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 어떻게 끌어 줘야 하나요??

샤방이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1-11-16 09:47:19
어제 모의고사 성적보니 수학100,외국어 98, 국어 73점입니다..국어는 내신도 안되고 모의도 안되요..6월모평에서 국어가 3등급이라 나아지겠지 하고 기둘렸는데,,안되네요..국어 중간고사 성적도 좌절, 포기하겠다는 녀석을 나무라니 인강 듣기한달 되어가요..방학때 어떻게 해 주고 싶은데.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글고 포스텍 켐프가 방학내내 합숙해서 하던데..참여하면 다른 과목은 어찌 공부하고 그 캠프의 유용성이 있을까요??  고1자율고  남학생입니다.
IP : 125.177.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 1맘
    '11.11.16 10:07 AM (211.114.xxx.113)

    에효.... 가장 쉽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과목이 언어라지요...
    이과를 가면 수학,과학이 가장 중요하지만,
    언어가 너무 쳐지면 그것도 엄청 치명적이지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경험많은 선생님 계신 학원이나 소수 그룹에서 시켜 보셔요...

    우리애는 91,92,91 나왔는데...영어때문에 고민이예요...
    요즘은 아이들이 영어를 하도 잘해서 91이면 2등급 중간이거든요...
    지난 6월에도 그래서 계속 과외하고, 지난 수능문제도 풀어보니 96나왔다는데...
    실제로 모의고사를 보면 늘 애를 태우네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는 수학 영어가 확실하니
    언어만 꾸준히 보완해주면 되겠네요..
    수능 우선선발 노려보세요

  • 2. 언어는
    '11.11.16 10:16 AM (119.67.xxx.4)

    무조건 책읽기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고1에 책을 읽을 시간은 없고 고민되시겠어요.

    (저희 아이들이 언어를 잘하기는 하는데 책 잘 읽은거 외엔 다른 비결이 없어서요. ㅠㅠ)

  • 3. 지나
    '11.11.16 10:36 AM (211.196.xxx.52)

    혹시 논술을 하고 계신가요?
    논술을 서너달 이상하면 지문 독해력이 퐉 뛰어요.
    어휘력도 늘고요.
    아니면 유독 자주 틀리는 문제들이 문학인지 비문학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부족한 부분만 인강+문제집으로 보충하셔야 지요.

  • 4. ok
    '11.11.16 11:20 AM (14.52.xxx.215)

    수학, 외국어가 우선 잘나오니 다행입니다
    언어만 잡으면 되네요
    아직 고1이니 희망은 있구요
    문학, 비문학, 고전, 어법..어느부분이 취약한지 보세요
    학원도 인지도있는곳 알아보시고 인강도 취약부분 맞춰서 찾아보심 됩니다.
    문제집을 두권정도 꼼꼼히 풀리시고 틀린부분은 답 지우고 다시 생각해보게 하세요
    왜 그게 답인지 설명해보라고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대부분 자기생각대로 써서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 5. ....
    '11.11.16 3:24 PM (122.37.xxx.78)

    언어에서 어떤 분야가 취약한 지 알아야 도와드릴 수 있어요
    문학 비문학, 문학에서도 현대고전, 현대에서도 시 소설 수필 극.... 언어가 어려운 이유가..분야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과학 사회..다 아우르고 있어요. 원글님 자녀분 성적표를 보고는 어떤 분야에서 많이 틀렸는 지 알려주세요. 인강 강사들도 잘하는 분야가 따로 있어요 그 분야를 잘 손봐야 성적이 올라요...

  • 6. 샤방이
    '11.11.16 7:03 PM (125.177.xxx.26)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분야에 특히 취약한지 방학전에 한번 흩어 봤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1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qu.. truth 2012/01/06 950
55380 남편 동기 부인 모임 계속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5 ... 2012/01/06 2,277
55379 4대강 이어 댐 건설 ‘강행’ 1 참맛 2012/01/06 769
55378 "숭례문 복원공사 못하겠다"…한 달째 중단 truth 2012/01/06 1,343
55377 당장 막지않으면 한미FTA 폐기 가능하지 않다. 1 퍼옴 2012/01/06 709
55376 예비초4 수학예습 하고있는데 많이 틀려요. 2 수학 2012/01/06 1,494
55375 김근태 전의원 장례식장에서 난동부린 멧돼지 면상--;; 6 ㅡㅡ 2012/01/06 2,200
55374 해를 품은 달인가 그 드라마.. 31 해를 품은 2012/01/06 9,227
55373 어제가 제생일..역시 딸냄이 있어야함..; 3 2012/01/06 1,476
55372 영드 셜록 14 열무 2012/01/06 2,343
55371 부끄럼쟁이 아들...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샤이보이 2012/01/06 1,804
55370 급)질문입니다(회사가 부도났어요) oolbo 2012/01/06 956
55369 산부인과 첫 내진, 피가 비쳐요 ㅜㅜ 2 이흐히호호 2012/01/06 4,879
55368 어린이집 취직이 힘드네요.. 5 힘들다..... 2012/01/06 3,939
55367 28개월 아기인데.. 말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8 4살 2012/01/06 11,323
55366 세탁 세제 - 에코버와 세븐스 제너레이션 어떨까요? 5 간질간질 2012/01/06 1,422
55365 민통당 선거에 수꼴들도 많이 참여한답니다... 역시나 2012/01/06 565
55364 펌) 한.미 FTA비준 무효확인 청구소송//소장 접수 했습니 2 sooge 2012/01/06 1,027
55363 미국산 팝콘용 옥수수는 유전자조작인가요? 1 ㄱㄱ 2012/01/05 1,340
55362 성폭행으로 징역 10년 받은 미군, 항소심서 선처 호소 sooge 2012/01/05 425
55361 고집 센 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고집 꺾어줄 필요가 있나요? 19 잘한걸까 2012/01/05 11,500
55360 공무원 봉급의 반전이래요. 48 2012/01/05 18,207
55359 혹시 유사나를 아세요? 11 유사나? 2012/01/05 46,418
55358 다자녀 가정 셋째 아이부터 초등 입학준비 물품 구입 지원비 준대.. 1 입학 축하금.. 2012/01/05 1,105
55357 아이둘과 혜화역 대학로근처 1주일 머무를곳과 가볼만한곳 추천해주.. 11 아이둘맘박 2012/01/05 7,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