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보던 글 떠올리며 박원순 응원하는 얘기 할뿐이였는대요.
사실 무상급식은 별 관심이 없었지만 조카가 장애가 있어서 장애인 복지에는 관심이 많아요.
장애인판정은 1급을 받아야 혜택이 있는 편이라 심사받을때 걱정이 많았는데 (언니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요.)
다행히도(?) 1급을 받아서 언니와 동사무소 주민센터에 조카 장애인 도우미신청 겸 이것저것 할것이 많다기에
같이 갔죠. 헌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되고나서 이제 2급도 도우미 신청을 할수있다하더군요.
새로운 예산 편성하는것도 아니고 그동안 한강에 들어간돈과 앞으로 쓸대없는 곳에 들어갈 돈으로 이런 복지에
쓰는게 뭐가 어렵겠냐고 하셨다네요.
언니와 밖에 나서며 이런저런 얘기 들었는데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