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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장님 감사. ㅎㅎ

감사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1-11-16 15:42:26
전 서울시민도 아니니 투표권이 없어서 친정갔을때나

82에서 보던 글 떠올리며   박원순 응원하는 얘기 할뿐이였는대요.

사실 무상급식은 별 관심이 없었지만 조카가 장애가 있어서 장애인 복지에는 관심이 많아요.

장애인판정은 1급을 받아야 혜택이 있는 편이라 심사받을때  걱정이 많았는데 (언니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요.)

다행히도(?) 1급을 받아서 언니와 동사무소 주민센터에  조카  장애인 도우미신청 겸 이것저것 할것이 많다기에

같이 갔죠.  헌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되고나서 이제 2급도 도우미 신청을 할수있다하더군요.

새로운 예산 편성하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한강에 들어간돈과 앞으로 쓸대없는 곳에 들어갈 돈으로  이런 복지에

쓰는게 뭐가 어렵겠냐고 하셨다네요.  

언니와 밖에 나서며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IP : 112.161.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블로그에
    '11.11.16 3:45 PM (125.187.xxx.175)

    퍼가도 될까요?
    오세훈이 같았으면 생색 있는대로 내며 했을 일을(뭐, 했을리도 없죠. 무상급식이 싫어서 질질 짜던 놈인데)
    조용히 차근차근 실천하고 계신 박시장님모습이 정말 믿음직 합니다.

  • 2. ///
    '11.11.16 3:48 PM (211.206.xxx.146)

    정말 너무나 감사한 일이군요.
    장애인 복지 사실 간계자외엔 자세히 알 수없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당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됩니다.
    물론 시장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 3. 괜시리
    '11.11.16 3:56 PM (116.127.xxx.187)

    제 손이 다 뿌듯하네요. 투표의 중요성을 몸소 가르쳐주신 오전시장에게 감사하구요...ㅋ

  • 4. 초원
    '11.11.16 4:45 PM (180.71.xxx.135)

    추운 날씨에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이네요.^^

  • 5. 저도 감사
    '11.11.16 5:03 PM (125.177.xxx.193)

    얼마나 흐뭇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 6. 올리
    '11.11.16 6:39 PM (59.6.xxx.1)

    온라인취임식 보면서 뿌듯..

  • 7. 아리아
    '11.11.16 7:36 PM (112.159.xxx.63)

    아, 정말 고맙습니다..

  • 8. 쟈크라깡
    '11.11.17 11:30 AM (121.129.xxx.94)

    시장 잘 뽑으니 이정돈데 대통령 잘 뽑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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