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영애씨 나온 선전 저는 느낌이

미식거려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1-11-16 17:53:51
안좋더라구요. 이영애씨 대장금이미지하고 안맞고요.
얼마전에 1억피부과로 많은 사람에게 박탈감을 준 그분하고
이미지가 많이 겹쳐보여요. 뭐 물론 그분이 이영애씨하고 비등한
미모는 아니지만 그냥 저절로 그 광고를 보면 그분이 떠오르고
급격히 기분이 나빠지고 이영애씨가 뭐 잘못한 건 없는 데
그 네가지없는 말투는 당당하고 솔직한 게 아니라 재수없다는 느낌이라서
배우이미지에도 매우 안좋은 듯하고요. 그 광고가 제품기능을 선전하는게
아니라 이미지광고같은 데 왜 이 시국 분위기에 저따위로 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무튼 그 선전나오면 바로 채널돌려버려요.
IP : 119.17.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
    '11.11.16 5:56 PM (124.52.xxx.147)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그냥 즐기면 되요. 이 영애 멘트가 뭔가 뼈 있는 말처럼 들렸어요.^^

  • 2. 뭘즐겨요
    '11.11.16 5:57 PM (119.17.xxx.110)

    저 백치인가봐요. 그 광고 뭔내용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ㅎㅎ

  • 3. ㅋㅋㅋㅋㅋ
    '11.11.16 6:00 PM (175.194.xxx.238)

    요즘 광고 특히 유부녀들 광고 왜 다들 그따위로 만드는지 ㅋㅋㅋ 재수없어요 ㅋㅋ
    김희애가 도도한척 눈깔고 반말로 광고 하더니
    요즘엔 고소영, 송윤아 , 이영애까지 광고 보고 나면 기분만 더러워져요 ㅋ

  • 4. 일반인들
    '11.11.16 6:03 PM (124.50.xxx.136)

    보다 잘났다하는 투의 광고멘트..
    나고소용,최고가 아니면 어쩌구
    하는 멘트 나오면 틀어버려요. 웃기고 있네..
    연기도 못하면서 노른자위만 골라서 살아가지만, 이사회의 낮은곳을 향해
    겸손하게 살아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것 다갖고 있는 배우의 당당함이 아닌 잘난척,교만함, 일반주부들상대로 박탈감느끼게 하는
    어투.. 물론 그 배우들이 선택한 이미지는 아니지만,소속사의 힘도 있을거란 생각에
    이 난시대에 꼴값 한다라는 느낌만 듭니다.

  • 5. ㅡ.ㅡ
    '11.11.16 7:31 PM (121.88.xxx.138)

    이번 광고는 성공하긴 했나봐요.
    이렇게 끝없이 거론되고 있으니...
    역시 광고모델 순위권 안에 드네요.

  • 6. ...
    '11.11.16 8:11 PM (219.241.xxx.18)

    백치같은 이미지인 나도 쓸수있어요... 등의 광고
    저도 좀 그랬어요

  • 7. 오늘
    '11.11.16 8:12 PM (121.147.xxx.151)

    또 다른 광고보다 헉~~~
    송윤아 광고도 왜 그모양인지
    요즘 나이든 여배우들 나 잘났다는 광고가 컨셉인가 봅니다.
    저도 정말 재섭던데....

  • 8. 아...
    '11.11.17 4:11 AM (218.234.xxx.2)

    난 너무 좋다~너무 광고 잘 만들었다~ 이영애 너무 이쁘다~ 이러면서 보고 있는데...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요.. 그냥 즐기면 돼..'
    '난 나한테 맞춰주는 게 좋은데..당신은 싫어요.?'
    '당신은 당신 하고 싶은 대로, ...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그렇게 살아요'
    '보고 싶을 때 못보면 미쳐요.. (이글거리는 눈)'

    그 스마트홈패드가 태블릿pc=맞춤형 콘텐츠, 원하는 서비스는 고객 맘대로 구성, 영상통화 바로 되고, 통화하면서 쇼핑도 함께 볼 수 있고.. 그런 콘셉을 '영화'처럼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팜므파탈 유부녀가 연하남을 유혹하는 느낌인데 어디서든 그런 설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그런 느낌으로 대사를 전달하면서 그 제품의 특성을 잘 말하잖아요..

    제가 IT쪽이라 그런가? 전 광고 너무 잘 만들었다고 감탄하고 있는데..

  • 9. phua
    '11.11.17 2:43 PM (1.241.xxx.82)

    헉...
    재수없다.. 라고 입을 모으는데
    광고가 성공했다... 라니.
    시청자를 지 아래로 깔고 대하는 광고들은
    이제부터 대대적인 불매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따위 컨셉으로 광고를 하면
    말한다는 선례를 남겨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0 양식 커틀러리는 몇세트를 장만 해야할까요?^^ 3 ㅎㅎ 2012/01/09 1,476
56209 고승덕이 박희태 명함을 예기했지만, 1 나나나 2012/01/09 786
56208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 뭘까요? 5 혈압 2012/01/09 2,097
56207 햇디포리는 언제 나오나요? 구입처도 좀... 알려주세요 2012/01/09 359
56206 에티켓은 어디 쌈싸먹고 매너는 어디다 팔아먹고 43 사마리아 2012/01/09 9,764
56205 당췌 지금 몇년도인가요?? 나 어느시대에 있는 것인지.. 14 오우노 2012/01/09 2,765
56204 잠이 안와서 sbs계급장뭐시기 뒤늦게 보는데,,안희정 도지사 ㅠ.. 1 ㅠㅠ 2012/01/09 1,391
56203 눈가 주름이 짝짝이에요 ㅠㅠ 주름 2012/01/09 748
56202 임신이라는 것이..이렇게 고통 스럽구나를... 하루 하루 느끼네.. 12 임신 2012/01/09 12,546
56201 나꼼수-정봉주2회는 언제 올라올까요. 2 나거티브 2012/01/09 1,537
56200 이은미 노래 찾아서 듣고 있어요... 6 오랜만에 2012/01/09 798
56199 26과 37의 최대공약수 좀 알려주세요 23 왜이러니 2012/01/09 2,469
56198 fta에 대한 공약이 맘에 들어 한분은 이학영님으로 정했네요.... 12 다들 정하셨.. 2012/01/09 895
56197 부부라는게 인연 2012/01/09 956
56196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3 참맛 2012/01/09 1,287
56195 어떻게해야 친정부모님의 집착과 간섭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42 Helpme.. 2012/01/09 8,604
56194 피부마사지..이러면 바꿔야 하는건가요?? 무플절망 ㅜㅜ 6 피부미인 2012/01/09 1,525
56193 저도 설레는 일 하나 갖고 싶어요 3 인생 2012/01/09 1,343
56192 오늘 죽전역앞 FTA반대 과식농성 사진 몇 장 3 행복한생각중.. 2012/01/09 1,537
56191 1년동안 8키로가 쪘어요.. 어쩌나요?ㅠㅠ 2 헬프미 2012/01/09 1,879
56190 넥서스 영한사전 어떤가요? 초등맘 2012/01/09 1,014
56189 로맨스 꿈꾸시는 분 일단 영화로라도 충족하시라고 .. 2012/01/08 842
56188 82가 마이클럽처럼 변해갈까 무서워요 37 아니되오~~.. 2012/01/08 9,462
56187 SBS스페셜.. 안희정 도지사님 나오세요 7 .. 2012/01/08 2,159
56186 마음다스리기 님이 추천해 주신 이사업체 좀 알려주세요^^ 2 각시붕어 2012/01/08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