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멍가게에서나 단식부기 쓴다고 하던 박원순

허걱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1-11-17 13:22:45

후보 시절 복식부기를 기준으로 서울시 부채를 7조원 줄이겠다고 공언했던 박원순 시장이 지난 서울시 예산안 발표에서 단식부기를 기준으로 부채를 7조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빚을 줄인다고 하면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채무를 관리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채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더군요.

 

박원순-나경원 부기 논란 당시 박원순 편들었던 사람들이라면 지금 박원순이 단식부기를 선택한데 대해서도 뭔가 언급이 있어야겠죠?

 

아니면 박원순 본인이 토론회 당시 밝힌 입장에 대해 사과를 하던가요.

 

참고로 당시 한겨레는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고, 프레시안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IP : 61.7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7 1:27 PM (211.110.xxx.41)

    광 안사요

  • 2. 자유민주
    '11.11.17 6:22 PM (112.152.xxx.195)

    꽝//
    82 자유게시판에서도 나경원이 단식부기로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난리를 치던 게시물이 엄청나게 올라왔었다.

    각종 토론회에서 그렇게 복식부기를 주장하며, 코웃음을 치며 비웃던 박원순은 서울시 부채를 단식부기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과거 부기 논쟁 당시 은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82 일부 고정닉을 비롯해서 sns 등 온라인 선동꾼들의 나경원 모욕하고 까대기는 가관이 아니었었다. 물론 박원순이 단식부기로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모른 척으로 일관할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65 [중앙] 경찰 “검찰 지휘 못 받아” … 검찰 “조현오 입건할 .. 5 세우실 2012/03/29 1,061
90264 전세입자에게 잔금주고 영수증받을때 계약자 명의의도장으로 받는거죠.. 1 조려경 2012/03/29 945
90263 이번 선거에서 제일 걱정은 4 개막장 정권.. 2012/03/29 1,060
90262 사글세인데 계약서가 없을경우 보증금을 못받나요? 1 ... 2012/03/29 2,425
90261 내가 민노당이 싫어진 이유,,, 11 2012/03/29 1,315
90260 혹시 집에 계시는분들 뭐하세요. 41세인데요. 6 ........ 2012/03/29 2,538
90259 워킹맘...힘든 마음을 위로받을데가 없네요.... 50 철없는 워킹.. 2012/03/29 6,753
90258 디오스냉장고 매직스페이스와홈바! 7 냉장고추천 2012/03/29 3,447
90257 즐거운아이사랑카드를 안주네요 5 유치원 2012/03/29 1,173
90256 김완선,박지윤,소희는 같은 고양이상에 비슷하게 생기고 성격도 비.. ... 2012/03/29 2,698
90255 학교선생님이 오라고 하셔요 4 중1맘 2012/03/29 2,179
90254 아이가 학교에서 돈을 잃어버렸는데요 24 2012/03/29 3,257
90253 저는 오래 한건 아니구요 머리결 때문에 2 비법매니아 2012/03/29 2,208
90252 선결제와 선결재 7 부자 2012/03/29 4,592
90251 내가 본 독일과 다문화...2 4 별달별 2012/03/29 2,065
90250 왜이렇게 졸린가요? 2 2012/03/29 1,168
90249 양대창구이와 잘 어울리는 와인 추천바랍니다 1 부자 2012/03/29 959
90248 새누리당 후보가 악수하려 달려들면 어떻게 거부하나요? 23 민심 2012/03/29 2,845
90247 막나가는 종편~ ... 2012/03/29 1,114
90246 gmo 두유로 성장한 우리딸, 넘 걱정되요. 19 gks 2012/03/29 4,674
90245 인생극장을 시청하고 (전원주씨나오는것요 ) 4 웃음보약 2012/03/29 2,625
90244 창동, 상계동 주공아파트 살아보신분~ ^^ 5 이사가요~ 2012/03/29 4,260
90243 이번주 일요일에 제주도가면 추울까요 2 YJS 2012/03/29 965
90242 록시땅 시어버터,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7 주노맘 2012/03/29 3,936
90241 이런경우 제가 의사한테 한마디 해도 될까여? 8 기침 2012/03/29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