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욕탕에서 미니마사지로 때밀면 3만원, 피부관리실 얼굴 1회 25천원...

목욕탕 조회수 : 4,993
작성일 : 2011-11-17 11:17:21

난생 처음 대중목욕탕에서 세신서비스를 받았어요.

미니마사지하니까 3만원이더라구요.

아주머니가 얼굴도 마사지해 주시고 팩도 올려주시고 다 하고 나오니까

뽀얘지고 얼굴 광나고 피부관리실 다녀온 것보다 겉보기에 더 나았어요.

 

피부관리실 가는것보다 목욕탕에서 미니마사지 받는게 훨씬 더 나은거 아닌건가?? 싶은거에요.

제 생각 웃기죠?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11:22 AM (59.17.xxx.1)

    전 그렇게 해요
    결혼전엔 1달에 1번씩 가서 전신맛사지 받고 왔는데,
    지금은 3달에 1번.. 분기별로 가죠.. ^^;;

    그래도 얼굴맛사지 한 번 받는 가격으로,
    전신 때도 밀고, 간단하게 오이 한 번 올리고 오니까 좋더라고요 ^^

    저도 맘 편히~
    1억짜리 피부관리실 끊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오겠죠ㅎㅎ

  • 2. 콩나물
    '11.11.17 11:34 AM (218.152.xxx.206)

    저도 가끔 때를 밀었는데,
    어느날은 다음날 아랫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오후 되니 견딜수가 없었는데
    소변에 피가 나오고.. 기어서 병원에 갔어요.

    방광염이라고 하네요. 그 담부터 무서워서 못 밀어요

  • 3. ff
    '11.11.17 12:18 PM (124.52.xxx.147)

    저도 옛날에 이사하고 뻐근해서 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줌마한테 때민적 있는데 개운하고 얼굴 맛사지까지 했는데 피부도 좋아져서 다음날 이뻐졌단 소리 들었어요. 또 가고 싶었는데 재건축때문에 목욕탕 문닫았지 뭐예요.

  • 4. ..
    '11.11.17 1:13 PM (210.178.xxx.200)

    저는 매주 때밀고여, 격주로는 마사지 받는데, 피부관리실 가는 것보다 좋더라구여 ^^

  • 5. ㄱㄷ
    '11.11.17 2:10 PM (121.162.xxx.213)

    ㅎㅎㅎ,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했어요.
    피부관리실 반값에 전신에 오이팩까지...
    저도 지난달부터 한달에 두번 애용하고 있어요.
    제가 가는곳은 2만8천원인디 팁까지 3만원 주고 와요.
    팁도 외국빼고는 첨이네요. 그만큼 기분짱이었다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2 마음이 꼬였는지 별게 다 섭섭하네요.. 1 섭섭 2012/01/10 1,075
56761 이게 대상포진 증세가 맞나요 1 박사장 2012/01/10 2,006
56760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몸매;;;;; 有 7 2012/01/10 4,108
56759 다이어트에는 현미밥이 정말좋은듯 9 irom 2012/01/10 2,857
56758 중학생이들 방학동안 염색해보고싶다는데 어떡해요? 5 난감해라 2012/01/10 912
56757 런칭웨어가 뭐예요? 1 무식한 2012/01/10 660
56756 무릎이 부어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ㅁㅁㅁ 2012/01/10 618
56755 청국장은 냉장실에 넣으면 안돼는 거에요? 5 궁금해요 2012/01/10 1,752
56754 망사, 시스루룩을 미국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4 궁금 2012/01/10 960
56753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1 여자혼자 2012/01/10 6,073
56752 초2아들이 ak플라자 갔다가 광고판 보고 나pd래요. 4 소심해 2012/01/10 1,174
56751 가스사용량 적을때요....질문합니다~ 7 유유 2012/01/10 874
56750 천주교분들 계신가요?? 2 피정 2012/01/10 795
56749 cbs라디오 좋아요 3 yaani 2012/01/10 476
56748 완전훈남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 구경 좀 해보세요 5 ........ 2012/01/10 999
56747 저희 시아버지는 저희랑 여행을 가시는게 소원이에요. 10 ㅋㅋ 2012/01/10 2,498
56746 박근혜와 문재인 힐링캠프 재미있게 본 편 투표하네요 2 .. 2012/01/10 923
56745 현미 드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4 현미의 검은.. 2012/01/10 2,450
56744 급합니다) 이거 투표가 안되요.. 4 경선투표 2012/01/10 465
56743 나름 뿌듯 1 투표했어요 2012/01/10 274
56742 무말랭이 많은데 튀겨서 8 뻥튀기 2012/01/10 1,558
56741 학부모님들 읽어주세요~ 지쓰 2012/01/10 380
56740 어제 과학카페-냉장고를 비워라 보셨나요 절약 2012/01/10 1,030
56739 [급질]사무실 상무님의 장인어른 초상--다녀와야 하나요? 4 직딩아짐 2012/01/10 1,510
56738 할머니도 학습지 할수 있을까요 4 학습지 2012/01/10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