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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흉몽 맞죠?(동전, 가카관련)

동전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1-11-16 09:38:02

꿈에서 가카가 저한테 뭘 준다고했나 돈을 준다고했나 하면서 제 손위에 10원 짜리 동전을 몇개 놓더라구요

그래서 이게뭐냐고 10원짜리만 주냐고 화를 냈는데...

(예전에도 꿈에 한번 나왔는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호통을 제가 쳤었어요. 꿈에 왜케 자주 나오는거야...아우)

낄낄 웃으면서 계속 저한테 장난을 치네요

그럼서 자긴 10쉐밖에 없다고..(10원짜리를 이렇게 표현...아놔..완전 뒤죽박죽)

그럼서 동전을 잔뜩 꺼내는데...

제가 눈이 많이 나쁘거든요...꿈에서 안경을 순간 벗었는지 잘안보이는 와중에도 100원짜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100원짜리도 있지않냐?

그러니까 뭐라고 핑계를 대면서 잔뜩 동전을 꺼내놓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그럼 이거 얼만지 세어보자 그럼서 세려다 깼는데....

일단 꿈에 나온거 자체가 깨서 짜증났었고...

해몽을 보니 동전은 근심걱정이나 구설수 시비 이런거랑 관련이 있나본대...

동전만으로도 별로인거 같은 꿈에 하필....저런...#%^@%&^&^% #가 나오니...

어제 FTA비준후 3개월내 ISD 재협상 기사를 봐서 그런가....

암튼...가끔 이곳에 꿈풀이 잘 해주시는 분 계시던데...저도 좀 해주세요~~

요새 일단 감기로 골골대고 체력은 바닥에....어제 자기전에도 그다지 기분좋은 상태로 잠든건 아닙니다...

조카때문에 좀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IP : 121.132.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른
    '11.11.16 9:45 AM (59.86.xxx.217)

    가카한테 반사를 외치세요
    재수없는일은 그쪽에서 일어나라고

  • 2. ㅠㅠ
    '11.11.16 9:54 AM (174.93.xxx.107) - 삭제된댓글

    저도 최근들어 두번이나 꿈에..... ㅠㅠ
    이건 악몽이죠 ㅠ

  • 3. ㄴㅁ
    '11.11.16 9:57 AM (115.126.xxx.146)

    반사 ㅎㅎㅎㅎ
    쥐박이 사진에 대고 반사~를

  • 4. ㅎㅎㅎ
    '11.11.16 10:23 AM (118.176.xxx.101)

    흉몽아니고 쥐꿈입니다.
    쥐가 나와서 쥐같은 짓을 한건데요 뭘^^
    개의치마세요
    그래도 읽는 사람은 재밌습니다.

  • 5. 동전
    '11.11.16 11:23 AM (121.132.xxx.107)

    해몽을 해주시라고요~~~
    일단 여러분들 시키는 대로 반사를 외치기위해...어쩔수없이 인터넷에서 사진을 보고...
    야~!! 반사!! 라고 외쳤습니다.(맘으로만...삼실이라 작게..ㅡ.ㅡ)
    에잇 반사 하느라...얼굴을 어쩔수 없이 또 봤네요....내눈...ㅠ.ㅠ

  • 6. 해몽
    '11.11.16 12:49 PM (125.187.xxx.175)

    가카의 fta 꼼수때문에 님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 봅니다.
    저는 얼마전 나꼼수 4인방이랑 완전 친하게 같이 밥먹는 꿈 꿨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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