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헬프 강추하고 싶어요 (스포없어요)

감동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1-16 16:30:03

오랜만에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봤어요

혼자봐도 좋더라구요

화려한 영화들 말고 긴 여운이 남는 영화 원하시는 분 놓치지 마세요

IP : 118.219.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33 PM (222.109.xxx.20)

    개봉 첫날 봤는데 눈물 팡팡 쏟아지는 억지 감동 아니고 재미도 있고 참 괜찮은 영화~ 에요

    제가 감동 스토리 이런거 무지 싫어하는데 보고 난 후에 재밌고 괜찮은 영화네 라고 느꼈거든요

  • 2.
    '11.11.16 4:37 PM (118.219.xxx.4)

    저도 또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근데 오래 상영은 안할 것 같아요 ㅠ
    커피 한 잔 들고 혼자 보면 딱 좋을 영화에요

  • 3. 헬프
    '11.11.16 4:44 PM (110.14.xxx.192)

    큰 사건없이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감도...--;;

  • 4. //
    '11.11.16 4:49 PM (220.94.xxx.243)

    저도 어제 혼자 봤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영화^^

  • 5. vv
    '11.11.16 5:47 PM (124.52.xxx.147)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여성이라면. 그린 프라이드 토마토? 뮤리엘의 웨딩,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등.... 이런 영화들처럼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느낄거에요. 누군가를 케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 가치를 많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 6. ...
    '11.11.16 6:12 PM (182.210.xxx.14)

    저도 오늘 친구랑 보고왔어요, 긴 러닝타임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밌게 이야기가 전개되던데요...
    예전의 어메리칸 퀼트 본 후의 느낌이랑 비슷해요...잔잔하면서 여운이 있는....여자분들 보기에 추천해요..자극적이고 스피디한거 질리신분들!

  • 7. 노을
    '11.11.16 9:35 PM (58.127.xxx.181)

    저는 야자해야하는 고2 아들넘 빼내서 보고 왔어요.
    평일 8시였는데 객석에 저와 아들, 어떤 아주머니 한 분.
    딱 3명이서 봤어요.
    아들이 '엄마, 우리 안 왔으면 저 아주머니 혼자서 보셨겠다'라고 속삭이더군요^^
    영화는 잔잔하니 좋았어요.
    고2남학생인 아들이 보기엔 좀 지루했겠죠?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4 물옥잠화가 다 죽어가요. 3 수생식물 2011/11/22 2,135
40463 수박 겉핥기식 예산 심의…결산은 '나 몰라라' 세우실 2011/11/22 778
40462 틱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7 2011/11/22 1,547
40461 회원님들 과제 관련 설문조사 부탁드려요^^ 진지니 2011/11/22 745
40460 당분간 주말부부 어때요? 1 주말부부 2011/11/22 1,148
40459 예전에 냄새나는 여직원 동료 어찌하냐는 글 보고... 5 냄새? 2011/11/22 4,050
40458 뿌리깊은나무에 나오는 백윤식씨 아들... 6 청출어람 2011/11/22 2,700
40457 한나라당 간부는 “정말 심각한 것은 금융과 의료등 서비스 산업 2 참맛 2011/11/22 1,206
40456 시댁 조카들이 하나도 안예뻐요. 50 ... 2011/11/22 15,312
40455 < FTA 디데이 이틀앞..與 24일처리ㆍ12월연기 고심> 1 막아야 산다.. 2011/11/22 901
40454 c컵이 제가생각했던거와 좀 다른거같아요.. 14 .. 2011/11/22 7,080
40453 아무래도 23일 24일 많이 모여야 저들이 눈쪼금 깜짝할듯~~ 1 막아야 산다.. 2011/11/22 934
40452 35살 남자 소개팅 옷차림.ㅠㅠ 7 혼자살까? 2011/11/22 9,053
40451 겨울코트의 지존은 막스마라????인가요? 4 ? 2011/11/22 4,959
40450 방송 진출한 조선일보 방우영, 이젠 연세대도 접수? 2 샬랄라 2011/11/22 1,388
40449 민주당 협상파 최인기 의원 비서관과 30분 통화 결과 4 막아야 산다.. 2011/11/22 1,448
40448 시어머니가 커다란 명태포를 주셨는데요.. 3 고민~~ 2011/11/22 1,339
40447 베스트글에 친정엄마한테 화냈다는 글이요.. 저도 답답 2011/11/22 1,259
40446 초등학생때 공부못했는데 크면서 잘한경우 20 희망 2011/11/22 3,228
40445 직딩맘들 애들간식 어떻게 하세요?(특히 큰아이들) 3 ... 2011/11/22 1,620
40444 통영 가보신 분 있으세요? 28 ... 2011/11/22 3,029
40443 국민들은 ‘안철수’ 같은 참신한 인물 원하는데… 통합야당 정치틀.. 세우실 2011/11/22 1,153
40442 마음가는데 돈도 간다를 영어로 오늘 2011/11/22 914
40441 아몬드,호두 어디서 구입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4 줌마 2011/11/22 2,169
40440 소변증상이 정말 이상해요 1 짜증 2011/11/22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