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펑 울 수 있는 슬픈영화 추천해주세요

울고싶어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11-11-17 08:29:35

아침부터 눈물 얘기 해서 그렇긴 한데....

요즘 눈물이 마려운(?)가봐요.

펑펑 울고 싶어요.

어제 '친정엄마' 다운받아서 봤는데 슬프긴했지만 거의 뒷부분 15분남짓

눈물 쫙 빼게하고 말더라구요.

뭔가 부족해....

 

장르불문 펑펑 울수 있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IP : 150.150.xxx.9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망이
    '11.11.17 8:31 AM (58.231.xxx.62)

    해바라기 보세요
    우리나라 영화구요.김래원 나와요..

  • 2. 아무도 모른다
    '11.11.17 8:32 AM (180.69.xxx.246)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보세요

  • 3. asd
    '11.11.17 8:34 AM (59.2.xxx.12)

    파이란...
    인생은 아름다워...

    ㅠ.ㅠ

  • 4. ..
    '11.11.17 8:34 AM (112.187.xxx.134)

    저는 일본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보고 울었는데... 펑펑은 아닌거같아요... 좋은 영화긴 한데...

  • 5.
    '11.11.17 8:34 AM (118.219.xxx.4)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추천요

  • 6. 앗...
    '11.11.17 8:38 AM (121.130.xxx.101)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추천하려고 했는데 , 윗분이 쏜살같이 달아주셨네요.

    조제호랑이도 슬프죠.

  • 7. MBC 휴먼 다큐 사랑 2007년
    '11.11.17 8:39 AM (180.69.xxx.246)

    '안녕, 아빠' 보세요.
    넘 슬퍼요.

  • 8. 맞아요
    '11.11.17 8:41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윗분 말대로 안녕아빠.... 그 다큐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그 프로 보고 사람 죽는거 처음 봤어요. ㅠ.ㅠ

    붕어빵엄마도 슬펐음...

  • 9. 다큐하시니..
    '11.11.17 8:46 AM (147.46.xxx.47)

    sbs why??이야기?거기에 허수경 나레이션 한것중에 태어나 딱 5년 살다간 하늘이...(소아 희귀병) 얘기
    다시보기 해서 보세요.그냥 슬퍼요.하늘이땜에 웃다가 울다가...화장지 꼭 준비하시구요!

  • 10. 드라마
    '11.11.17 8:53 AM (14.43.xxx.98) - 삭제된댓글

    저는 영화는 지금 기억나는게 없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며 제일 많이 울었던것 같아요.

  • 11. ert
    '11.11.17 8:57 AM (211.40.xxx.116)

    저는 예전에 봤던 로빙화.

  • 12. 뽀드락쥐
    '11.11.17 9:01 AM (121.180.xxx.163)

    일본드라마 마더 추천!

  • 13. 눈물
    '11.11.17 9:09 AM (118.32.xxx.159)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강동원 이나영 나와요

    실컷 울고 싶으시면 강력 추천합니다.

  • 14. 엄마라서 그런가
    '11.11.17 9:10 AM (14.43.xxx.98) - 삭제된댓글

    마이 시스터즈 키퍼

  • 15. ㅠㅠ
    '11.11.17 9:14 AM (58.122.xxx.189)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이영화 추천이요 ㅠㅠ

  • 16. ...........
    '11.11.17 9:18 AM (113.30.xxx.10)

    옛날 영화로 '가을의 전설' '업클로즈앤퍼스널'............ 말할수없는 비밀 ㅜ.ㅜ

  • 17. ㅇㅇ
    '11.11.17 9:19 AM (115.136.xxx.201)

    저도 mbc 휴먼다큐 붕어빵엄마 추천이요 정말 1 시간 내내 울고 근 한달간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서 견딜수가 없어서 남겨진 아이들 후원하는 까페도 가입했네요.. 실화라 정말 정말 눈물나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반성도 되고 .. 이거 보고 안우는 사람은 정말 없을듯..

  • 18. 저는워낙잘울어서....
    '11.11.17 9:32 AM (180.182.xxx.2)

    마음이 보고도 엄청 울었고,
    심지어 청풍명월 보고도 엄청 울었고,
    킹콩 보고도 울었어요........
    그래서 가급적 다큐는 안 봐요, 머리 아파질 때까지 우느라 담 날 일을 못 해요 ㅠㅠ

    눈물이 고플 때는 어떤 영화를 봐도 울 이유가 생기고 울게 되던데요.....

    저는 내여자친구는구미호란 드라마 보고도 울었어요 .....;;-_-

  • 19. ☆☆
    '11.11.17 9:34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

    책 중엔 '잃어버린 너' , 영화는 전 최진실씨가 나왔던 '편지'가 젤 슬펐네요.

  • 20. 루이제
    '11.11.17 9:45 AM (203.237.xxx.76)

    요즘 극장가에서 보시려면,
    청원,
    오직 그대만,
    펑펑은 아니지만,,전 눈물 나더라구요.
    극장에서 보면,,감정에 몰입이 잘 되서,,더 슬프죠.

