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결혼하기 전에 고민 많이 되시나요

조회수 : 2,449
작성일 : 2011-11-17 00:51:44
여자들은 원래 그런건가요? 아님 저만 그런건가요
IP : 211.23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1.11.17 12:55 AM (114.207.xxx.186)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해요. 평생이 걸렸는데 어찌 고민이 없겠습니다.

  • 2. ;;
    '11.11.17 1:03 AM (211.237.xxx.173)

    결국 합의하에 (서로 좋게)한달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 잘한 걸까요 ? 오히려 이 시간이 독이 될지 득이될지 모르겠습니다.

  • 3. 엥?
    '11.11.17 1:09 AM (114.207.xxx.186)

    그냥 고민이 아니신가봐요. 결혼까지 미루실 일이 뭔지...잘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4. ...
    '11.11.17 1:36 AM (108.41.xxx.63)

    객관적으로 별다른 고민 없는 커플도 대부분 많이 고민하고 불안해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 경우는 사정에 뭔지에 따라 시간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결정되겠네요.

  • 5. 프린
    '11.11.17 2:45 AM (118.32.xxx.118)

    크게 결격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단순히 결혼에대한 걱정이라면 그건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일거 같아요.
    저는 크게 고민 안하고 결혼한 케이스 인데요 어리기도 했고 남편이 많이 원했고 한쪽이 많이 원하고 저처럼 생각이 없으면 결혼이 빨라지는거 같아요.
    많이 고민하고 해도 결혼하고나면 자잘한거부터 큰거 까지 문제도 많지만 좋은 점도 많아요.
    큰 문제 단순한 결혼에 관한 걱정이라면 득보다는 가진 시간 만큼 걱정도 커지고 득은 아니라 봐요.
    그리고 결혼하는 과정에서 누구와든 싸워요.. 누구와든 맘이 상하구요.
    상황따라 그 상대가 예비배우자 일수도 친정일수도 시댁일수도 있죠.
    저같은 경우는 친정 엄마랑 몹시 싸움.... 그런반면 시댁이랑 남편이랑은 부딪힘 없이 했거든요.
    부딪힌다는거 너무 걱정 하시지 말고 제생각엔 배우자랑만 맘이 맞으면 시댁이랑부딪힘, 친정이랑 부딪힘은 다 극복될수 있는 문제라 봐요.
    너무 걱정 걱정하시지 마시고 문제의 당사자가 배우자인지만 정확히 보세요. 배우자가 아니라면 서로 의논하심 왠만한건 풀려요..

  • 6. 고민의 본질이
    '11.11.17 9:29 AM (210.180.xxx.2)

    무엇인가에 달렸죠.

  • 7. ㅎ.ㅎ
    '11.11.17 11:26 AM (14.57.xxx.176)

    고민하는게 당연한거죠. 아무런 걱정없이 가는게 더 대책없는 경우일때가 있어요.

    정도의 문제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99 봉도사의 깔때기 원조는 김대중 전대통령이죠~ 1 오하나야상 2011/11/17 2,230
38598 뿌리깊은 나무 보는데 장혁볼 때마다..감수성 생각이..ㅠㅠ 1 시인지망생 2011/11/17 2,098
38597 6살 애들 좀 찾아주세요!(FTA랑 상관없는얘기) rainbo.. 2011/11/17 1,201
38596 솔직히 이대에 대한 편견 질투 굉장히 심하네요 29 직딩9년차 2011/11/17 9,898
38595 재능 쿠키북키 월 금액이 얼마지요? 2011/11/17 968
38594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10 강아지 2011/11/17 15,203
38593 코트 한번만 봐주세요^^; 1 isolat.. 2011/11/17 1,541
38592 몸무게가 2~30키로 찌게되면.. 5 .. 2011/11/17 2,390
38591 어머님들도 우유 드시나요? 2 늦가을 2011/11/17 1,595
38590 택배 가능한 냉동실 저장 간식 추천해주세요.(아이들) 10 서희 2011/11/17 2,498
38589 법적인 주인의 전세하자보수 책임이 어디까지 인가요? 기가막혀 2011/11/17 3,345
38588 우리나라 존재감 어느 정도? 2 0000 2011/11/17 1,389
38587 형편이 어려운 중고생 공부 가르쳐주고싶어요. 6 좋은마음 2011/11/17 1,726
38586 반찬집, 믿을 수 있을까요? 5 반찬 2011/11/17 2,261
38585 지방흡입.. 2 .. 2011/11/17 2,148
38584 이런 꼼꼼한 분이 우리 가카십니다 4 .. 2011/11/17 1,564
38583 양평 펜션 추천 바랍니다. 두둥실 2011/11/17 2,020
38582 FTA반대! 19일 22일! 8 rainbo.. 2011/11/17 1,195
38581 답이 없는 우리 엄마.(정치얘기 좀 들어있음) 9 갑자기 지성.. 2011/11/17 1,512
38580 침대위가 춥네요.. 4 궁금 2011/11/17 2,629
38579 좋은새우젓은어디서사나요? 1 빛깔 2011/11/17 1,469
38578 요즘 오케이케쉬벡에 있는 케쉬벡 2011/11/17 854
38577 카드 발급 카드 2011/11/17 784
38576 오세훈 시장 취임식입니다. 감동적인가요? 5 .. 2011/11/17 2,063
38575 오래된 주택한채를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5 겨울 2011/11/17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