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주변엔 저랑 같은 경우가 거의 없어서 여쭈어요...
대부분 터울이 2-3년씩 정도 밖에 없고 그런 사람 뿐이여서...
아이가 6살이구요..
아이 낳고.. 그 뒤로..계속 피임을 했습니다..
약이나 이런건 아니고...콘#으로..계속 피임을 했어요..
주기가 워낙에 불규칙 해서 날짜 계산 한다고 한것이..
실패 해서..결혼 3달만에 아이 가져서 낳고 하다 보니...
이래 저래... 제가 힘들어서..
둘째는..좀 늦게 낳자 싶어서 피임을 했구요...(주기가 불규칙 해서... 무조건 콘#으로 피임을 했어요... 날짜 계산 이런건 안 맞아서요..)
이런저런 핑계로 계속 하다 보니..
이렇게 되고선..
올 여름 부터는..피임하지 않고...
테스터기도 사서 해 보고 하는데...
임신이..되질 않네요...
첫임신을 너무 쉽게 되어서..
둘째도.. 쉽게.. 생각 했나 봐요...
피임을 너무 오래 해서인지...
제 나이는 이제 33살인데...
어찌 둘째 가질려니...
생각 만큼 너무 안되서...
미룰 때는 언제고.. 자꾸 조바심도 나고..그렇네요..
피임한 기간이 그만큼 기니...
이 기간도 감수를 해야 하겠죠....
그냥.. 둘째 불임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글들 보면서..
저도 많이... 불안해 지기도 하고..그렇네요...
좀도 맘을 편히 먹고..노력을 더 해야 겠지요...
혹시나..저와 같으신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