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을 하나 사면 두번째 옷가격의 50%는 포인트로 보상해주는 이벤트를 보고 옷 2개를 구매했습니다.
싼 옷을 구매했는데 포인트 보상받으면 그 가격에 책까지 살 수 있겠더라구요..
참고로 두 옷의 판매처는 다릅니다.
근데 원래 사려던 옷이 재고부족으로 물건이 없다는 거예요.
재고부족하니 주문취소해달라는 문자를 받았는데...
두번쨰 물건이 이미 발송되고 나서 뒤늦게 받았습니다.
이거 지금 쇼핑몰에선 배째라고 제돈 주고 사입으라하고
무료반품조차 안되고
포인트 조차 안돌려주는데 어떻게 대응해야하죠?
졸지에 광고에 속아서 제돈 주고 솔직히 큰 쓰임이 없는 옷을 사게되었습니다.
애초에 이 가격조건이라면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가 치뤄야할 비용이 있으니
좋게 좋게 넘어가자면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쇼핑몰의 아니면 말고식 대응에 화가 납니다.
당연 무료반품 건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라.
괘씸해서 소비자원에 구제를 문의하려 합니다.
이런 것도 소비자원에 신고하면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