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꿈을 꾸었는데 너무 생생해서요
친정 아빠께서 우리집에 오셨는데 물고기를 엄청 많이 잡으셨어요
큰 물고기는 아니고 미꾸라지 같은 물고기를요
많이 잡아서 가지고 가신다고 비닐봉투를 주라고 해서 드렸는데
물고기들이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갈려고 비닐봉투에 구멍이 송송 나길래
얼른 다른 그릇들을 드렸더니 그속에 물고기를 담으니 작은 미꾸라지 같은 물고기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꿈이 너무 선명해서요
제가 좀 예민한 편이라 선몽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걸 많이 겪어봐서
오늘 아침에 괜히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요
흔히 말하는 개꿈일까요?
요즘 아빠 일하는걸 제가 좀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 다음주에 정부에서 감독관이 나와서 뭐 조사 할게 있어요
국가에서 지원 받는 사업이거든요
그걸 잘 통과하면 무상으로 국가지원을 받을수 있는건데 다 통과하고 이번이 마지막이라서 이것만 통과하면 되는데
제가 그것때문에 좀 걱정을 하고 있긴 해요
그 일과 관련된 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