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만제로 충격이네요

죽집 조회수 : 13,485
작성일 : 2011-11-17 00:19:10

낙지김치죽은 먹다남은김치로..

비싼 송이는 국산이라 속이고 중국산...

근데 죽집 다 망하겠네요 안그런데도 있을텐데...

IP : 123.108.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12:34 AM (124.5.xxx.88)

    음식점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순두부 찌게..

    손님이 다 먹고 남긴(즉,먹은 손님 침 묻은 수저 씻은) 국물과 순두부 찌거기에 순두부 약간만

    보충해 다시 끓여 내 놓는 집이 걸렸었죠.

    사람도 아니라고 봐요.

  • 2. 우웩
    '11.11.17 1:29 AM (58.123.xxx.189)

    전 밖에서 파는 음식은 절대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 3.
    '11.11.17 1:50 AM (112.151.xxx.89)

    죽사러 가는 사람이 미친 X이 아니고
    요즘 전업주부아니고서야 학생때부터 급식포함 해서 집밥보다 외식이 더 많을 것 같은데요.
    양심없이 장사하는 사람이 미친 X아닌가요?
    알바 아줌마 자기 식구들도 밖에 나가면 다 외식할텐데
    미친 주인들 욕해야지 사람믿고 음식 사먹는 사람들 졸지에 ㅂㅅ만드네요.

  • 4. **
    '11.11.17 6:57 AM (58.121.xxx.163)

    출현한 주방아주머니 앞치마에 *죽이라고 적혀있었어요.
    본사 홍보담당 말만 번지르하게 하던데.. 얄미웠어요.
    자주 갔는데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 들었어요.

  • 5. ....
    '11.11.17 10:28 AM (182.210.xxx.14)

    낙지김치죽...ㅠ.ㅠ
    남은김치 처리하려고 만든 메뉴였나보네...

  • 6. 참나!
    '11.11.17 12:02 PM (76.121.xxx.123)

    이 세상 에서 제일 요리하기 쉬운 죽을 사먹는 사람들이 바보지!
    상식적 으로 생각해도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버릴것 같으세요? 돈 벌려고 하는 장사 인데. 새삼스럽게 놀래시기는 ! 전 늘 냉장고 정리하는 방법으로 남은 음식 다 넣고 닭고기 가슴살 과 함께 푹 끓여서 먹는데(찬 밥 넣어도 괜찮음) 기가 막혀요!

  • 7. 놀고먹는 아줌마
    '11.11.17 12:24 PM (169.145.xxx.13)

    참나!님 처럼 집에서 살림하는 아줌마들이야 세상에서 제일 요리하기 쉬운 죽을 해먹겠지만,
    전업주부를 아내로 두고 살지 않는 사람들은 죽 먹고 싶을 때 사먹게 됩니다.

  • 8. 놀고먹는 아줌마 라뇨?
    '11.11.17 1:21 PM (76.121.xxx.123)

    빛도 나지않고 성취감도 없어서 그러지않아도 때때로 우울해 하시며, 하루종일 수고하고 땀 흘리시는
    우리 훌륭한 아줌마들께 그무슨 망언을!! 더구나 이 82 쿡에서!! 과연 용감 하십니다.

    아니 한번 실험해 보시라니깐요! 그냥 남은거 몽땅. 그리고 닭 가슴살, 찬 밥이랑 물 넣어 푹 끓이고 소금 만 넣으면 끝!!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기 아까우시면 저 꼭 부르세요

  • 9. 부지런한 아짐
    '11.11.17 1:43 PM (116.125.xxx.58)

    저도 가끔 감기 몸살 너무 심할때 뭐라도 먹어야 되겠다.싶으면 종종 죽집 가서 먹기도 하고 포장해와서
    끼니때마다 조금씩 덜어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잠깐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남편이 죽 사서 들고 오기도 했구요.
    죽 사먹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사먹나요?

  • 10. 베로니카
    '11.11.17 2:07 PM (221.138.xxx.165)

    웰빙을 자청하며 광고를 하더니 정말 믿을곳이 없군요..

  • 11. 놀러와
    '11.11.17 3:27 PM (175.114.xxx.80)

    헉 육개장죽...ㅠㅠ
    맛있어서 자주먹었는데 웬지..

