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샀는데... 내일 저녁에 해먹으면 상하나요? 무는 오래 가나요?
저런건 며칠가나요? ㅠㅠ
무서워요 맨날 야채 사면 버려요
어린잎은 지난주에 사서 시들거려 버릴까봐요
전화 안받는 엄마보다 82쿡이 나아요 ㅎㅎㅎ
늘 늘 감사드립니다~~~~~~~~~~~~
어제 샀는데... 내일 저녁에 해먹으면 상하나요? 무는 오래 가나요?
저런건 며칠가나요? ㅠㅠ
무서워요 맨날 야채 사면 버려요
어린잎은 지난주에 사서 시들거려 버릴까봐요
전화 안받는 엄마보다 82쿡이 나아요 ㅎㅎㅎ
늘 늘 감사드립니다~~~~~~~~~~~~
굴은 잘 상하니까 생굴로 드시려면 바로 드시는게 좋고요, 혹시 별로 싱싱하다 느껴지지 않으면 익혀서 드세요. 콩나물은 며칠은 괜찮아요. 무는 오래가고요.
생굴과 무 넣고 무굴밥 짓고, 콩나물로 국 끓이면 완벽한 한 상이 되겠는데요.
귀여우세요~~
저도 낼 굴 사와야겠어요. ^^
지금 배고픈데, 갑자기 굴밥이 먹고 싶네요..
맛나게 해드세요^^
충분히 한끼 하실 수 있죠. 굴 유통기한이 어떤가요? 괜찮으면
일단 밥을 하시구요. 콩나물은 소금물에 데쳐 건져주시고 무우는 채친 다음 소금물에 담궈서 숨을
좀 죽인 다음 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볶으세요. 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 좀 넣구요.
굴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시고, 양념장은 간장이나 초고추장 중에 골라서 준비하시구요.
큰 그릇에 밥넣고 데친 콩나물 무나물 굴 넣고 양념에 쓱쓱 비벼드세요. 맛나요.
어떤 댓글님, 뭔 생각으로 장을 보시는지 궁금하다니요...
님은 저 세 가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으시나 봐요.
굴밥도 괜찮고
저라면 무와 콩나물을 참기름 살짝에 볶다가 물 붓고 끓인 후
마지막쯤 굴 넣고 파, 마늘, 소금간해서 시원하게 국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내일 저녁 때 저도 같은 재료 사다 끓여 먹을랍니다~~^^
굴 반주먹씩 비닐에 나누어서 비틀고 또 반주먹 비닐에
넣어 비틀면 소세지 늘어뜨린 모양이 되지요.
그렇게 냉동고안에 넣어서 필요할때 국,밥,수제비... 끓일때
꺼내서 드세요.
내일까지 괜찮을 것이니 너무 염려 마시고요.
그런데 생굴 드실것이면 오늘 드시는 것이..
윗님처럼 냉동실에 투척하면 오래 드셔도 괜찮고요.
먹을 님이 무서우시면
먹힐 갸들은 얼마나 무섭겠어요
굴 봉지에 밀봉되어 있으면
괜찮습니다.
물론 빨리 드실수록 좋고요
콩나물은 굴보다는 근성있게 버팁니다.
기왕이면 통에 물과 담가 두시는게 낫습니다만
이것도 불로장생은 아닙니다.
야채는 비싸더라도 식단에 맞춰서 조금씩만 사시고
다음끼니는 남은 야채를 우선적으로 해결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380 | 메일을 보냈는데.. 보낸메일함에는 보낸걸로 나오는데. 수신확인란.. 1 | .... | 2012/01/18 | 1,165 |
61379 | (급질) 병원 의료기록 공유 말인데요... 2 | 해롱해롱 | 2012/01/18 | 1,190 |
61378 | 짜리몽땅한 내 목..길어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 사슴이고파 | 2012/01/18 | 2,685 |
61377 | 내 마음이 내마음 대로 되지 않습니다. 1 | 마음속에 | 2012/01/18 | 877 |
61376 | 알바하다 이렇게도 짤리는군요. 5 | 속상해요! | 2012/01/18 | 1,922 |
61375 | 명절때 친정 못가시는 분들 시댁에 언제까지 머무나요? 3 | 더운여름 | 2012/01/18 | 1,006 |
61374 | 아이에게 서운한 마음 20 | 엄마 | 2012/01/18 | 2,870 |
61373 | 시어머니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세상살이 | 2012/01/18 | 2,529 |
61372 | (해몽부탁) 피가 변하여 꽃잎이 되는 꿈 | ... | 2012/01/18 | 579 |
61371 | 중학교도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있나요? 11 | 급해요 | 2012/01/18 | 1,114 |
61370 |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9 | 야구로 유명.. | 2012/01/18 | 6,736 |
61369 | 싼 가방은 이유가 있어서 싼거 겠지요? 훌라 2 5 | 가방 | 2012/01/18 | 1,884 |
61368 | 전 손예진, 이나영 닮았어요. 14 | 비슷한 | 2012/01/18 | 2,369 |
61367 | 차례, 제사없는 시댁 둔 분 계신가요? 17 | 보볼 | 2012/01/18 | 4,013 |
61366 | 본문 밑에 광고 박스 오늘부터 새로 생긴거죠? 2 | 그런거죠? | 2012/01/18 | 672 |
61365 | 벼락맞은 나무?? 6 | 궁금이 | 2012/01/18 | 1,457 |
61364 | 가슴과 배에 듬성듬성 작은 뾰루지 같은게 올라왔어요 | 혹시나 | 2012/01/18 | 2,740 |
61363 | 샴푸로 빨래해도 될라나요? --;; 5 | ^^ | 2012/01/18 | 4,649 |
61362 | NARAYA가방.. 11 | 대청소를 하.. | 2012/01/18 | 2,012 |
61361 |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적당한 무시도 한 방법이겠죠..? 4 | 엄마는어려워.. | 2012/01/18 | 1,985 |
61360 | 핏플랍슈즈 | ... | 2012/01/18 | 1,092 |
61359 | 케이블채널 2 | 궁금이 | 2012/01/18 | 634 |
61358 | '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2 | 참맛 | 2012/01/18 | 977 |
61357 | 그시절 이야기 일일공부도 기억나세요? 30 | 아실런지 | 2012/01/18 | 2,346 |
61356 | 질문) 시래기삶기 5 | 용감한엄마 | 2012/01/18 | 1,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