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헬프 강추하고 싶어요 (스포없어요)

감동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1-11-16 16:30:03

오랜만에 정말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영화봤어요

혼자봐도 좋더라구요

화려한 영화들 말고 긴 여운이 남는 영화 원하시는 분 놓치지 마세요

IP : 118.219.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33 PM (222.109.xxx.20)

    개봉 첫날 봤는데 눈물 팡팡 쏟아지는 억지 감동 아니고 재미도 있고 참 괜찮은 영화~ 에요

    제가 감동 스토리 이런거 무지 싫어하는데 보고 난 후에 재밌고 괜찮은 영화네 라고 느꼈거든요

  • 2.
    '11.11.16 4:37 PM (118.219.xxx.4)

    저도 또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근데 오래 상영은 안할 것 같아요 ㅠ
    커피 한 잔 들고 혼자 보면 딱 좋을 영화에요

  • 3. 헬프
    '11.11.16 4:44 PM (110.14.xxx.192)

    큰 사건없이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감도...--;;

  • 4. //
    '11.11.16 4:49 PM (220.94.xxx.243)

    저도 어제 혼자 봤답니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영화^^

  • 5. vv
    '11.11.16 5:47 PM (124.52.xxx.147)

    저도 보고 싶더라구요. 여성이라면. 그린 프라이드 토마토? 뮤리엘의 웨딩,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등.... 이런 영화들처럼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느낄거에요. 누군가를 케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에도 그 가치를 많이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

  • 6. ...
    '11.11.16 6:12 PM (182.210.xxx.14)

    저도 오늘 친구랑 보고왔어요, 긴 러닝타임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재밌게 이야기가 전개되던데요...
    예전의 어메리칸 퀼트 본 후의 느낌이랑 비슷해요...잔잔하면서 여운이 있는....여자분들 보기에 추천해요..자극적이고 스피디한거 질리신분들!

  • 7. 노을
    '11.11.16 9:35 PM (58.127.xxx.181)

    저는 야자해야하는 고2 아들넘 빼내서 보고 왔어요.
    평일 8시였는데 객석에 저와 아들, 어떤 아주머니 한 분.
    딱 3명이서 봤어요.
    아들이 '엄마, 우리 안 왔으면 저 아주머니 혼자서 보셨겠다'라고 속삭이더군요^^
    영화는 잔잔하니 좋았어요.
    고2남학생인 아들이 보기엔 좀 지루했겠죠?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37 양상추 이용방법과 맛있는 드레싱 만드는 법 좀 가르쳐주십쇼^^ 5 좋은아침 2012/03/30 2,231
90636 언터처블에 나온 흑인간병사같은 성격은 타고난거겠죠? 1 .... 2012/03/30 1,365
90635 여자는 유식하고, 돈버는 남편은 무식한게 당연해요 5 무식한남편?.. 2012/03/30 2,086
90634 [여론조사] 새누리 지지율 급락, '심판여론' 부활 4 베리떼 2012/03/30 1,586
90633 오일풀링할 때 어떤 기름 사용하세요? 6 .. 2012/03/30 19,741
90632 몸이 너무 추워요.. 병인지 날씨 때문인지.. 1 지나 2012/03/30 4,520
90631 공주대, 부재자투표소 요청 공문 감추다 들통? .. 2012/03/30 1,042
90630 도와주세요. 김치만두를 했는데, 싱거워요..ㅜ 3 킹콩과곰돌이.. 2012/03/30 1,485
90629 바람콘서트 4월 7일 시청광장 (후불제) 3 바람 2012/03/30 1,243
90628 김형오 "문대성 표절 주장, 근거 명확해야" .. 17 세우실 2012/03/30 1,852
90627 전업이면서 스마트폰 쓰시는분 요금은 어떤거 하시는지요.. 5 사고싶은 2012/03/30 1,901
90626 시사영어주니어 2 질문 2012/03/30 1,577
90625 내가 왜 이렇게 그날을 기달리는가.. 6 .. 2012/03/30 1,323
90624 투표하고 싶어서 근질근질...ㅎㅎㅎㅎ 6 정치 이야기.. 2012/03/30 1,109
90623 제일평화시장 정도의 4~50대 시장은 또 어디에 있을까요? 5 ** 2012/03/30 4,603
90622 경기 안산시인데 아침에 의원이 제 연락처를 적어갔네요 3 정권교체 2012/03/30 1,224
90621 코스트코 불고기 먹고 하루종일 목이 타요. 8 먹을땐 맛났.. 2012/03/30 2,799
90620 자전거 사면 잘안타게 될까요??^^ 8 ... 2012/03/30 1,492
90619 저아래 어느분이 적어주신 예언글 .. 제발 맞기를 12 소원합니다 2012/03/30 3,821
90618 잠꼬대가 심하면 어디 고장난것일까요 ㅠㅠ 3 휴... 2012/03/30 1,795
90617 저...오일풀링요..부작용?명현현상?? 4 끈달린운동화.. 2012/03/30 12,480
90616 캐나다 영주권자 거주 상태 확인 싸이트? 1 pianop.. 2012/03/30 1,281
90615 82에서 본 놀라운 사실, 계모같이 이기적인 친정엄마도 더러 있.. 2 인생공부 2012/03/30 4,164
90614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 결혼기념일 이벤트 19 .. 2012/03/30 3,681
90613 속상 질문 2012/03/30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