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돋에"10만원으로 시작하는 비상금관리꼼수!!!"-풍차돌리기인가요?

은행활용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1-11-17 13:24:11

나름 정독을 해서 몇번 읽었는데,

100%는 이해가 아직 안 됐지만, 정말 괜찮은 방법이네요.

소위말하는 풍차돌리기인가요?

글올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방법이 있는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이해가 확실히되게 설명해주실분 안계시나요?

IP : 220.92.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1:30 PM (121.170.xxx.92)

    지금 읽고 왔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 2. ....
    '11.11.17 1:40 PM (163.152.xxx.48)

    개인적으론 풍차돌리기가 더 나을 거 같네요

    살돋에 올라온 건.. (1월부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면)

    1. 올 한 해는 10만원짜리 적금 매달 들 것.
    저금액은 10만원씩 증가,
    12월엔 120만원을 12개의 적금에 10만원씩 불입

    2. 두 번 째 해에는 매달 만기 돌아오는 적금들 정기예금으로 전환
    저금액은 10만원씩 감소,
    12월엔 작년에 들었던 적금들 정기예금 전환 끝

    이걸 다시 반복하는 건데.. 이게 왜 풍차돌리기보다 좋은 건지 모르겠네요
    풍차돌리기는 첫 해 매달 남는 돈 정기예금 넣고
    그 다음 해부터는 매달 만기 돌아오는 정기예금에 이자 빼쓰지 않고
    다시 남는 돈 추가해서 다시 정기예금 들면 12개 통장 갖고 복리효과누리면서
    은행에 예금 만기하고 마냥 잊고 있지도 않고
    돈 필요한 일 생기면 만기 되는 예금통장 하나 깨면 되는데요

  • 3. 전직은행원
    '11.11.17 1:51 PM (69.112.xxx.50)

    풍차돌리기든 살돋의 방법이든 매달 만기되는 정기예금을 만든다는 건데.
    뭐 거하게 엑셀까지 돌려볼 필요 없는 거예요.

    1월부터 시작한다 치고 매달 일정금액의 적금을 들고
    다음해에 만기가 돌아오면 정기예금으로 전환한다. 물론 이자포함이겠죠?
    또는
    1월부터 매달 남는 돈(?)을 정기예금을 들고
    다음해에 만기가 돌아오면 원금과 이자에 또 추가할 돈이 있으면 같이 재불입한다.
    이건데.

    이렇게 하는 게 이율면에서 또는 수령해가는 금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건 없구요.
    저축하는 습관을 기른다는 측면에서는 해볼만해요.
    그냥 돈모으는 재미 알아가기? 그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 4. zzb
    '11.11.17 2:31 PM (59.26.xxx.123)

    매달 일정금액이 아니고 첫달은 10만원짜리 적금 한개
    두번째달은 전달에 든거 하나에 10만원짜리 하나더 만듬 (총저축액 20만원)
    이렇게 12개월까지 계속 추가하게되면
    매월저축액은 120만원까지 늘어나게 되죠
    그리고 나서 (일년만기로 했다면) 맨처음에 든 적금만기로 1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되고
    총저축액은 맨처음에든 적금이 만기가 됐으므로
    110만원이 되죠
    다음달로 갈수록 만기된 120만원인된 적금만기가 하나씩 생기고
    10만원씩 하는 저축은 10만원씩 줄어들고
    그만큼 저축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매달 120만원이 생기는 거죠
    매달120만원과 이자가 생기면 이자는 용돈으로 쓰고
    120만원은 정기예금으로 돌린다. 나중에 목돈으로 만들어 정기예금으로 묶어둔다.
    이런것 같아요
    소소하게 이자붙는 재미랑 매달 만기돌아오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 5. 전직은행원
    '11.11.17 2:48 PM (69.112.xxx.50)