    반찬에 소고기장조림 나간거...재탕같은 느낌이들어요..ㅠㅠ

    맛이랑 모양이 비슷


    신메뉴를 재탕메뉴로 선정하는듯....ㅠㅠ

  • 12. 내가미쳐
    '11.11.17 3:42 PM (14.55.xxx.62)

    애들 데리고 외출해서 마땅히 먹을 거 없으면 *죽 에서 외식했는데..
    카드 내역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집이에요.
    전 정말 믿고 사먹었는데.. 정말 화가 나네요.
    바깥음식 믿지 말았어야 하는데.. 사실 죽 가격 치고는 싼 것도 아니잖아요.
    밑반찬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 좀 양심껏 하지.

  • 13. 도대체
    '11.11.17 6:59 PM (125.176.xxx.188)

    이나라에선 믿을수있는게 뭘까요...ㅡ,ㅡ
    정치부터 먹거리까지.... 늘 이모양이군요

  • 14. 통김치 들어간거
    '11.11.17 7:03 PM (1.247.xxx.193)

    아니면 김치찌개 절대 안사먹게 되네요....
    아님 밑반찬에 김치 안나오는 김치찌개 전문점
    식당서 파는 김치찌개 보면 먹다 남은 김치 모아놨다 끓이는 거 같아
    도저히 내돈주고는 ...............
    손님 나간 자리 치울때 그자리에서 잔반 한데다 섞어서 가져가는 집이 그나마 안심하고 먹네요

  • 15. 000
    '11.11.17 9:45 PM (188.99.xxx.155)

    김치 찌개가 절대 외식하면 안되는 1순위이죠.

  • 16. 아이 먹고 싶다해서
    '11.11.17 10:20 PM (220.118.xxx.142)

    욕나오는데 환불하러 가야될려나?? 쥔장 도도해서 못된 쥔일수록
    장사 잘되는건 왜그런지 의문이다 하면서 먹었어요.

    김치찌게야 당연 먹다 남은 김치 숙성시켰다 끓여주겠지요.
    이거 시키는분 참 비위좋다 느꼈다는...

  • 17. 건이엄마
    '11.11.17 10:54 PM (59.13.xxx.24)

    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고추가루가 한근에 4500원이랍니다.

  • 18. ,,,
    '11.11.17 11:19 PM (220.78.xxx.106)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아파도 챙겨줄 사람도 없고..
    그럴때면 혼자 병원가서 약 타오고...약은 먹어야 되니..먹을게 본죽밖에 없음..
    그래서 아프거나 그러면 늘 죽 사서 먹었는데..
    하아...이게 뭐냐...

  • 19. 이런 곳이 있다면
    '11.11.18 3:21 AM (75.157.xxx.201)

    한국에서 본건 아니지만, 식사 다하고 테이블을 치울때 옆에 큰 사각 긴 통이 달린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모든 남은 음식은 그 통으로 투하 하고 그릇은 카트에 따로 가져가고 하는 레스토랑을 아는데, 신뢰가 가요. 음식만은 깨끗 할꺼다고. 재탕은 확실히 안하니까. 이렇게 아주 보이게. 주방도 틔거나 유리로 보이게 디자인을 해놓고 장사하시면 정직하게 하는 곳들은 아마 어느 정도 보호를 받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7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588
54016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036
54015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911
54014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282
54013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805
54012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493
54011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654
54010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234
54009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547
54008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183
54007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531
54006 닥치고 선거~~~ 선거인단 참여 꼭 해주세요!! 정권교체 2012/01/02 417
54005 아들넘 여친 생긴것도 자랑... 9 새해 첫자랑.. 2012/01/02 2,317
54004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 7 .. 2012/01/02 1,144
54003 입주베이비시터이모님께 어느선까지 집안일을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6 직장맘 2012/01/02 4,146
54002 파마를 한 후 머릿결이 ... 2 레모나 2012/01/02 1,181
54001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힘드네요..대기몇달째... 1 기다리다지침.. 2012/01/02 1,045
54000 로봇 청소기 어떤게 좋나요? .. 2012/01/02 403
53999 두통약 언제 처음으로 드셨나요? 2 밀크 2012/01/02 469
53998 자전거 등 소량의 물건을 미국으로 부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2/01/02 715
53997 지난 기사중에 주인없는 집에 아이들 들어간 기사 1 .. 2012/01/02 1,289
53996 악은 있다고 생각해요.. 19 .. 2012/01/02 2,925
53995 남은ㄴ김치속으로 지금 김치해도 괜찮을까요? 6 김치 2012/01/02 1,299
53994 큐어크림 정말 좋네요 ~추천해 주신 분 감사 3 알로에 2012/01/02 2,668
53993 윤민수 "꽃피는 봄이오면" 들어보셨어요?? 9 취향변경 2012/01/02 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