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키우는 맘들께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1-11-16 14:07:56

저는 여아만 둘 키워서 잘 모르는 세계가 있더군요.

 

남아들은 신체적 구조때문에.. 큰 볼일 볼때, 소변 실수를 가끔 한다고 하던데요..

큰 볼일 보려고 앉았는데 아마 소변이 나와서 옷이 젖었나 보던데...

보통 그런 실수들은 몇살까지 하나요??

 

여자 아이들만 키워서.. 7살짜리  남자아이가 그런 실수한 걸 보고 뜨악했더니..

남아 엄마가 남자들은 흔하게 그렇다고 해서..

새로 안 사실이었거든요.^^;;

 

 

 

IP : 183.9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6 2:13 PM (175.126.xxx.63)

    아들둘 키웠지만 까마득해서 언제였는지
    기억이 잘안나지만 한두번 그러다 알아서 처리하더라구요?
    급하면 실수하죠.첫아이때는 이해가 안갔어요.
    난 여자잖아요
    지금은 제가 남자가 된거 같아요.

  • 2. ㅋㅋ
    '11.11.16 2:15 PM (183.97.xxx.204)

    윗님 ㅋㅋ
    저는 처음 당황했던게..
    아이 친구들 동생들까지 같이 어울려 놀았는데..
    3살짜리 꼬맹이 엄마가 잠깐 자릴 비운 사이에 쉬아가 마렵다고...
    제가 제일 가까이에 있어서 제가 해결을 해 줬어야 했는데..
    저 무지 당황했었어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거야...ㅠㅠ

  • 3. ..
    '11.11.16 2:16 PM (111.118.xxx.218)

    6세아들 키우지만 그런 실수는 처음에 세네살때 한두번이었고..
    지금은 그러지않아요..저희 아이 또래 같은 친구들도 실수하는 친구들은 못봤는데...
    흔한경우는 아닌것같아요.

  • 4. ....
    '11.11.16 2:19 PM (14.47.xxx.160)

    방법을...
    방법을 알려주면 실수 안합니다.

    볼일볼때 변기에 앉아서 소변볼때 살짝 눌러주라구요^^

  • 5. 흥흥
    '11.11.16 2:44 PM (147.6.xxx.8)

    전 바지를 발목까지 내려주고 엉덩이 깊숙하게 집어넣어줘요.
    그럼 아무리 모양이 이상하게 잡혀 있더라도 변기 안으로 떨어지죠.
    전 집에서는 쉬도 다 앉혀서 시키고 밖에서는 본인이 터득하던데요? (지금 5살)
    남자 화장실 들여보내면 옆에 아저씨들 자세도 보고 배우면서 금새 자리잡아요..ㅋㅋ

  • 6. yaani
    '11.11.16 2:44 PM (222.235.xxx.86)

    저희 아이가 다섯살인데 가끔 그래요
    오줌이 옆으로 향해서 옷이 젖어요
    그래서 잘 잡고 해라하거든요
    구조상 그렇네요

  • 7. ㅇㅇㅇ
    '11.11.16 2:59 PM (121.130.xxx.78)

    흥흥님
    공중화장실에서 옆의 아저씨 자세 보고 배운다니
    큰일 볼 때 어떻게 그런 일이??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 8. 머할래
    '11.11.16 3:35 PM (121.170.xxx.91)

    우리 아들내미 둘은 다 그런적이...큰일 볼때...소변으로 옷이 젖을정도로...실수 할라믄...넘 어릴때 소변훈련을 포기하신듯...살살 잘 하셔야...
    웬만해선...그런 실수 안할텐데요. 4살짜리 우리 둘째도...1년전부터..밤에 잘때도 실수 안하는데...

  • 9. ..
    '11.11.16 3:38 PM (175.115.xxx.226)

    저도 당연 모르는 방법이니 가르쳐줄수가 없었는데 4살아들 어느날 혼자 터득하더라구요
    ㅋ 첨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 웃겨서 ^^

  • 10. ㅇㅇㅇ
    '11.11.16 4:04 PM (121.130.xxx.78)

    큰애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
    저희 아들은 천재인지ㅋㅋ 그걸 혼자 터득했나봐요.

