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피디수첩보고. 야동순재 너무 싫어요.

경악 조회수 : 8,835
작성일 : 2011-11-16 20:08:13

어제 피디수첩 노인위한 치과 내용 보셨나요?

보고서 경악을 금치 못했네요. 

 

싸게 해준다며 너무 심하게 과잉으로 앞부분에 엄청나게 많이 심은 임플란트..

정작 씹어야 할 어금니에는 안심고..

돈은 돈대로 받으며 씹지도 못하게 하고..

게다가 치료는 기공사가.. 마취도 기공사가 하고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네요.

악마같은 집단인거 같아요.

 

 

그런데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그 노인치과를 위해 줄기차게 광고해온  야동순재 할배가 생각나더군요.

 

요새 정말 돈이면 다 되는듯 온갖 보험 광고에도 나오고 난리도 아닌데

그 할배도 좀 이 기회에 정신차리고 (후배들 꾸짖는 말 하기 전에 본인 각성부터 하길)

돈만 보고 광고 찍는 게 아니라

 

자기 얼굴에 책임지고 어떤 상품인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고 좀 찍었으면 좋겠네요.

그 할아버지가 그 치과 이상하다는 거 알고 있었던지,

광고 찍으면서도 자기 아내 치료는  그 노인치과 아니고,

다른 비싼 치과에서 했다던데 (목격자에 따르면)

그렇게 살고 싶나 싶어요.

 

 

물질 만능주의

영리법인반대구요.

악마같은 노인들 위한다는 치과와 돈만 밝히는 씨에프 찍는 배우들도

각성해야 합니다.

IP : 211.215.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할아버지
    '11.11.16 8:30 PM (220.117.xxx.38)

    오래 전 부터 싫었습니다

  • 2. 해피맘
    '11.11.16 8:36 PM (121.139.xxx.160)

    저도 오래전부터 싫었습니다..

  • 3. 도이
    '11.11.16 9:32 PM (14.35.xxx.85)

    저도원래~

  • 4. 쥐왕의몰락
    '11.11.16 10:16 PM (118.91.xxx.21)

    이 분 수꼴 성향인거 이미 인증했었죠. 90년대에는 민자당 국개의원도 했었고..

  • 5. ..
    '11.11.17 12:58 AM (116.39.xxx.119)

    저도 그 할배 너무 싫어요. 야동순재라는 별명이 부끄러운줄도 모르나봐요.
    본인이나 잘하지 나이 먹었다고 어린 후배들 꼴에 비판이라는 이름하에 뒷담하하고 다니는거 우스워요

  • 6. phua
    '11.11.17 2:34 PM (1.241.xxx.82)

    이 기회에 훅~~~ 가버리시는 것도 바람직한데..

  • 7. 이분
    '11.11.17 3:27 PM (14.50.xxx.251)

    원래 생각없는 분...

  • 8. 할일
    '11.11.17 4:24 PM (210.112.xxx.153)

    저도 그 분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77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6 밝은태양 2012/03/14 1,278
83876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5 &&& 2012/03/14 1,814
83875 축농증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8 죽을거 같음.. 2012/03/14 4,979
83874 아들키우시는분들...애들 포경수술해주셨어여? 16 고민중 2012/03/14 6,808
83873 분당,성남 이쁜한복대여점 추천부탁드려요 한복 2012/03/14 1,501
83872 서울여행 도움주세요 1 서울여행 2012/03/14 1,462
83871 전세갈 집에 융자가 있는데..고민이예요... 13 갈팡질팡 2012/03/14 3,238
83870 송파구에 한우 맛난 곳 추천 좀 8 한우조으다 2012/03/14 1,269
83869 아이패드 로그인 2 뜨락 2012/03/14 912
83868 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밀때 장은. 어떻게 짜넣으시나요. 5 지현맘 2012/03/14 2,097
83867 저희 엄마의 지론은 어릴때 붙들고 공부를 시켜야 한다였어요. 13 2012/03/14 3,727
83866 FTA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모두 정품으로 바꿔야 한다는데 전.. 7 검은나비 2012/03/14 1,367
83865 나 삐졌어요. 초콜렛 안사오면 저녁 안줄거예요. 2 흥. 2012/03/14 1,072
83864 거들 어떤 것 입으세요?? 3 ^^ 2012/03/14 1,526
83863 2달된아기가6키로넘어가네요;;; 5 ..... 2012/03/14 1,282
83862 강정 한라봉 주문했어요.. 1 dd 2012/03/14 942
83861 아이의입냄새... 6 입냄새.. 2012/03/14 2,023
83860 숙취해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숙취 2012/03/14 1,635
83859 웃긴 이야기 1 아이스크림 2012/03/14 1,075
83858 지금 초2 우리 딸의 일상생활은,, 4 ㅇㅇ 2012/03/14 1,447
83857 잠깐 보호자 해주실분 없으실까요 6 병원검사 2012/03/14 2,168
83856 무당을때려 피가나게한꿈..... 해몽좀요 1 이사 2012/03/14 1,226
83855 태양의신부 9 ... 2012/03/14 2,345
83854 아파트,,,, 월세와 매매 후 은행 예금,, 어느 방법 택할지 .. 2 결정해야해!.. 2012/03/14 1,598
83853 열받게 하는 이웃 9 ... 2012/03/14 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