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결혼한 새댁도 아닌데
이쯤되면 언제라도 척척 음식을 내놔야 할 결혼 경륜인데
음식에 소질이 없는 저로서는 사람 오는게 넘 부담스러워요.
겨우 울 네식구 밥이나 해먹는 처지죠.
근데 이번에 스무명이나 되는 사람을 한꺼번에 치르게 됐어요.
물론 친정식구라 좀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어떤 음식을 해야할지
메뉴 정하는것부터 힘드네요.
날짜는 다가오는데 스트레스 쌓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 결혼한 새댁도 아닌데
이쯤되면 언제라도 척척 음식을 내놔야 할 결혼 경륜인데
음식에 소질이 없는 저로서는 사람 오는게 넘 부담스러워요.
겨우 울 네식구 밥이나 해먹는 처지죠.
근데 이번에 스무명이나 되는 사람을 한꺼번에 치르게 됐어요.
물론 친정식구라 좀 그나마 낫지만 그래도 어떤 음식을 해야할지
메뉴 정하는것부터 힘드네요.
날짜는 다가오는데 스트레스 쌓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샐러드같은 간단 요리 두어가지 , 불고기 양념 미리 재놓고 당일 날 볶으면 되고 . 쌈채류
중국음식같은 배달 요리 몇접시 섞어 상 차리심 되죠
원글님 댁에 올 때 음식을 두 세 가지씩 해오라고 하시면 안 되나요?
저도 나이를 먹으니 꾀가 나는지 그렇게 하거든요.
친정이나 시집에서 행사 치르 때도 언니나 아가씨, 올캐랑 음식 3가지씨 해서 모여요.
남으면 서로 바꿔서 가져가고. 서로 부담없고, 남의 집 음식도 먹어보고 재밌던데요.
도 그렇답니다.
요즘은 하도 맛난 음식들이 흔한 세상이라.. 뭘해도 그냥 그래 보여요.
저도 한달전 친정식구들 15명정도 오셨는데...
가장 편한건 메인메뉴 삼겹살이나 목삼겹구이 상추 양파장아찌정도면 힘도 덜들고 푸짐해보이더라구요.
테팔구이팬이나 멀티구이팬(명절에 전부침용) 두어개정도장만하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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