    그런 실수 한 적이 없어서 남자들이 큰 일 보며 작은 일도 볼 수 있다는 걸
    전혀 몰랐었어요.
    어느 말 끝에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남편한테 진짜야?? 경악을 하고 질문했다능 ㅋ
    아 신기해요 신기해.
    우리 아들 공부는 못해도 그런 건 참... ㅋㅋㅋ

  • 11. 7세군
    '11.11.16 9:26 PM (211.234.xxx.2)

    가끔 그런 실수합니다
    일년에 한두번. . 우리집 7세는 워낙 소변도 참고 응가도 참고 놀다놀다 가서 볼일을 보다보니 응가 누려고 급하게ㅠ앉아서 가끔 바지를 적시죠
    엄마지만 방법을 친절하게 가르쳐주죠 ㅋㅋ
    저도 큰애가 딸이라서 둘째 키우면서 몇번을 이런류의 일들로 헉했는지 모릅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9 30대 중반 남자옷 어디가 이쁜가요?? 카프치노 2012/03/28 1,159
89898 급질))남편이 아픈데 서울 괜찮은 회전초밥집 추천해주세요 6 아파요 2012/03/28 1,423
89897 우울증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4 우울증 2012/03/28 1,443
89896 집 수리 맡길 때 계약서 쓰는 건가요? 3 .. 2012/03/28 2,133
89895 ‘4대강’ 공사 기간 중 낙동강 수질 물고기 급감할 정도로 크게.. 2 세우실 2012/03/28 760
89894 ebs 프로 중에 우리 말의 오용사례나 중요성, 아니면 넓게 우.. 문의 2012/03/28 774
89893 창문 새로 바꾸는 거 비쌀까요? 3 엘라 2012/03/28 1,436
89892 82에 와서 창 닫을때마다 광고창.. ㅠㅠ 저만 그런가요? 4 풍경 2012/03/28 1,303
89891 퇴사이후 퇴직금 지급은 보통 언제쯤 되나요? 5 ... 2012/03/28 4,119
89890 홍콩 디즈니랑 싱가폴 유니버셜중에 9 ... 2012/03/28 2,180
89889 여섯살인데 계이름을 모르는 노래를 3 ... 2012/03/28 1,168
89888 친정엄마와 마주보고 살까요? 위아래로 살까요? 12 2012/03/28 3,755
89887 나꼼수 9회에서 김경준 계획입국설 1 .. 2012/03/28 1,276
89886 문제일님과 찍은사진 걸어놨는데. 괜찮은거죠 5 마니또 2012/03/28 1,357
89885 열차칸에서 뭘 먹어야 냄새가 안 날까요? 18 주말 2012/03/28 2,812
89884 패션왕 보시는 분~ 13 유아인 2012/03/28 2,761
89883 “‘선관위 디도스 공격’ 윗선 개입 입증할 USB 있다” .. 1 무크 2012/03/28 1,378
89882 초등4 수학공부는 어떻게 시키는게 맞는지요? 3 영어처럼 학.. 2012/03/28 1,934
89881 영양제 센트룸과 비슷한 것은 무엇일까요? 1 40대 2012/03/28 2,033
89880 저도 건축학개론 보고왔어요 18 조조할인 2012/03/28 3,243
89879 속보/ 디도스특검팀 선관위 압수수색 5 koko 2012/03/28 1,574
89878 갈바닉과 롤러 피부미용 고.. 2012/03/28 1,287
89877 쪼리샌들을 샀는데 발가락 안아픈 방법없나요? .... 2012/03/28 1,404
89876 이 정도는 돼야.... 사랑이여 2012/03/28 1,171
89875 반려견에게 닭발 주시는 분 계세요? 5 토토 2012/03/2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