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천이 나을까요..일산이 나을까요..

갈팡질팡.. 조회수 : 2,990
작성일 : 2011-11-17 12:41:09

현재는 부천에 살고있어요..

그런데 아이가 곧(곧..이라고 섰지만..현재 6살이에요^^) 초등학교도 가야해서

이사를 생각합니다.

현재 생각하고있는곳은 부천 상동쪽 35평정도 아파트에요..

남편은 교사이구 저는 프리랜서에요..(저는 주로 강남으로 매일 출근합니다.,,자동차 이용하구요)

남편은 어릴때 지긋지긋하게 이사해서 이제는 한 곳에 쭉~~살고 싶어해요..

자기는 부천 학교나 일산 학교 상관은 없다고 하지만..

이사하는거에 자꾸 거주지를 옮겨야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저는 솔직히 일산으로 가고싶어요..생각하고 있는 곳은 후곡마을쪽 이에요..

상동쪽 부동산 가보니 내년에 지하철 7호선 완공된다고 하기도하는데..

요약하자면..남편은 이제는 한 곳에 정착하고싶어해서 부천 상동쪽을 원하구요..

저는 일산으로 가길 원해요..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생각한다면 여러 여건 상

어디가 좋을지...부탁드려봅니다...

 

IP : 112.150.xxx.1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7 12:42 PM (211.237.xxx.51)

    일산 후곡 좋아요 역도 가깝고

  • 2. 007뽄드
    '11.11.17 12:45 PM (218.209.xxx.227)

    자녀들 --- 일산
    부모 ---- 부천 광명

  • 3. 이사
    '11.11.17 12:50 PM (211.43.xxx.145) - 삭제된댓글

    이사 지겹게 다녀본 사람인데요.-_-;;
    부천 상동 권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 4. ..
    '11.11.17 12:58 PM (1.225.xxx.13)

    자가용 이용하시더라도 후곡에서 강남으로 매일 출근은 피곤해요.

    저희집 경우 백마에서 (여긴 후곡보다 서울에 가까와요) 압구정까지 하루 왕복 70킬로 다니는데
    러시아워 아니더라도 편도 한시간 이상 잡습니다.
    남편이 운전 경력 30년의 무사고 베스트드라이버라 자긴 괜찮다고 하지만 은근 중노동입니다.

  • 5. 일산 - 강남 힘들어요
    '11.11.17 3:32 PM (115.178.xxx.253)

    일산에서 제일 나쁜 출퇴근이 강남입니다.

    멀고, 많이 막히고... 부천에서 강남도 가깝진 않지만
    일산보다는 나을것 같네요.

  • 6. 에휴
    '11.11.17 4:15 PM (211.226.xxx.10)

    강남 출퇴근 고려하면 부천이나 일산이나 다 좋지 않은 건 사실이구요, 부천이 쬐끔 낫긴한것 같고...
    교육이나 삶의 질을 생각하신다면 일산이 조금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7. seokr77
    '11.11.17 4:45 PM (59.16.xxx.113)

    7호선 내년에 개통되면 강남 출근이 편해지실 거에요.
    부천 상동 나쁘지 않아요.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도 좋구요,여러가지 편의 시설 넘치구요.

  • 8. 제생각
    '11.11.18 8:43 AM (183.98.xxx.164)

    아이들 생각하면 일산... 출퇴근은 두지역다별루.. 일산은 집값대비 교육열정대단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6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331
52705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713
52704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957
52703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573
52702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914
52701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248
52700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98
52699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86
52698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84
52697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615
52696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147
52695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729
52694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98
52693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1,028
52692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611
52691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247
52690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649
52689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526
52688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636
52687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886
52686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834
52685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432
52684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572
52683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594
52682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