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공부습관 잡아주는 학원?

고민중~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1-11-16 19:29:27

중1 남자아이예요.

학원 종합반에 다니다 너무 힘들어해서 집에서 하기로 했는데..

전혀 안하네요.

오늘도 낮잠에 티비에 만화에..

에구,아들 믿은 제가 잘못이죠.

학원에 질질 끌려 다니는것 보다 자기가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려고 한건데..

자기주도 학습이 넘 어렵네요.

에듀플렉스도 알아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막막하네요.

제 말 잘 듣지도 않구요.

그래도 자기가 공부해 본 사람은 어떻게 할지 방향이라도 잡을텐데..

방문 선생님이나 학원 중에 학습 계획도 좀 짜 주고 스케줄 대로 하는지 확인도 해주는 데 있나요?

아님 그런 거 도움 받을 수 있는 사이트라도 있음 저라도 배우고 싶네요.

아님 좋은 책도 좋구요.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지금 당장 성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넘 막막합니다ㅠㅠ

IP : 125.178.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학원
    '11.11.16 8:13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있더군요.
    자기주도 학습관이라고 하던가...
    아는분이 아들램 거기 보내던데 학원처럼 매일가요.
    5시엔가 가서 10시에 온대요 @_@
    뭘 배우는건 아니고 복습하고 계획표짜고 자기가 계획한대로 공부하고 뭐 그러고 온대요.
    6개월에서 1년정도 시키면 자기주도 학습이 된다고 하던데...

  • 2. 좋은만남
    '11.11.16 8:33 PM (221.145.xxx.37) - 삭제된댓글

    지역이 어디신가요?
    저희 제부가 학습컨설팅 학원을 했었고 지금도 개인 공부를 하면서 하고있어요
    노원구 상계동쪽이면 상담해드리면 좋을것같아요
    저희 아들때문에 서울대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오거든요
    아 댁이 서울대쪽이어도 괜챦겠네요
    지금 서울대 기숙사에 있으면서 대학원 공부중이거든요

  • 3. ..
    '11.11.17 11:54 AM (222.121.xxx.183)

    어제 에듀플렉스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이 너무 많은 곳이 아니면 괜찮을 듯도해요..
    예전 속독 학원과 비슷해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어제 간 곳은 정말 괜찮더라구요.. 우선 선생님들이 현직 교사출신이고 그래서 더 좋게 느껴졌을지도 모르죠..
    저는 학부모 아니고.. 저 아는 분이 개원하셔서 다녀온거였어요..
    워낙에 그 분이 자기주도 학습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22 12월 2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22 1,318
51421 크리스마스 메뉴 공유해요 o^o 2 이브 2011/12/22 1,577
51420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어떻게 할지.. 10 老처녀 2011/12/22 2,858
51419 시어꼬부라진 깍두기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11 깍뚜기 2011/12/22 2,168
51418 집들이 상에 올리는 깨끗해보이는 그 하얀 비닐같은거 어디서 파나.. 6 집들이 2011/12/22 2,902
51417 국수가 먹고 싶다 (시) 내가 시를 .. 2011/12/22 997
51416 보관이사 맡겼었는데 이삿짐이 많이 없어졌어요..ㅠ.ㅠ 5 이삿짐분실 2011/12/22 3,478
51415 백화점지하에서 한우 앞다리살 국거리처럼 조각낸 고기 샀는데요.... 1 앞다리살 2011/12/22 3,709
51414 서리태가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해요?? 8 2011/12/22 2,480
51413 우리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는데요... 2 .. 2011/12/22 1,172
51412 입에서 가시지않는 양파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8 양파 2011/12/22 3,538
51411 정동영 "정봉주 구속되면, 당 대표 옥중출마하라&quo.. 4 prowel.. 2011/12/22 2,521
51410 아이에게 유치원에 산타가 와도 집에 따로 싼타가 오는것으로 하는.. 2 궁금 2011/12/22 1,100
51409 눈물나게 고마운 따뜻한 팥죽.. 한그릇.. 앞집에서 주셨어요 6 글썽~ 2011/12/22 2,327
51408 남편의 바람 정황을 잡았습니다. 48 성공할꺼야 2011/12/22 15,619
51407 왕따에 대처하는 선생님들 태도를 보면요 7 요즘에는 2011/12/22 1,872
51406 우체국택배 4 된다!! 2011/12/22 2,669
51405 12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2 771
51404 남자가 범생이미지에 귀걸이.... 9 ,. 2011/12/22 2,952
51403 중학생을 두신 어머님께 묻습니다 4 이놈의 오지.. 2011/12/22 1,617
51402 영업정지 추가대상 저축은행이 어디일까요? 혹시 짐작되.. 2011/12/22 2,655
51401 12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2 815
51400 ‘디도스 공격’ 당일 청와대 행정관도 돈 받았다 3 흠... 2011/12/22 1,278
51399 여고가 왕따 시키는게 남녀공학보다 더 심한가요? 12 ㅇㄹ 2011/12/22 5,519
51398 아침에 팥죽 드셨어요~~^^ 5 미소 2011/12/22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