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북 의성 잘 아시는 분들~~

걱정만땅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11-11-16 15:59:07

제가 이번에 의성군에 근무를 해야 될꺼 같아서요.. 의성으로 일단 혼자 가야 될 꺼 같아요

의성군청 주위에 원룸이나 자취를 할 만한 집들이 많이 있을까요?

아님 의성군 주위 의성보다 큰 시단위(상주, 구미, 안동 등등)로 집을 얻어서 의성으로 출퇴근 하는게 나을까요?

의성에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정말 앞이 깜깜하네요.

전 대전에서 살거든요...

마트도 좀 큰거 있고 좀 살기 편한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의성하면 사과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상주나 구미, 안동보다는 좀 더 시골인가요?

 

IP : 210.98.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바람
    '11.11.16 4:09 PM (110.15.xxx.9)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희 남편이 구미에서 의성으로 출퇴근을 해요~ 가는데 40~50분정도 걸려요~
    좀 촌은 맞는데....
    그래도 통근하기보다는 의성에 집을 얻는게 나을꺼예요~
    많은 도움 못드려서 죄송~~~

  • 2. 마눌
    '11.11.16 4:10 PM (112.169.xxx.46)

    상주보다는 모르겠고...제가 깊이는 잘 모른다는 뜻...
    구미는 공단지역이라 좀 크고 마트같은 편의시설도 많아요,,,
    안동도 의성보다는 큰 도시구요,,,
    그렇지만 의성으로 출퇴근을 고려할만치 더 큰도시는 아닌데.....
    혼자 살만한 집은 있을꺼예요....

  • 3. 김숙현
    '11.11.16 4:10 PM (119.194.xxx.77)

    고향이 안동입니다. 의성은 몇 번 가보기는 했지만 잘 아는 건 아니구요.
    안동에서 출퇴근하시기엔.... 뭐 수도권에서 서울 출퇴근하는 것보단 빠르겟지만
    시골에선 또 시골만의 시간 관념이 있으니 그냥 의성읍내에서 집을 구해보심이 좋으실 것 같아요.
    지금은 멀고 시골이라 걱정이 앞서시겠지만
    살아보년 의성 나름의 장점도 많이 발견하실거예요.
    고운사같은 예쁜 절도 있고... 시골 생활의 느긋함도...
    별 도움은 안되는 댓글이네요~

  • 4. 의성
    '11.11.16 4:11 PM (175.215.xxx.143)

    저희시댁이 의성이예요.의성읍내에 아파트도 있기는 해요.
    의성읍내에 집을 얻는게 편할것 같아요,안동까지도 차로
    츨퇴근은 무리구요,읍내에 집얻으면 도보로 해결될거예요

  • 5. 걱정만땅
    '11.11.16 4:12 PM (210.98.xxx.69)

    윗님들 고맙습니다... 지금 지도를 보니 대구도 가깝게 있네요.. 대구에 살면서 의성으로 다니기는 힘들겠죠?

  • 6. 자유
    '11.11.16 4:21 PM (210.216.xxx.235)

    전 의성에서 거주하는 사람이예요.
    말씀하신 상주, 구미, 안동보다는 훨~~ 더 시골이구요.
    군청 주변으로 원룸도 있구요.. 굳이 군청 주변이 아니라도 원룸은 제법 있어요.
    동네가 작아 거기가 거기인지라 ㅎㅎㅎ
    그치만 살아보면 뭐..
    안동은 30분거리, 구미도 40분거리, 대구는 한시간 거리..
    흔히들 말하는 대형마트 (e마트나 홈마트 ?? )는 없지만 시골 마트도 요즘은
    제법 커져서 사는데 지장은 별로 없을거예요.
    다만 도시를 생각하고 오시면 절대 안된다는거..

  • 7. ㅇ의성읍
    '11.11.16 4:28 PM (58.126.xxx.160)

    의성이 아마 경북에선 몇쨰로 클듯 한데요.의성어딘지가 중요해요.
    읍은 대구서도 통근해요.성서나 칠곡쯤 사심 될듯..한데..의성읍엔 아파트도 있고 시골이긴해요.몇년 아이 어리면 살면 어때요?
    전 살려고 들어간적 있다는...

  • 8. 걱정만땅
    '11.11.16 4:49 PM (210.98.xxx.69)

    의성군청 부근으로 출근할꺼 같아요...^^

  • 9. ...
    '11.11.16 5:56 PM (175.126.xxx.63)

    의성은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원글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아주 시골이어서 편의시설도 없을거 같아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 하시려나 본데요.
    그래도 군단위인데 읍내에 아파트나 원룸도 있을거고 마트나 식품가게는 요즘 다잘되어있잖아요.
    통근하느라 신경쓰이는거 보다 근무지 코앞에 살면서 여유있는 생활을 한번해보세요.
    도보로 아침공기 마시면서 출근하고 저녁에 술먹고 걸어와도 되고 교통비 아끼고
    도시보다 방값도 쌀거아닌가요
    답답하기야 하겠지만 주말에 대도시에서 노세요

  • 10. 내고향
    '11.11.17 1:34 AM (222.238.xxx.247)

    도움드릴일은없고 일찍 떠나온지라서^^:: 그저 의성이라는 말만 들어도 시큰

    다른건 모르겠고 대구에서 출퇴근은 아닌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35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692
89834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1,050
89833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375
89832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272
89831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4,271
89830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879
89829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759
89828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263
89827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237
89826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643
89825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853
89824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662
89823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303
89822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315
89821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1,054
89820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315
89819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135
89818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79
89817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601
89816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2,000
89815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87
89814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167
89813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165
89812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245
89811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