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돋에"10만원으로 시작하는 비상금관리꼼수!!!"-풍차돌리기인가요?

은행활용 조회수 : 4,052
작성일 : 2011-11-17 13:24:11

나름 정독을 해서 몇번 읽었는데,

100%는 이해가 아직 안 됐지만, 정말 괜찮은 방법이네요.

소위말하는 풍차돌리기인가요?

글올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이 있는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이해가 확실히되게 설명해주실분 안계시나요?

IP : 220.92.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1:30 PM (121.170.xxx.92)

    지금 읽고 왔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 2. ....
    '11.11.17 1:40 PM (163.152.xxx.48)

    개인적으론 풍차돌리기가 더 나을 거 같네요

    살돋에 올라온 건.. (1월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

    1. 올 한 해는 10만원짜리 적금 매달 들 것.
    저금액은 10만원씩 증가,
    12월엔 120만원을 12개의 적금에 10만원씩 불입

    2. 두 번 째 해에는 매달 만기 돌아오는 적금들 정기예금으로 전환
    저금액은 10만원씩 감소,
    12월엔 작년에 들었던 적금들 정기예금 전환 끝

    이걸 다시 반복하는 건데.. 이게 왜 풍차돌리기보다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풍차돌리기는 첫 해 매달 남는 돈 정기예금 넣고
    그 다음 해부터는 매달 만기 돌아오는 정기예금에 이자 빼쓰지 않고
    다시 남는 돈 추가해서 다시 정기예금 들면 12개 통장 갖고 복리효과누리면서
    은행에 예금 만기하고 마냥 잊고 있지도 않고
    돈 필요한 일 생기면 만기 되는 예금통장 하나 깨면 되는데요

  • 3. 전직은행원
    '11.11.17 1:51 PM (69.112.xxx.50)

    풍차돌리기든 살돋의 방법이든 매달 만기되는 정기예금을 만든다는 건데.
    뭐 거하게 엑셀까지 돌려볼 필요 없는 거예요.

    1월부터 시작한다 치고 매달 일정금액의 적금을 들고
    다음해에 만기가 돌아오면 정기예금으로 전환한다. 물론 이자포함이겠죠?
    또는
    1월부터 매달 남는 돈(?)을 정기예금을 들고
    다음해에 만기가 돌아오면 원금과 이자에 또 추가할 돈이 있으면 같이 재불입한다.
    이건데.

    이렇게 하는 게 이율면에서 또는 수령해가는 금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건 없구요.
    저축하는 습관을 기른다는 측면에서는 해볼만해요.
    그냥 돈모으는 재미 알아가기? 그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 4. zzb
    '11.11.17 2:31 PM (59.26.xxx.123)

    매달 일정금액이 아니고 첫달은 10만원짜리 적금 한개
    두번째달은 전달에 든거 하나에 10만원짜리 하나더 만듬 (총저축액 20만원)
    이렇게 12개월까지 계속 추가하게되면
    매월저축액은 120만원까지 늘어나게 되죠
    그리고 나서 (일년만기로 했다면) 맨처음에 든 적금만기로 1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되고
    총저축액은 맨처음에든 적금이 만기가 됐으므로
    110만원이 되죠
    다음달로 갈수록 만기된 120만원인된 적금만기가 하나씩 생기고
    10만원씩 하는 저축은 10만원씩 줄어들고
    그만큼 저축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매달 120만원이 생기는 거죠
    매달120만원과 이자가 생기면 이자는 용돈으로 쓰고
    120만원은 정기예금으로 돌린다. 나중에 목돈으로 만들어 정기예금으로 묶어둔다.
    이런것 같아요
    소소하게 이자붙는 재미랑 매달 만기돌아오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 5. 전직은행원
    '11.11.17 2:48 PM (69.112.xxx.50)

    윗님. 제가 매달 일정금액이라고 한 건 각기 적금당 불입하는 금액이 같은 정기적금이라는 말이예요.
    정기적금의 숫자가 늘어나는 거지 각 적금의 불입하는 금액은 동일한거잖아요.
    10만원짜리 1개. 10만원짜리 2개. 이렇게요.
    설마 일정금액이라는 말을 첫달 10만원 두번째달 5만원짜리2개 세번째달은.. 어떻게 나누나.....
    뭐 이렇게 이해하시는 분이 계실라구요~ ㅋ

    저 방법이 새로운 방법도 아니고 이율적이 측면이나.. 그런 데에 득이 있는 방법은 아니라는 말씀예요.
    그냥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재미. 돈모으는 재미? 그거 느끼는 정도.

