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지연이 지난번 유시민때 보다

``` 조회수 : 3,397
작성일 : 2011-11-16 22:59:44

많이 얌전해진 것 같아요.

전 이정희 의원이 오늘 백지연 확 눌러 줄거라는 기대에 보고있는데

웃음을 조금 자제해 주시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선한 인상 ,목소리도 똑 떨어지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장점을 갖고 계시는군요.

가끔 철부지같은 대학생 질문에 웃음만 거둬도 카리스마 대단할 것 같아요

오히려 대학생들 표정이 더 비장해 보입니다.

IP : 211.206.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시민은
    '11.11.16 11:29 PM (123.109.xxx.222)

    원래 개혁적인 이미지로 참 좋았는데

    퍽하면 창당,폐당. 창당.폐당. 창당,폐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정당을 만든 정당인으로 이름이 남으니

    솔직히 그냥 우습게 되버렸지요.

    대학생들의 조롱이 의미하는것 겸허히 수용하지 않음

    또 그모양될거라 확신.

  • 2. 백지연 쫌.....
    '11.11.16 11:30 PM (121.135.xxx.27)

    아까 잠깐보다가 넘 오랫만에 준비없이 봤더니 참기 힘들어서 안봤는데요,
    일부러 도도하고 지적인척?.. 암튼 일부러 더 그런척 하려고 하는거 같이 보였어요.
    말하는 태도도 표정도 말투도.
    좀 보기 우습길래 저는 시청을 포기 했습니다;;;

  • 3. ...
    '11.11.17 12:03 AM (59.86.xxx.217)

    저위에 유시민은님
    유시민이 무슨당을 그렇게많이 창당 폐당했다는건지 자세히좀 가르켜주세요~~

  • 4. 이정희대표
    '11.11.17 12:41 AM (112.154.xxx.233)

    차분하게 평상심 잃지 않고 잘하시던데요. 대학생들이 평상심을 잃어버리더군요
    민노당의 대북관은 실리적인 측면에서 노태우 정권때부터 이루어진 선언문에 기초한다고 했고요
    종북세력이란 의심의 눈길로 질문하는 것에도 지혜롭게 잘 대답했어요..

  • 5. ..
    '11.11.17 6:28 AM (180.231.xxx.30)

    지금의 유시민님 이미지는 조중동이 만들어낸 이미지라 생각듭니다.
    많이 평가절하된...
    그때 보면서 대학생인지 논객들 질문자체도 수준미달이라고 느꼈어요.
    요즘 시국을 정확히 판단하지 못한다고도 생각들고...
    오히려 유시민님이 참 답답함을 많이 느꼈을거라 생각드네요.

  • 6. 유시민님
    '11.11.17 7:05 AM (112.154.xxx.233)

    조중동에서 많이 평가절하된 인물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 7. 이정희님
    '11.11.17 10:48 AM (182.209.xxx.241)

    깊이없는 질문에도 진지하게 대답 잘 해 주셨어요.
    백지연은 확실히 유시민 때와는 다른 진행패턴을 보여 주더군요.
    어쨌든 젊고 이쁜 대학생들이 저렇게 정치에 관심있는 거 고마웠어요.

  • 8. 유시민때
    '11.11.17 3:54 PM (115.143.xxx.119)

    사회 이미지 잊을수가 없고요
    전 진행을 팔짱끼고 턱주가리 치켜늘고 하는 진행은 처음본터라
    새로운 패턴인줄 착각했네요
    근데 대학생들이나 나온 애들
    크게 명석한건 아닌듯싶네요
    왜 좀더 똘똘한 질문들은 안하고 걔네들이 흥분해 가지고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45 남편 아침에 깨우기가 죽기보다 더 힘드네요. 10 정말싫다당신.. 2011/11/19 3,816
39444 대전 가시는 분들 시외버스를 이용하세요 3 분당 아줌마.. 2011/11/19 1,863
39443 아이 잘때 방온도 조절을 못하겠어요 ㅜㅜ 4 감기 2011/11/19 1,959
39442 나꼼수29회는 오늘 업로드안되구요 나는 꼽사리다가 떴습니다 4 유체이탈 2011/11/19 2,375
39441 어학연수후 들어올때 4 어학연수 2011/11/19 1,948
39440 요새 백화점에 오리털 잠바 나왔나요? 4 음.. 2011/11/19 1,945
39439 넘 착해도 사람사귀기 쉽지않나요? 10 데님 2011/11/19 3,165
39438 학교에서... 2 상담자원봉사.. 2011/11/19 1,194
39437 코스트코 양재점 일요일 아침 일찍 가면 사람 적나요? 4 코스트코 2011/11/19 3,005
39436 32살 자취생 이야기 진짜 웃겨요.(단, 점심식사 전인 분은 자.. 5 웃음조각*^.. 2011/11/19 4,084
39435 2 호야 2011/11/19 1,428
39434 김장하고 홍갓이 한 단 남았는데 어떤 음식을 할 수 있나요? 4 김치 2011/11/19 2,226
39433 시청역 9번 출근 근처 아침 먹고 면접 준비할 만한 카페 있나요.. 3 남동생누나... 2011/11/19 2,162
39432 네스프레소요..캡슐마다 용도가 다른가요? 5 질문 2011/11/19 2,270
39431 딸이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5 자식 키우기.. 2011/11/19 2,418
39430 본죽이 그렇게 더럽게 조리했나요? 17 ㅇㅇㅇ 2011/11/19 10,840
39429 오~미!! 쑥빵아 2011/11/19 1,391
39428 디베이트 교육, 명단에 없는 사람이 교육을 가면 어떨까요? 초등학교 2011/11/19 1,381
39427 아이 유치원 1년에 한번꼴로 옮긴다면? 4 유치원 2011/11/19 1,975
39426 고등학교 교과서가 내년에 오른다는데 1 교과서 2011/11/19 1,443
39425 돌아보면 참 추잡한 정동영의 행적 9 걸음걸음 2011/11/19 2,316
39424 후라이팬 28cm가 바닥지름을 말하는 건가요/ 2 지름신 2011/11/19 2,217
39423 오늘 완전 해방일~ 1 ... 2011/11/19 1,550
39422 011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6 ^^ 2011/11/19 3,104
39421 급!!!!컴 앞대기))덜 절여진 배추 어떡하죠? 4 밭으로 가려.. 2011/11/19 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