듭니다.

    밥만 먹고 사나요?

    아무리 둘이 살아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생활비란게 있잖아요.

    백만원으로 생활하시면 알뜰하게 잘 하시는것 같은데..

    더 이상 뭘???

  • 2. 헐~
    '11.11.17 4:00 PM (110.13.xxx.156)

    남편분 어느나라에서 왔는지...혹 아이도 없는데 맞벌이 하자는 얘기 아닌가요

  • 3.
    '11.11.17 4:00 PM (203.244.xxx.254)

    저도 윗분과 비슷한 생각..
    남편분이 맞벌이를 원하는 게 아닌가 확인해보세요.
    아직 아이없으시니 맞벌이해서 바짝 저축하셔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 4.
    '11.11.17 4:04 PM (199.43.xxx.124)

    아이 없을때 바짝 저축... 하면 좋긴 하겠지만
    아이 없을때 외식도 많이 다니고 공연도 보고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

    애 있으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68 5회를 이제야 듣고 하도 열받아 콧평수가 늘어났네요. 1 나는꼽사리다.. 2011/12/30 781
53167 키가 작으면서 쉬크하고 스타일리쉬하기는 힘든가요 24 160이라구.. 2011/12/30 4,588
53166 mbc연예대상 나가수에 저는 동감하는데요.. 18 동감 2011/12/30 1,599
53165 컴퓨터자격증에 도전할려고 하는데요... 4 조언부탁드려.. 2011/12/30 1,192
53164 저도 패딩 좀 봐주세요...=_= 17 패딩 2011/12/30 2,822
53163 감기는 아닌데, 삼킬 때 목이 아파요. 2 ㅜ,ㅜ 2011/12/30 3,557
53162 "靑, 최구식에게 비서 체포 미리 알려줘" 세우실 2011/12/30 583
53161 공무원 시험 과목 변경... 5 ... 2011/12/30 1,639
53160 도로명 주소로는 왜 바꾼 건가요? 17 ... 2011/12/30 2,942
53159 노원에서 갈수 있는 가까운 눈썰매장은 어디일까요 2 눈썰매 2011/12/30 853
53158 초딩 중딩때 앞정서서 왕따 시켰던 그 아이! 2 저도 2011/12/30 2,384
53157 미디어랩법안 통과 연내처리 자세히설명좀.. 2011/12/30 442
53156 나쁜집주인---법대로 해라 2011/12/30 1,147
53155 어제 하이킥 본 이후로 쿠키가 급 먹고 싶네요. 4 dd 2011/12/30 2,359
53154 계단청소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는 구광자 할머님ㅜ apollo.. 2011/12/30 915
53153 방사능벽지 - 무작정 뜯어내시면 안됩니다. -조치방법 2 파란 2011/12/30 1,700
53152 가해자가 발뻗고 자는 나라.... 2 폭력추방 2011/12/30 812
53151 유재석 너무 멋져요. 13 부럽다 2011/12/30 8,581
53150 사교성 없는 남자랑 사는 거..참 별루이지 않나요?^^;; 10 그냥 저냥 2011/12/30 6,100
53149 내년 4학년여아 클라리넷 어떨까요? 2 ... 2011/12/30 1,098
53148 취학통지서가 왔는데요 2 ? 2011/12/30 957
53147 구정연휴 다음날 서울 가려면 많이 막힐까요? 1 .. 2011/12/30 511
53146 와플기, 슬로우쿠커 구매하고싶네요 1 .. 2011/12/30 986
53145 아이키우데 있어 부모역할에 대해 좋은내용있어 알려드려요 1 안동맘 2011/12/30 1,384
53144 12월 31일, 한미FTA폐기를 위한 마지막 촛불문화제~ ffta반대.. 2011/12/30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