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맏며느리 분들 중 시집과 인연 끊으신분

계시는지요? 조회수 : 3,917
작성일 : 2011-11-16 09:38:06

글을 장황하게 썼다가 지웁니다

맏며느리분이 시잡과 발을 끊으면

둘째네가 장남 역활을 하는지요?

 

IP : 121.189.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남역할이라기보다
    '11.11.16 9:41 AM (221.139.xxx.8)

    빈자리를 채우는거겠죠.

  • 2. ..
    '11.11.16 9:45 AM (120.142.xxx.198)

    맏며느리시라면 그들이 알아서 하겠지 생각하세요.
    둘째시라면 그냥 하시는데까지만 하세요.
    저는 첫째, 둘째 며느리가 모두 시가랑 등 돌려서 셋째인 저한테 은근히 노후를 기대려하시길래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누군가 등을 돌렸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고, 그만한 이유를 가진사람은 변치 않아요. 적당히 거리두고 상처받지 않을정도만 하시는게 장기저긍로 오래 가는길이라 생각합니다.

  • 3. ...
    '11.11.16 9:53 AM (110.10.xxx.134)

    맏며느리가 시집과 끊었다해도.,
    둘째 며느리가 그 역할을 세습하진 않아요.
    맏며느리랑 사이 안좋거나 끊은건 그들 사정이고, 그것으로 인한 피해나 짐까지 떠안으려고는 안해요.
    맏며느리는 남편이 맏이이어야만 하는 자리인데,
    맏며느리가 시집이랑 연 끊었다해서 내 남편이 맏이가 되는건 아니니까요.
    둘째 세째는 그냥 자기것만 하면 되요.

  • 4. ..
    '11.11.16 10:06 AM (14.35.xxx.65)

    사촌형님이 시집과 인연을 끊었어요
    제가 시집 오기 전이라서 자세한 사연은 잘 모르겠는데..
    그래서 사촌형님네가 제사를 가져오고... 그러다가
    그 제사가 지금 우리한테 넘어오기 직전이예요
    (큰댁도 아들 한명-사촌형, 우리도 아들 한명-남편이거든요
    그리고 형님네는 딸만 둘, 우리는 아들 하나)

    작은 집은 우리집이 늘 큰집 뒤치닥거리를 했나봐요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남편만은 그런 일 안하게 한다면서 필사적으로 막고 있어요

  • 5. 뭐...
    '11.11.16 10:06 AM (211.246.xxx.71)

    저희 형님이 시댁에 발길을 10년전에 끊었는데요
    그전부터 저희기 장남 노릇을 해 왔던터라 그런지
    저희 역할이 크게 달라진건 없어요.
    저희 아주버님은 시댁에 전화만 가끔 하고 명절 때나 시댁에 잠깐
    얼굴 비추고 경제적으로는 전혀 도움 안되는 제 입장에서 욕 나오는 장남이예요
    십년 그러다 보니 이제 시댁에서도 당연하다는듯
    저희한테 온갖 도움 다 바라시고 좀 염치가 없어 뵌다는..
    근데 애들 결혼 시킬 때 되었는데 어쩔란가 몰라요.

  • 6. 글쎄요.
    '11.11.16 10:16 AM (14.37.xxx.171)

    그냥 알아서들 하겠죠.
    둘째가 맏이역활까지 할까요?
    부모가 딸하고 관계가 괜찮으면.. 보통 딸이 주관하던데요..

  • 7. ...
    '11.11.16 10:44 AM (180.66.xxx.79)

    맏이가 안하는데 둘째라고 할까요?

    제가 바로 그 둘째입니다.

    제 할 도리만 합니다.맏이가 와도 제 할일이 있었듯이....

  • 8. ㄴㄴ
    '11.11.16 11:26 AM (58.121.xxx.12)

    시고모님네가 그경우인데 밑에 며느리들도 딱히 하는것도 없더군요
    뇌졸증걸리셨는데 둘째네갔다가 셋째네 갔다 결국 시골집에 혼자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77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779
46176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803
46175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686
46174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595
46173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532
46172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780
46171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951
46170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822
46169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240
46168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9,032
46167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276
46166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362
46165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365
46164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265
46163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9,096
46162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4,957
46161 말기암 아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6 막내딸 2011/12/07 2,752
46160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4,918
46159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482
46158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2,002
46157 학습지 선생님 4 학습지 2011/12/07 1,576
46156 복합성피부에는 클렌징오일이 안맞나요? 1 .. 2011/12/07 3,268
46155 서기호 판사님 트윗좀 가 보세요!! 이런 개념판사님이.. 5 오직 2011/12/07 2,121
46154 오늘 엘리베이터 기다리다가... 1 2011/12/07 1,496
46153 추운데 요즘 많이 힘드시진 않나요? 1 정옥이 2011/12/07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