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아저씨 정말 재밌게 봤네요

??????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1-11-16 11:16:54

어제 김장하고 하도 피곤해서 일찍 자려다 잠깐 tv를 켰어요.

영화 아저씨를 하고 있는데 전에 들은 바로 아주 잔인하다고 해서 안보다가 그냥 무심결에 보았지요

물론 잔인은 했지만 테이큰+레옹? 잠이 싹 달아날 정도로 집중해서 재밌게 봤어요.

이렇게 재밌는줄 모르고 나중에 안게 아쉬울정도로요.

저는 단순한 여자라 영화나 드라마고르는 기준이 남주인공이 누구냐인데요.

원빈이 저리 멋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나름 신선한 충격이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원빈 짱짱짱!!!

IP : 119.70.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11.16 11:23 AM (125.187.xxx.194)

    아저씨 본거 후회했어요.
    넘 잔인하고..아이들 불쌍해서
    그런영화 넘 싫어하거등요..
    원빈도 멋있는지도 모르겠고..
    ..

  • 2. 저도
    '11.11.16 11:29 AM (112.148.xxx.151)

    후회해요.
    잔인하고 아이들 불쌍하고...
    그래서 도가니도 안봤어요...

  • 3. 저도
    '11.11.16 11:34 AM (119.201.xxx.131)

    보는 중간에 나왔어요

    모임에서 단체로 보러 갔다가 5초에 한번씩 터지는 피바다가 너무 잔인해서

    보기가 힘들었어요....

  • 4. bera
    '11.11.16 11:39 AM (223.26.xxx.26)

    저도 당시 상영할때 재밌게 봤어요. 케이블에서 요새 여러번 보여주던데, 잔인해서 2번은 못보겠지만.. ㅋ
    '너무 아는 척하고 싶으면, 모른척 하게 되는 거야' 이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 5. 라플란드
    '11.11.16 11:44 AM (125.137.xxx.251)

    잔인한건 괜찮은데...아이들대상범죄라서 보는내내 맘이 불편했어요..
    그러나..........
    아주 잼있는건 맞아요...정신없이 봤어요..
    보고난뒤에 한참동안 원빈앓이에 힘들었어요..;;;;

  • 6. 저도
    '11.11.16 12:11 PM (147.46.xxx.47)

    원빈 영화가 거기서 거기지.마더..에서 너무 실망한 나머지-_-했는데
    완전 잼있게 봤어요.제가 워낙 잔인할걸 잘 봐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아저씨가 복수해주는거..너무 통쾌했어요!아고..월동준비의 꽃~김장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몸살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피로회복제, 몸살약~~꼭 챙겨드세요!!!!

  • 7. 몰입
    '11.11.16 12:35 PM (125.178.xxx.3)

    전 아주 잼나게 봤어요.

  • 8. 검정색 양복
    '11.11.16 12:40 PM (211.210.xxx.62)

    검정색양복이 눈에 선하네요.
    레옹이랑 같은 느낌이지만 훨씬 더 흡입력 있는 영화라 생각되요.
    아이도 연기를 잘하고
    섬뜩한 장면이 많긴 하지만 조연들도 연기가 좋고, 특히 욕하면서 뭐라고 하는 배우들 생생한 연기가 좋았어요.
    잔인한 영화 보면서 두근두근해보긴 처음이라 몇번씩 본 영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63 헌책방에 다녀왔어요. 1 마석에서용산.. 2011/11/21 1,004
40262 안철수 교수의 되치기 시리즈... 5 조중둥 2011/11/21 1,550
40261 절임배추 어디서 사세요? 8 애엄마 2011/11/21 2,146
40260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전지역 점심시간 영세 식당 앞 주차 허용 17 참맛 2011/11/21 3,325
40259 오카리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3 혹시 2011/11/21 1,350
40258 운동 너무 못하는 딸 아이 어쩌죠. 9 걱정입니다... 2011/11/21 2,092
40257 남편의 알코올 섭취 후 폭언으로 인한 우울증 치료. 2 우울 2011/11/21 2,021
40256 저 왕따인건가요? 6 사교성없는 .. 2011/11/21 2,493
40255 우리집에 계시면서 다른아들 칭찬하는 시부모님 5 아..짜증나.. 2011/11/21 2,014
40254 층간소음 일방적으로 이해해달라니 ..? 2 어이없어. 2011/11/21 1,576
40253 냉동꽃게 꼬소한우유 2011/11/21 661
40252 시부모 험담만 하고 친부모 험단은 안하시나요? 2 758706.. 2011/11/21 1,607
40251 토마토 소스 맛난 2011/11/21 689
40250 아까 오이땜에 김밥 세줄밖에 못드신 아드님의 저녁 7 속터져 2011/11/21 2,816
40249 지리산 둘레길 가려고 하는데요 2 걷자 2011/11/21 1,042
40248 바디솔트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1 .... 2011/11/21 6,145
40247 안철수 까는 조중동.. 3 아마미마인 2011/11/21 1,132
40246 김연우 콘서트에서 부른 '지금 이순간'..노래 듣고싶어요 2011/11/21 1,089
40245 원피스 입으면 많이 불편 할까요? 12 원피스 입고.. 2011/11/21 2,746
40244 한류콘서트 2 yaani 2011/11/21 961
40243 kt 15년 연봉 글 읽다보니 예전 친구가 생각 나네요 2 옛생각 2011/11/21 2,637
40242 님들 동네 세탁소엔 현금영수증 해주시나요? 5 화창한봄날에.. 2011/11/21 1,498
40241 '단칼' 유시민 "민주통합 합류 불가능하다" 33 으이구 2011/11/21 2,956
40240 나뚜루 녹차맛 너무 맛없어요 17 queen2.. 2011/11/21 3,559
40239 숙제좀 도와주세요.블로그에 있는 사진 복사문제입니다.초4이에요... 14 숙제 2011/11/21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