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김치타령...총각김치가 너무 짜요

짜요 짜~~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1-11-16 01:48:25
어쩌다보니 이 야밤에 총각김치를 담게됐는데요.제목그대로 너무너무 짜요.일단 다 버무려 놓은상태인데 아침에 무하나 사다가중간중간 박아놓아도 될까요?(물이 너무 많이 생기려나요?)무가 너무 짜게 절여진 상태라 익는다고해도 나아질것 같진않은데...심혈을 기울였건만..--;;
IP : 203.226.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1.11.16 1:53 AM (118.217.xxx.226)

    저는 이 야밤에 경빈마마님 레시피대로 무배추김치를 담궜는데, 싱거워요ㅜㅜ

    그 레시피로 담는게 이번이 2번째인데요.
    첫번째에 너무 짜게 담궈져서 이번에는 나름 신경쓴다고 썼는데,
    배추가 소금에 제대로 안절여졌는지 양념이 겉도네요.

    싱거운 김치는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밥 조금에 김치 많이?

  • 2. 부자패밀리
    '11.11.16 1:56 AM (211.213.xxx.94)

    저는 어제 엄마만나서 무김치가 너무 먹고싶은데 저번에 준거 다 먹어서 속상하다고 했거든요.그런데 엄마가 무우김치를 일부러 저준다고 담아주셨어요..주면서 마늘안넣었다 그러시는데..지금 마늘빻아서 넣고 잘려고 하고 있어요.이래도 맛있나요? 하루지나서 마늘 넣으면 어케 넣어줘야 해요? 엄마가 갑자기 미워질라 그래요...ㅠㅠㅠ 저도 묻어서 질문좀요..ㅠ

  • 3. 원글이
    '11.11.16 2:21 AM (203.226.xxx.58)

    답변은 없고 질문만..ㅋㅋ
    아기엄마님..김치가 싱거울땐 웃소금을 뿌리던가 젓국?을 좀 부어주면 된다고들었어요.
    글고 부자패밀리님..일부러 마늘 안넣는 분들도 계시던데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마늘을 중간중간 넣어주시면(또는 다시버무려 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더 좋은 답변있길 저도 같이 기다려 볼랍니다 ^^

  • 4. 미즈박
    '11.11.16 2:24 AM (125.186.xxx.6)

    갓김치가 너무 짜서 쪽파를 통째로 넣었더니 알맞았어요. 넣은 쪽파는 파김치로 먹었구요.
    그런 방법 어떨까요?
    아님, 무를 크게 썰어 중간 중간 박아 두는 방법은요?

  • 5. 원글이
    '11.11.16 2:26 AM (203.226.xxx.58)

    아..부자패밀리님 하루 지나 마늘넣는 방법? 여쭤보신건데
    제가 엉뚱한 소리만 했네요. 스마트폰이라 자세히 못봤어요^^;;
    제 생각엔 하루지났어도 마늘넣고 가볍게 다시한번 버무려
    주셔도 될듯 한데요...만고 제생각입니당~^^

  • 6. 원글이
    '11.11.16 2:29 AM (203.226.xxx.58)

    오~~미즈박님..쪽파 좋은 아이디어인듯 해요.
    아침에 눈뜨는대로 쪽파사러 가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4 과천시장 여인국 (한나라당) 16일 주민소환투표…33.3% 넘어.. 15 밝은태양 2011/11/16 2,155
37843 입큰 진동파운데이션 써보신분... 4 입큰 진동 2011/11/16 11,410
37842 가카 曰 - "나도 자존심이 있는 사람" 9 ^^별 2011/11/16 1,627
37841 네이버 검색 1위 혼자 염색하다가 웃겨 쓰러집니다 ㅎㅎ 3 77 2011/11/16 2,262
37840 아이 매직파마 직접 해주시는분 계신가요? 1 가정미용 2011/11/16 1,140
37839 제가 영 찝찝하네요 바보 2011/11/16 784
37838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2 책 좀 추천.. 2011/11/16 1,367
37837 발효시켜놓고 재협상하겠다니? 일고의 가치없어" 4 ^^별 2011/11/16 1,033
37836 건강한 남편이 무릎이 시큰 거린다는데 제가 집에서 해줄수 있는 .. 5 어쩌지? 2011/11/16 1,620
37835 서초동 대법원 상황. 나꼼수 즉석 싸인회. 난리법석! 24 참맛 2011/11/16 3,351
37834 1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16 958
37833 돈내놓으라는 남자아이... 5 ,,, 2011/11/16 2,238
37832 허리디스크에 헬스싸이클 어떨까요? 5 ㅎㅂ 2011/11/16 3,688
37831 영재성 판별 검사에 대해..궁금합니다. 연찬엄마 2011/11/16 1,234
37830 꿈해몽 부탁합니다 꿈해몽이요 2011/11/16 969
37829 신혼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7 3월 예비신.. 2011/11/16 2,639
37828 흑마늘 만들때 중간에 밥솥열어봤는데 2 흑흑흑 흑마.. 2011/11/16 2,001
37827 파주 장단콩축제 콩가격이에요. 1 정보 2011/11/16 2,881
37826 돈얼마 줬을까?빵피트 4 한나절오는데.. 2011/11/16 1,841
37825 와인병 포장해야하는데...아무것도 없네요. 예쁜 2011/11/16 977
37824 결코 비교할 수 없다해도.... 사랑이여 2011/11/16 791
37823 정직한 대통령으로 남겠다는 가카께 드리는 충고 12 광팔아 2011/11/16 1,716
37822 이런 책은 아기 언제때부터 사용가능한가요? 1 초보맘 2011/11/16 869
37821 외국에서 4년 살아보니 혼자 머리도 자르고 하네요..ㅡㅡ;; 15 혼자서도 잘.. 2011/11/16 4,822
37820 FTA.. 이제는 사기질도 맞장구를 치네요. 19 국제백수 2011/11/1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