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인 딸아이 학교다녀오며 문방구에 친구들과 들러도 돈 없으니 아쉬워하는듯하여
매주 2천원씩 주기로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게 문제가 있네요..
옆에 짝지 남자애가 오백원만 오백원만 이러고 따라다니나 봅니다.
그래서 안된다하면 가방을 발로 차고...
어제는 또 가방에 침까지 뱉었다 하네요
문방구에 친구들과 같이 가면 졸졸 따라와 돈달라고 추근대나봅니다.
참 그애때문에 돈 아니 줄수도 없고...짖궂은 남자애들때문에 가끔
아주 가끔 이렇게 속이 좀 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