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 경우가 흔하진않지만
'11.11.16 1:37 PM
(112.153.xxx.36)
있긴 있더군요.
2. ...
'11.11.16 1:37 PM
(14.46.xxx.156)
자연적으로 가슴큰 사람 있긴해요..제 친구가 완전 깡 말랐는데 가슴은 봉긋 크기가 꽤 괜찮은데 중학교때부터 친구라 잘 아는데 수술안했어요.
3. ....
'11.11.16 1:39 PM
(122.32.xxx.12)
있긴 있어요..
제가 고3때(10년 도 전이였으니..그때는 정말 지금처럼 성형...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쌍커풀 정도는 하지만..그 외에는..진짜... 별로 크게 안했던 기억이..)
그때 반에 한 아이가...
정말 가슴만 밥공기 엎어 놓은것 처럼 크고 이뻤어요....
몸애는 엄청 말랐구요...
그래서 그때 그 어릴때도...
참 이쁘다... 하면서.. 봤던...^^;;
있긴 있더라구요..
4. ㅇㅇ
'11.11.16 1:39 PM
(211.237.xxx.51)
있더라고요. 말랐는데 한 D컵쯤...
아마 원래 그런 체형을 타고난것이겠죠.
가슴이 너무 커서 힘들어 하는 분도 봤고요 (허리가 아파서...)
가슴축소술을 알아봤떠니 그거야말로 목숨걸고 하는 수술이래더군요;
5. 있어요.
'11.11.16 1:41 PM
(122.32.xxx.10)
제 조카요. 이제 대학생이 되는 제 첫 조카가 그래요.
저희 막내 여동생이 맨날 자기랑 바꾸자면서 부러워해요. ㅎㅎㅎ
6. 부자패밀리
'11.11.16 1:41 PM
(211.213.xxx.94)
네...그게요...요즘 인공적으로 가슴수술을 많이 하는 추세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쌍쑤처럼 보편화된 수술도 아니고..연예인위주 또는 술집여자분 정도 수술하는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좀 번화가 근처살때 거기에 룸나가는 아가씨들이 삼삼오오 살아서 목욕탕에서 자주 봤거든요. 그런데 가슴수술한건 표가 나더라구요. 크게는 안헀는데.진짜 마론인형가슴느낌..ㅋㅋ
아무튼 그런건 집안내력도 있죠.
우리엄마쪽이 다 그래요. 청소년기에 나름 스트레스였어요.
그나마 전 좀 나았는데 울여동생은 가슴이 너무 커져서 맨날 숙여서 다니는버릇때문에 지금 심각하게 등이 휘었어요.
저도 큰편이고.제 몸사이즈에 비해서..제가 예전에 대딩1학년때 44가 컸었음에도엄청 말랐었어요.그당시...그럼에도 딱 붙는 재킷은 원버튼 단추를 못채웠어요.
어릴때는 엄마한테 원망도 많이 하고 했어요. 우리집은 왜 이런가 해서요.
가슴크기가 작은사람도 고민이 크지만 또 큰 사람도 나름 고민이 있어요.
이제 어른이 되어보니 고맙더라구요.이렇게나 사람들이 큰가슴에 대한 열망이 있었구나 싶어서리..ㅋ
큰데도 안쳐지는 가슴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청소년기때 화낸거 좀 미안해짐요..
7. ㅇㅇ
'11.11.16 1:44 PM
(116.33.xxx.76)
유선이 발달한 사람이 그런데 흔하진 않죠. 유선이 빈약하면 가슴=지방이라서 살이 쪄도 꽉찬 A컵이나 모자란 B컵인 경우가 많고 빼빼 말랐을 경우 AA컵 정도 될거에요.
8. 국제백수
'11.11.16 1:58 PM
(121.137.xxx.16)
거기다가 얼굴도 예쁘고(올리비아 핫세라고 속을만한) 개념까지 충만한 딸도 있단..... ㅎㅎㅎ
9. 흠..
'11.11.16 2:02 PM
(183.97.xxx.204)
제가 아는 동생이 그래요.
심각하게 축소 수술 고민하던데..
키가 160 안 되는데 가슴은 꽉 찬 C 이상은 되어보여요..