  • 21. 오직 그대만
    '11.11.17 9:48 AM (180.229.xxx.80)

    앗, 윗분이 같은거 추천해주셨네요.

    너무 뻔~한 영화이지만, 슬퍼서 엉엉 울었네요.

    소지섭,한효주 주연 오직 그대만.이 최근 보며 울었던 영화에요.

  • 22.
    '11.11.17 10:08 AM (14.63.xxx.140)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이요. ㅠㅠ

  • 23. ....
    '11.11.17 10:11 AM (182.210.xxx.14)

    이보영이랑 권상우 나오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잘 안우는편인데 이거 보고는 좀 울었네요...

  • 24. ....
    '11.11.17 10:15 AM (182.210.xxx.14)

    방금 위에 추천했는데요, '그해여름'도 후반부는 너무 슬퍼요...
    저는 '각설탕'도 눈물 많이 났었네요

  • 25. 저도
    '11.11.17 10:34 AM (122.153.xxx.2)

    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추천이요. 정말 펑펑 울게 됩니다.

  • 26. 오늘 아침 인간극장 보고도
    '11.11.17 11:13 AM (125.134.xxx.42)

    울었어요.
    펑펑 우는것은 내게 닥친 기막힌 일이 아니면 가능하지 않구요.
    감정이입이 돼서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윗님,울지만 톤즈 말씀하셨는데 눈물나면서도 잃고 사는 숭고한 무엇이 가슴을
    후비더군요.

  • 27. 똥강아지
    '11.11.17 11:48 AM (59.17.xxx.97)

    조승우 수애 나왔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중간이후로 완전 대성통곡했어요

  • 28. 텅빈.
    '11.11.17 12:58 PM (183.102.xxx.146)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 29. ..
    '11.11.17 1:32 PM (183.103.xxx.135)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나오는 클래식 보셨나요? 풋풋하기도하고 짠하기도좋고 너무 좋아요.. 전 3번은본거같아요..

  • 30. 000
    '11.11.17 5:06 PM (188.99.xxx.155)

    전도연 황정민 주연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

  • 31. ..
    '11.11.17 6:13 PM (124.54.xxx.180)

    저는 시네마천국 볼때마다 그냥 눈물이 쏟아지던데.....

    사실 그닥 슬픈 영화는 아니고 여러번 봐서 내용도 다 아는데 왜 볼 때마다 꺼억꺼억 거리면서 우는지 울면서도 미스테리하답니다.

  • 32. 아메리카노
    '12.3.16 5:01 PM (121.88.xxx.171)

    담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6 6살 애들 좀 찾아주세요!(FTA랑 상관없는얘기) rainbo.. 2011/11/17 1,202
38595 솔직히 이대에 대한 편견 질투 굉장히 심하네요 29 직딩9년차 2011/11/17 9,898
38594 재능 쿠키북키 월 금액이 얼마지요? 2011/11/17 968
38593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10 강아지 2011/11/17 15,203
38592 코트 한번만 봐주세요^^; 1 isolat.. 2011/11/17 1,541
38591 몸무게가 2~30키로 찌게되면.. 5 .. 2011/11/17 2,390
38590 어머님들도 우유 드시나요? 2 늦가을 2011/11/17 1,595
38589 택배 가능한 냉동실 저장 간식 추천해주세요.(아이들) 10 서희 2011/11/17 2,498
38588 법적인 주인의 전세하자보수 책임이 어디까지 인가요? 기가막혀 2011/11/17 3,345
38587 우리나라 존재감 어느 정도? 2 0000 2011/11/17 1,389
38586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공부 가르쳐주고싶어요. 6 좋은마음 2011/11/17 1,727
38585 반찬집, 믿을 수 있을까요? 5 반찬 2011/11/17 2,261
38584 지방흡입.. 2 .. 2011/11/17 2,148
38583 이런 꼼꼼한 분이 우리 가카십니다 4 .. 2011/11/17 1,564
38582 양평 펜션 추천 바랍니다. 두둥실 2011/11/17 2,020
38581 FTA반대! 19일 22일! 8 rainbo.. 2011/11/17 1,196
38580 답이 없는 우리 엄마.(정치얘기 좀 들어있음) 9 갑자기 지성.. 2011/11/17 1,512
38579 침대위가 춥네요.. 4 궁금 2011/11/17 2,629
38578 좋은새우젓은어디서사나요? 1 빛깔 2011/11/17 1,469
38577 요즘 오케이케쉬벡에 있는 케쉬벡 2011/11/17 854
38576 카드 발급 카드 2011/11/17 784
38575 오세훈 시장 취임식입니다. 감동적인가요? 5 .. 2011/11/17 2,063
38574 오래된 주택한채를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5 겨울 2011/11/17 1,933
38573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남 훈수나 두다니.. 3 ㄲㄲ 2011/11/17 1,158
38572 김장담글때 굴 들어가면 오래못먹나요? 1 2011/11/17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