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래에 좋은 무요리 외

엄마의 비법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1-11-16 11:12:49

울 엄마가 직접 시도해서 성공한 방법이고요.

특히 가래가 끼었는데 잘 나오지 않아 목이 답답하고 힘들 때 좋다고 하셨어요.

무 간 것 1컵, 배 간 것 1컵, 생강 간 것 1컵, 꿀(없으면 물엿이나 조청)1컵, 식초 반컵

을 섞어서 방에 두고 하루 뒤에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하루 지난 뒤 냉장 보관해도 괜찮고 그냥 두고 먹어도 괜찮다고..

 

 

묵은 고춧가루 사용법

역시 울 엄마가 가르쳐 준 방법이에요.

풀을 쑤고 나서 바로 고춧가루 넣어서 불려요.

제가 그냥 풀을 쑤고 난 뒤에 식혀서 넣고 불린 거랑

뜨거울 때 넣고 불린 거랑 김치가 많이 차이가 나네요.

김치 담글 때 그냥하면 바로 하얗고

식은 풀에 불리면 처음엔 좀 괜찮다가 하루만 지나도 하얘지는데

뜨거운 풀에 불린 고춧가루는 아직까지 빨갛게 유지되고 있어요. (현재 5일 경과)

저는 100% 묵은 고춧가루로만 썼는데

혹시 모르니 햇고춧가루랑 섞어서 쓰시되 묵은 고춧가루는 뜨거운 풀에 불려서 써보세요.

 

김장할 때 무도 채 썰지 말고 갈아서 넣어보라고 하시네요.

생새우도 시원한 맛, 청각도 시원한 맛을 내는데 간 무도 시원한 맛을 냅니다.

IP : 121.132.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
    '11.11.16 11:15 AM (211.215.xxx.115)

    참고 하겠습니다.

  • 2. 딱ㅈ
    '11.11.16 7:41 PM (211.246.xxx.169)

    저에게 도움됩니다. 작년에 기관지염 심하게 앓고서 가래가 생겨서 고생이예요. 뱉을ㅈ줄도 모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35 ★명동에 가톨릭여대생기숙사 '전진상교육원'에 대해 질문. 급해요.. 2 hyokki.. 2012/01/09 3,011
57834 낮 잠 주무세요? 6 달콤 2012/01/09 1,328
57833 남자의 자격 성격 알아맞추기 보신 분 계시나요? 4 어제 2012/01/09 1,827
57832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방학 싫어 2012/01/09 1,482
57831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2012/01/09 1,748
57830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한소심 2012/01/09 3,731
57829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2,252
57828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983
57827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893
57826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672
57825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656
57824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1,127
57823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510
57822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언니가갔어요.. 2012/01/09 1,729
57821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혀니네로 2012/01/09 698
57820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아구찜 잘하.. 2012/01/09 3,013
57819 브레인 수선생님 1 yaani 2012/01/09 1,263
57818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ㅇㅇ 2012/01/09 759
57817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2012/01/09 2,363
57816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컴대기 2012/01/09 1,646
57815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2012/01/09 1,114
57814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청춘 2012/01/09 2,954
57813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요즘 2012/01/09 11,143
57812 차 앞 범퍼가 많이 긁혔어요 5 비양심적인사.. 2012/01/09 1,629
57811 유통기한 지난 소주 버려야 하나요? 7 궁금이 2012/01/09 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