본인은 굉장히 힘들어하던데요.. 가슴으로 쏠리는 시선을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참, 날씬하고 이쁘기도 해요..ㅠㅠ
이 불공평한 세상..
10. steal
'11.11.16 2:04 PM
(58.141.xxx.136)
있어요, 완전 말라 팔다리가 부러질 것 같은데 가슴이 D컵인 아는 동생... 어깨랑 허리가 아파 죽을 거 같다고 하대요. B나 C는 부러운데 D는 별로 안 부럽대요. 뭐든 적당한게 좋은듯.
11. ---
'11.11.16 2:06 PM
(203.241.xxx.14)
음... 저도 몸에 비해 가슴이 많이 큰편인데 D,E컵정도.
(대신 다리는 안주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슴큰 여자들은 다 어릴적부터 컴플렉스 가지고 있어요.. 좋을꺼 없어요.
적당해야 이쁜듯 해요.
12. 하이고
'11.11.16 2:47 PM
(112.152.xxx.146)
하이고 국제백수님... 여자들 가슴 얘기 몸매 얘기 하는데 끼어드셔서
거기다 딸 자랑을.................. 이건 아무리 자랑거리여도 아빠가 자랑할 얘기가 아닌데........ㅠㅠ
우리 아빠가 어디 가서 여자들 얘기하는데 껴서 저런 얘기 하면 너무 징그러울 듯..........
이건 아니에요, 이건 아니에요~~~~~
13. 오드리
'11.11.16 3:06 PM
(121.152.xxx.111)
제가 키가 165인데, 몸무게가 많이 나갈 땐, 53 정도 나가고 보통 49~50 나가고 그랬는데,
75C입었어요
저 아는 동생은 키가 저랑 비슷하고 몸무게도 비슷한데..
D도 작다고 해야 하나..??
정말 허걱할 정도더라구요..ㅡㅡ;
근데 그걸 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굉장히 붙는 옷이나, 파인 옷을 입더라구요.
14. 오랫만에 가
'11.11.16 3:14 PM
(121.130.xxx.78)
슴 이야기 하는 그 분이 또 오신건 아닌지....
15. ㄱㄱㄱ
'11.11.16 3:33 PM
(122.34.xxx.15)
근데 솔직히 165이상되는 마른분들 중에 가슴큰 분들은 굉장히 특이한 경우같아요. 키 작은 분들이 가슴 큰 경우가 많음..
16. 있어요~
'11.11.16 4:44 PM
(1.246.xxx.81)
전 키가 작아요 159인데 85b컵하구요 아이낳고 살빠지면서 작아진거에요 그나마~ 학창시절엔 큰가슴이 엄청 컴플렉스였어요 근데 제친구중에 키가 164에 몸무게 53~4키로 나가는데 가슴이 75c컵이에요 브라도 와코르꺼만 착용해요 축복받은 몸매죠 뭐~
17. ....
'11.11.16 6:23 PM
(211.224.xxx.216)
말라비틀어졌는데 왕가슴..제 주위엔 한명도 없고 목욕탕서도 그런분 못봤는데. 대충 날씬체형에 b컵정도는 봤어도 보통 말랐는데 b컵만되도 큰겁니다. 대부분 a컵이니까
18. 넹
'11.11.16 7:54 PM
(112.151.xxx.89)
소시적 167에 49키로 가슴 C컵이었어요.
19. 0000
'11.11.16 8:06 PM
(94.218.xxx.175)
음...왜 없어요. 있죠.
자연산 큰 가슴. 근데 경험으로 보아 키가 작은 사람이 가슴이 크지 키가 크면 보통 절벽인 경우가 많은듯.
울 엄마 148cm D, E컵 입으심.
저 158cm 75 C ( D컵 경계임) 팔 다리 말랐는데 가슴은 원래 커요. 수술 안했어요. 대신 똥배는 좀 있어서 항상 배에 힘주고 있음ㅋ
20. 아돌
'11.11.16 10:18 PM
(116.37.xxx.214)
제 친구...163에 42~43킬로...가슴은 C 이상...D에서 약간 모자란 정도...
좀 더 몸무게가 나갔을땐 D이상이었는데 살빠지면서 가슴도 아주 약간 작아졌어요.
다리 길고 엉덩이 작고...ㅠ.ㅠ
어릴때부터 미코 나가란 소리만 듣고 자란 제 친구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