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연이 지난번 유시민때 보다

```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1-11-16 22:59:44

많이 얌전해진 것 같아요.

전 이정희 의원이 오늘 백지연 확 눌러 줄거라는 기대에 보고있는데

웃음을 조금 자제해 주시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선한 인상 ,목소리도 똑 떨어지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장점을 갖고 계시는군요.

가끔 철부지같은 대학생 질문에 웃음만 거둬도 카리스마 대단할 것 같아요

오히려 대학생들 표정이 더 비장해 보입니다.

IP : 211.206.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민은
    '11.11.16 11:29 PM (123.109.xxx.222)

    원래 개혁적인 이미지로 참 좋았는데

    퍽하면 창당,폐당. 창당.폐당. 창당,폐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정당을 만든 정당인으로 이름이 남으니

    솔직히 그냥 우습게 되버렸지요.

    대학생들의 조롱이 의미하는것 겸허히 수용하지 않음

    또 그모양될거라 확신.

  • 2. 백지연 쫌.....
    '11.11.16 11:30 PM (121.135.xxx.27)

    아까 잠깐보다가 넘 오랫만에 준비없이 봤더니 참기 힘들어서 안봤는데요,
    일부러 도도하고 지적인척?.. 암튼 일부러 더 그런척 하려고 하는거 같이 보였어요.
    말하는 태도도 표정도 말투도.
    좀 보기 우습길래 저는 시청을 포기 했습니다;;;

  • 3. ...
    '11.11.17 12:03 AM (59.86.xxx.217)

    저위에 유시민은님
    유시민이 무슨당을 그렇게많이 창당 폐당했다는건지 자세히좀 가르켜주세요~~

  • 4. 이정희대표
    '11.11.17 12:41 AM (112.154.xxx.233)

    차분하게 평상심 잃지 않고 잘하시던데요. 대학생들이 평상심을 잃어버리더군요
    민노당의 대북관은 실리적인 측면에서 노태우 정권때부터 이루어진 선언문에 기초한다고 했고요
    종북세력이란 의심의 눈길로 질문하는 것에도 지혜롭게 잘 대답했어요..

  • 5. ..
    '11.11.17 6:28 AM (180.231.xxx.30)

    지금의 유시민님 이미지는 조중동이 만들어낸 이미지라 생각듭니다.
    많이 평가절하된...
    그때 보면서 대학생인지 논객들 질문자체도 수준미달이라고 느꼈어요.
    요즘 시국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고도 생각들고...
    오히려 유시민님이 참 답답함을 많이 느꼈을거라 생각드네요.

  • 6. 유시민님
    '11.11.17 7:05 AM (112.154.xxx.233)

    조중동에서 많이 평가절하된 인물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 7. 이정희님
    '11.11.17 10:48 AM (182.209.xxx.241)

    깊이없는 질문에도 진지하게 대답 잘 해 주셨어요.
    백지연은 확실히 유시민 때와는 다른 진행패턴을 보여 주더군요.
    어쨌든 젊고 이쁜 대학생들이 저렇게 정치에 관심있는 거 고마웠어요.

  • 8. 유시민때
    '11.11.17 3:54 PM (115.143.xxx.119)

    사회 이미지 잊을수가 없고요
    전 진행을 팔짱끼고 턱주가리 치켜늘고 하는 진행은 처음본터라
    새로운 패턴인줄 착각했네요
    근데 대학생들이나 나온 애들
    크게 명석한건 아닌듯싶네요
    왜 좀더 똘똘한 질문들은 안하고 걔네들이 흥분해 가지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9 나는 꼽사리다는 어때요? 10 나꼽사리 2011/12/23 1,860
52168 여자들의 입소문 어떻게 대처하죠? 3 밀빵 2011/12/23 2,054
52167 박원순이 '서울시청 토건족'에게 당했다고 진짜로? 설마! 12 호박덩쿨 2011/12/23 2,382
52166 아코디언 배우기 어렵나요? 1 도전 2011/12/23 6,284
52165 서울대생 “디도스 사태, 최악 범죄행위”…시국선언 추진 2 참맛 2011/12/23 1,547
52164 맛있는 김밥김은 무엇일까요? 9 1100 2011/12/23 3,523
52163 눈, 눈이 엄청 ... 8 와우 2011/12/23 3,189
52162 통일부, "조문ㆍ조의 기존입장 변화 없어"(종.. 세우실 2011/12/23 778
52161 왕따 해결방법은 진짜 무지막지한 체벌이면 끝입니다 17 왕따박멸 2011/12/23 4,054
52160 낙동강 8개 보 전체에서 누수가 발생 참맛 2011/12/23 898
52159 명진스님, 정봉주에 108염주 걸어주며 3 ㅜㅜ 2011/12/23 2,145
52158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635
52157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838
52156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249
52155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790
52154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522
52153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530
52152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694
52151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719
52150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284
52149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234
52148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534
52147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161
52146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705
52145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