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 인수 본격화..무엇을위해?

쥐를잡자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1-11-16 16:08:57

   삼성전자는 심장질환 관련 검사 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넥서스의 의료기기 부문인 ITC 넥서스 홀딩 컴퍼니를 인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의료기기 업체를 잇따라 인수하는 것은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의료기기를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제약과 함께 미래 먹을거리인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들 5개 친환경 에너지 및 헬스케어 사업에는 2020년까지 23조원이 투자되는데, 의료기기 분야에는 1조2천억원이 들어간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임원도 최근 "초음파 장비와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을 목표로 의료기기 업체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11/16/0302000000AKR20111116112100003...

 

삼성 정말 소름 돋네요

 

이것들 올초에 바이오 ,의학 분야에 진출한다고 떠들어 댈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 ㅠㅠ

 

아무튼 국민들 건강 이용해서 편하게 돈벌려는 삼성 끔찍합니다

 

몇명을 위해 수천만명의 건강을 저당 잡혀야 한다니 ㅠㅠ 한미FTA결사 반대입니다

IP : 121.181.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4:43 PM (220.72.xxx.167)

    삼성이 의료쪽으로 관심을 가진게 최근 몇년이 아닐껄요?
    프랑크푸르트인가 거기서 마누라빼고 다 바꾸라는 말을 할 때부터 이미 삼성은 핵심이 의료였어요.
    제가 어쩌다 그 연설을 TV에서 봤는데, 너무 엉뚱해서 정확히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 이후에 삼성의료원도 만들고, 보험, 의료기기(3차원 초음파 만든 메디슨은 이미 오래전에 삼성이 샀어요), 제약분야에 야금야금 터치해오고 있었어요.
    삼성의 행보는 그 이후 그 선언 이후에 정확히 한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거 저는 분명히 느껴요.
    그때부터 시작하면 확실치 않지만, 근 10년 이상 오래된 방향입니다.
    제가 혼자 생각하기론, 이미 판이 거의 반이상 삼성의도대로 바뀐게 아닌가 싶어요.
    다만, 우리들이 정확히 모르고 있었을 뿐...

  • 2. 쥐왕의몰락
    '11.11.16 5:21 PM (118.91.xxx.21)

    또 하나의 악의 축 삼성~

  • 3. 살사라진
    '11.11.16 6:55 PM (121.161.xxx.104)

    FTA는 반대...의료 민영화 반대....

    하지만 의료기기...바이오....의약품등 국산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 발전 가능성과...외화를 많이 벌여들일수 있으니까??

    예를들자면...지금 엑스레이 국산화 보급률이 많아져서 가격도 10년전에비해 저렴해 졌습니다...
    CT도 많이 저렴해 졌구요.....
    이게 국산화가 되어서 그런거니까요.....

  • 4. ...
    '11.11.16 7:29 PM (220.72.xxx.167)

    판이 다 뒤집어져서 독점이 된 뒤에도 국산화의 효과를 볼거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 5. 쟈크라깡
    '11.11.17 11:25 AM (121.129.xxx.94)

    삼성이 독과점을 하겠단 심산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36 애매합니다.. 국회의원하고 개그맨하고 정리합니다.. 1 참맛 2011/11/18 1,853
39235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선물 2011/11/18 1,402
39234 단감이 너무 많은데 할수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 -- 2011/11/18 2,034
39233 대학생 딸이 휴학을 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7 고민맘 2011/11/18 5,804
39232 이 증상 공황장애 맞나요 3 행복바이러스.. 2011/11/18 2,499
39231 “총 쏴서라도 결론내자” 강경분위기 9 홍이 2011/11/18 2,095
39230 성인도 구몬 일본어 괜찮을까요? 6 소리소리 2011/11/18 8,533
39229 수원에 놀러갑니다.^^ 9 봄날 2011/11/18 2,506
39228 김치찌게를 하려는데요... 4 요리질문 2011/11/18 2,070
39227 저도 꿈해몽 해주세요 1 꿈해몽 2011/11/18 1,555
39226 한남초등학교 1 질문 2011/11/18 1,889
39225 박원순 시장 폭행한 중년여성 불구속…치료감호 예정 9 이럴줄알았으.. 2011/11/18 2,358
39224 내 자녀를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께 여쭙니다. 10 보육교사 2011/11/18 2,632
39223 tv프로 얼마나 허용하나요..? 4 .....?.. 2011/11/18 1,655
39222 소비자 보호원 상담하다가 기분 상했네요.. 3 .. 2011/11/18 2,062
39221 시작단계인 남자친구 집에 가보고.. 60 ,, 2011/11/18 20,422
39220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후리지아향기.. 2011/11/18 1,085
39219 유통기간 지난 올리브잎차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 살림살이정리.. 2011/11/18 1,430
39218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7 초등 2011/11/18 2,924
39217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744
39216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657
39215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517
39214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2,353
39213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661
39212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