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제 생일은 호텔패키지를 가는게 일종의 전통같은 건데...
이번엔 아기가 7개월이 되는 시점에 가게 되네요.
근데 그때쯤이면 이유식도 시작했을테고 분유도 좀 줘야 하고 하니 넘 복잡하지 않을까요?
뜨거운 물이야 포트에 끓여서 쓴다고 해도 이유식을 만약 중탕해야 한다든지 하면 조리시설이 있는 레지던스 가는게 더 나을까요?
남편은 레지던스 잘못 고르면 별로라고 차라리 솔비치 같은 콘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하자고 하는데
멀리 가는건 제가 부담스럽고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