    10년넘게 은행생활하면서 지금은 외국의 금융기관에 있는데 저는 저 방법을 이용해본 적은 없어요.
    저랑은 안맞아서.

  • 6. ..
    '11.11.17 3:05 PM (1.225.xxx.3)

    두 가지의 방법 중에선 그냥 소액이라도 매달 정기예금을 드는 방법쪽이 나은 듯해요..
    저런 방법의 장점이 허튼 돈 안쓰고 저축하는 습관,재미 기르기, 혹시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 위험성 줄이기 정도 되겠죠..(매달 만기가 돌아오고, 깨더라도 일부만 깰 수 있으니까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매달 혹은 매주 새나갈 돈을 아껴 예금이나 적금을 돌림노래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81 이 여자 연애인 어떠세요들? 8 연애인 2011/11/17 3,137
38380 내신등급과 수능점수에 대한 질문입니다 4 귀여니 2011/11/17 2,139
38379 한의원에서 여드름 치료 받아보신분 있으세요? 3 혹시 2011/11/17 1,339
38378 35세/여/미혼/오피스텔1억2천짜리 소유+소형차/의료보험 얼마 .. 6 .. 2011/11/17 3,920
38377 상칸 중칸 하칸..다 사용하시나요..? 사용활용 노하우좀~~` 2 딤채 스탠드.. 2011/11/17 1,240
38376 김종대 “건보공단 지역별 자율경쟁 검토” 2 세우실 2011/11/17 1,183
38375 이 시각,,다음에선 자주까는 까페 목록에서 나꼼수가 없어졌음 10 다음 2011/11/17 1,768
38374 김치냉장고 김치냉장고 2011/11/17 882
38373 (딴지일보) [보고] 미필적고의에 의한 명푼수다 잠입기 4 푼수 2011/11/17 1,595
38372 강서구 염경초병설유치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고민.. 2011/11/17 1,215
38371 영통에 치아교정 어디가 유명한가요? 4 귤좋아 2011/11/17 2,204
38370 한 쪽만 무릎관절 2011/11/17 676
38369 웃겨죽어요,,동영상강의-세상을 바꾸는 이창옥 2011/11/17 1,148
38368 가산디지털단지 한섬아울렛 문의해요. 5 코트사자! 2011/11/17 8,355
38367 훈제오리 어떻게 먹으면 맛나요? 그리고 따뜻하게 먹는법~ 5 오리오리 2011/11/17 2,636
38366 올해는 마가꼈는지.. kjl; 2011/11/17 1,123
38365 만 18개월 어린이집에 보내요..ㅠㅠ 7 엄마마음 2011/11/17 1,828
38364 발여자..가 무슨뜻인가요? 15 궁금해 2011/11/17 5,181
38363 가방요...정품 맞나요?? 6 루이밥똥 2011/11/17 1,655
38362 고향 부인한 유인촌 전 장관 왜 고향에 4 광팔아 2011/11/17 2,145
38361 대체 어떻게 했길래 엑셀이요 2011/11/17 795
38360 맛없는 단감....어지할까요? 2 질문 2011/11/17 2,819
38359 결혼 선물로 그릇 사 주고 싶은데.... 6 결혼선물 2011/11/17 1,801
38358 단감 싸고 너무 맛있네요. 청량리청과물시장 구석진곳^^ 4 단순행복주부.. 2011/11/17 1,717
38357 헌옷 수거해서 적립금 주던 사이트 봄이오면 2011/11/1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