    윗님. 제가 매달 일정금액이라고 한 건 각기 적금당 불입하는 금액이 같은 정기적금이라는 말이예요.
    정기적금의 숫자가 늘어나는 거지 각 적금의 불입하는 금액은 동일한거잖아요.
    10만원짜리 1개. 10만원짜리 2개. 이렇게요.
    설마 일정금액이라는 말을 첫달 10만원 두번째달 5만원짜리2개 세번째달은.. 어떻게 나누나.....
    뭐 이렇게 이해하시는 분이 계실라구요~ ㅋ

    저 방법이 새로운 방법도 아니고 이율적이 측면이나.. 그런 데에 득이 있는 방법은 아니라는 말씀예요.
    그냥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재미. 돈모으는 재미? 그거 느끼는 정도.

    10년넘게 은행생활하면서 지금은 외국의 금융기관에 있는데 저는 저 방법을 이용해본 적은 없어요.
    저랑은 안맞아서.

  • 6. ..
    '11.11.17 3:05 PM (1.225.xxx.3)

    두 가지의 방법 중에선 그냥 소액이라도 매달 정기예금을 드는 방법쪽이 나은 듯해요..
    저런 방법의 장점이 허튼 돈 안쓰고 저축하는 습관,재미 기르기, 혹시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해지 위험성 줄이기 정도 되겠죠..(매달 만기가 돌아오고, 깨더라도 일부만 깰 수 있으니까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이, 매달 혹은 매주 새나갈 돈을 아껴 예금이나 적금을 돌림노래식으로 드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72 만세살 아기 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6 세돌 2011/11/24 687
40171 제가 애를 너무 잘못 키웠나봅니다. 44 .... 2011/11/24 15,785
40170 이번주에는 돌아가야 합니다.(급급급) 4 잠시귀국분당.. 2011/11/24 1,033
40169 코스코에 워터픽 세일해서 얼마인지아시는분요~ 2 궁금맘 2011/11/24 1,515
40168 어제 김제동의 청춘콘서트 중의 한토막 1 참맛 2011/11/24 1,219
40167 이제 FTA하면 국산 먹기 힘들어 지는거죠? 15 우울하다 2011/11/24 1,772
40166 론스타 후폭풍 만만찮다… 검찰고발 등 법적대응 주목 세우실 2011/11/24 663
40165 김미화 "물대포 진압 무대응하면 인권위 홍보대사 사임" 3 참맛 2011/11/24 1,431
40164 세상에.. 국민 의료보험을 위헌소송하다니... 76 사랑받는 숲.. 2011/11/24 10,550
40163 시내 나온김에 머리 커트하려는데 어제밤에 머리를 안감았어요. 3 더러운 주책.. 2011/11/24 1,196
40162 우엉조림 버려야 되나요 ㅠㅠ 1 고운마음 2011/11/24 999
40161 어제 설 광장 다녀와서 18 jen 2011/11/24 2,235
40160 보톡스에 대해 여쭤요. 1 보리 2011/11/24 893
40159 벌써 건강보험 헌재소송중이라는데용 2 벌써시작 2011/11/24 1,190
40158 남자들이 갈만한 82같은 사이트 있나요? 8 저기요 2011/11/24 1,930
40157 FTA와 의료보험 민영화의 관련성 4 likemi.. 2011/11/24 1,038
40156 '날치기' 저작권법, 앞뒤 내용도 안 맞아 세우실 2011/11/24 576
40155 송영선 "내 사진 찍어 유포하다니" vs 이정희 "역사의 기록".. 16 참맛 2011/11/24 3,159
40154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9 비누인 2011/11/24 2,819
40153 FTA 대비.. 아기 보험 들어야 할까요? 4 걱정 2011/11/24 656
40152 심상정 꼴 나게될 이정희의 마지막 발악 4 자유 2011/11/24 1,027
40151 한선교 국익을 위해 했다고? 14 용인 2011/11/24 1,392
40150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9 머냐ㅠ 2011/11/24 2,746
40149 물대포는 국회의원이 몸빵으로 막아야 제맛~ dd 2011/11/24 720
40148 저 혼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39 남편 2011/11/24 7,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