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이 안 좋다는"말이 무슨 말인가요?

궁금이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1-11-16 13:29:48

오늘 건강검진 받고, 위내시경검사 결과 듣고 처방전 받아 약국에 갔습니다.

 

약사분이 약을 내 주시면서 제 관상으로 봐서 "혈이 안 좋게 보인다'고 하셨는데

 

뒤에 환자분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계셔서 그 말만 듣고  질문하나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이며, 그렇담 어떻게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답 좀 주세요ㅠ.ㅠ

 

 

IP : 121.139.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1.11.16 1:32 PM (112.148.xxx.151)

    혈색???

  • 2. 밥퍼
    '11.11.16 1:34 PM (211.213.xxx.71)

    약사님이 하신말씀이쟌아요? 의료진에게 다시 물어보심이......

  • 3. ...
    '11.11.16 1:37 PM (119.64.xxx.151)

    혈이 안 좋다는 말을 한 사람이 약사가운 입고 있던가요?
    아니라면 약사가 아니니 무시해도 되구요...

    약사라고 해도 진단, 처방의 권한이 없는 사람이 한 말이 별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약사가 무슨 관상...ㅋ
    만약 다시 찾아가서 물어보면 이러저러 하니 한약 먹으라고 할 겁니다.

  • 4. 궁금이
    '11.11.16 1:47 PM (121.139.xxx.130)

    일년전쯤엔 못본 새 약사 더라구요. 약사 가운은 입고 있었구요.
    제가 위가 안좋아서 처방전 받으러 간거였는데, 위 건강에 신경 많이 쓰라고 하면서 이말을 덧붙이더라구요.

    ㅎ.. 저도 약사가 무슨 관상.. 음 약 팔아 먹으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아~~주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갔는데 .. 좋은 말도 아니고 안그래도 아파서 신경쓰이는데 이런 말까지 들으니 신경이 쓰여서요?

  • 5. ....
    '11.11.16 1:49 PM (211.224.xxx.216)

    약사중에도 저런거 보는 사람있어요. 전 다른애긴데 지방도시 기차역이랑 큰시장이랑 같이 있는곳에 있는 커다랗고 오래된 약국인데 몇년전에 딱 한번 간 적이 있는데 대뜸 내 이름을 알아 맞춰서 놀란적이(나이 많은 약사아저씨였고 간단한 변비약이나 감기약을 샀음). 자기 취미가 사람이름맞추기라고. 근데 거기 진짜 딱 한번 간 적 밖에 없는데 약사들중에도 약간 도사끼 있으신분들 많아요. 아픈사람들 많이 오고가고 하니 얼굴보고 대충 어떻다하고 맞추는

  • 6. 그긔
    '11.11.16 2:07 PM (203.241.xxx.14)

    혹시 변비 걸리셨나요? 혈색 좋게 하는데는 운동이 최고예요!

  • 7. 영양제 영업
    '11.11.16 2:47 PM (114.206.xxx.64)

    영양제 파실려고 그러는 수도 있어요. 얼마전 두통 때문에 진통제 사러갔는데 빈혈 때문일거라며 철분제를 먹으라고 권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74 키친툴 셋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고민중 2011/11/28 1,349
42573 중학교 교과서 개정이 언제부터인가요.,, 1 중딩 2011/11/28 1,225
42572 애인에게 차이는 꿈 2011/11/28 6,560
42571 맛간장 을 영어로 표현? 8 맛간장 선물.. 2011/11/28 3,115
42570 나이들면서 맘 맞지 않는 사람들 교류 어떻게하세요? 2 ㄷㅈㅈ 2011/11/28 1,986
42569 컴화면 밝기 조절 어찌하나요? 아줌마 2011/11/28 2,204
42568 초등 2학년 있으시면 수학 국어 93페이지가 몇단원까지인가요? 1 .. 2011/11/28 1,081
42567 견진세례를 받았어요. 5 까치머리 2011/11/28 2,287
42566 5년전 뇌출혈 수술받으신후 계속 병원계시는 아빠가 딸꾹질이 멈추.. 1 딸꾹질 2011/11/28 3,171
42565 30일 공연 가고싶은데 용인에서는 어떻게 가야 빠르나요 5 나꼼수 2011/11/28 1,365
42564 출장길 비행기가 너무 무서운데요. 승무원들은 무슨 맘으로 매일.. 13 비행기 승무.. 2011/11/28 5,211
42563 듀얼백의자 추천 좀 해주셔요. 2 은새엄마 2011/11/28 1,268
42562 라식하려고 했더니 망막레이저 시술을 받으래요 4 궁금 2011/11/28 4,179
42561 입맛완전잃어버리신 분을 위해 의견좀 부탁드릴게요 3 입맛 2011/11/28 1,611
42560 이렇게 끔찍한 fta를 왜 더 막으려 하지 않았던 거죠? 7 욕이방언 2011/11/28 1,955
42559 뇌, 폐,허리,목,중 ct촬영 두개를 선택해야하는데... 2 선택 2011/11/28 2,209
42558 중,고딩 아이들 아침에 잘 일어나나요? 8 어미는수련중.. 2011/11/28 2,529
42557 이번엔 방언이 아니고 박원순 시장님이 ㅡㅡ;;? 2 제 몸에 소.. 2011/11/28 1,664
42556 수학문제집 두루 아시는 과외선생님계심 조언좀 해주세요. 8 초등 2011/11/28 2,639
42555 밑에 솜으로된 패딩이 따뜻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충전재확인은 어떻게.. 1 니모 2011/11/28 1,604
42554 아리랑(我理朗)의 의미 - 국학원 1 개천 2011/11/28 1,662
42553 닥치고 정치 같은 시사/ 정치 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10 바람 2011/11/28 1,644
42552 박근혜·안철수 가상 양자대결 … 안, 오차범위 넘어 12%P 앞.. 2 참맛 2011/11/28 1,456
42551 크리스마스 트리 질문이요. 1 보드천사 2011/11/28 1,216
42550 [단독] 천안함 징계 받고도 ‘해작사 부사령관 중장 승진 등등 1 호박덩쿨 2011/11/2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