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로 별로라하는 친구 둘 사이에서 어떻게 하세요?

인간관계 어려워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1-11-17 15:08:12

쿵작쿵작 잘 맞아서 A라는 친구랑 잘 맞구요

또 다른 취미로 인해 B라는 친구랑도 친해요

모두 같은 울타리(모임,단체) 지인들이구요. A,B 서로도 잘 알죠.

 

저로선 둘 다 편하고 좋으니까 같이 보면 좋겠다 싶은데.

A랑 B 관계는 소원한 거에요. 이상하게시리..ㅠㅠ

싸웠거다 그런건 아닌데....한쪽이 한쪽을 별로라 하는 상황.

 

이럴 땐 참...난감하네요.ㅠㅠ

어떻게 하세요? 아에 A만나는 시간, B만나는 시간을 따로 내고 만나세요?

아니면 한쪽이 대놓고 한쪽을 별로라 하니

저도 별로라 하는 친구 좀 덜 만나고 한 친구랑 더 친하게 지낼까요?

 

.....

차라리 일 할 땐 일 때문에 아이친구 엄마들 모임 못하니

그게 그렇게 하고 싶더만

막상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이이들끼리 친한건 둘째치고

엄마들 사이에 호불호가 너무 명확해서 참..........중심 잡기가 힘드네요^^;;;;

IP : 182.209.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7 3:21 PM (112.164.xxx.118)

    따로 만나고 서로 했던 얘기 흘리지 않아요.

  • 2. 역지사지
    '11.11.17 3:23 PM (115.178.xxx.253)

    원글님이 A나 B 입장이면 어떨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윗분 얘기대로 원글님은 두사람 모두 좋으면 따로 만나고 얘기 안흘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3. ,,,,
    '11.11.17 3:56 PM (112.72.xxx.219)

    만나도 만났다는얘기조차 할필요없지요 그쪽에서 느끼는 감정은 그게 아닐테니요

  • 4. ..
    '11.11.18 7:07 AM (116.122.xxx.69)

    저와 같은 처지네요.. 전 둘이 엄청 친하게 지냈는데 중간에 알게됐거든요..
    근데.. 둘은 사건(?)이 있고부터 거의 원수지간입니다
    저도 첨엔 A와 친해지고 싶었는데 사정상 B와 친해졌구요..
    가끔 A 만나긴 하지만 B의 얘기는 하지 않으려해요
    저는 그런 생각으로 말한게 아닌데 듣는 사람은 그걸 또 자기 판단으로 생각하고 오해하게 될까봐요
    가끔 제가 박쥐(?)가 된 기분으로 쫌 우울해지지만.. 서로 싫어하니 어쩔수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06 제가 실수한건지 봐주세요. 4 2011/12/01 1,520
44005 세탁소에서 옷을 망쳐왔는데... 2 2011/12/01 1,544
44004 수면바지도 확실히 국산이 좋으네요 3 .. 2011/12/01 1,977
44003 식당용 깍두기는 어떡해 만드나요? 8 -- 2011/12/01 3,351
44002 박원순 TV 조선 개국 축하인사를 하네요..ㅋ 2 경배드리네... 2011/12/01 2,105
44001 반기문 총장,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 24 참맛 2011/12/01 3,711
44000 임신 사실 알리자 마자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시어머니.. 21 모카초코 2011/12/01 3,759
43999 여러분 여기 우리가 성지 만듭시다..부장판사 FTA관련글 6 .. 2011/12/01 1,230
43998 총수가 3억에 무덤덤한게 아니구요 9 반지 2011/12/01 3,379
43997 나꼼수 여의도 공연 수익에 대한 김어준의 반응 8 음성지원 2011/12/01 2,423
43996 40대주부입니다 보육교사자격증? 6 어린이집 하.. 2011/12/01 3,861
43995 감기가 심해지면 눈도 빨게지나봐요.. ㅠ,ㅠ 3 독수리오남매.. 2011/12/01 802
43994 나이어린 여직원들땜에 회사생활이 피곤해요.조언주세요.ㅡ.ㅡ 6 피곤한나이든.. 2011/12/01 2,744
43993 일산이사 조언좀요 ~~ 1 덕이지구 2011/12/01 887
43992 중3영어 문법 과외? 1 문법~~ 2011/12/01 1,379
43991 약을 타왔는데요,,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2 아파서 2011/12/01 964
43990 조금 아는 사이에도 언니, 동생으로 부르면 부담되나요? 금방 친.. 11 호칭 2011/12/01 1,783
43989 82쿡 외국주재원 여러분 나꼼수 외신 올려주세요.. .. 2011/12/01 767
43988 달라를 잃어버렸대요, 찾을길이 없을까요? 6 풀향기 2011/12/01 1,315
43987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불평등…사법부 나서야" 15 연합뉴스 2011/12/01 1,643
43986 청정원 2011겨울숲캠프에 주부봉사자를 모집합니다. 2 썬플라워 2011/12/01 1,083
43985 완전 재미 있어서" 심리학자가 본 노 대통령의 서거와 가카와 검.. 2 동영상 2011/12/01 1,827
43984 fta재협상을 강력히 내세울만한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5 쥐박이out.. 2011/12/01 1,241
43983 '엄마 나 시험잘봤으니깐 내소원 하나만 들어죠' 이 문자에 뭐라.. 13 현명한 답이.. 2011/12/01 3,264
43982 재밌는 나꼼수 관람후기...^^ 1 머할래 2011/12/0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