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아네고' 같은 일드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1-11-15 23:27:02

일드를 많이 보진 못했는데요

일본어 공부 겸사겸사 일드를 보려고 했는데

얼마 전에 '아네고'를 재미있게 봤어요

 

제 편견인지 일본 만화나 일드에서는

맨날 약한 척 하고 찡찡 대고 남자한테 기대는 여주인공 생각했는데

(실제로 일본 만화에는 그런 여주인공이 많이 나오기도 하구요)

 

'아네고'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그렇지 않아서 맘에 드네요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시노하라 료코의 연기도 좋구요

여기서 처음 본 아카니시 진도 꽤 귀엽더라구요

 

일드 많이 보신 분들

'아네고' 같은 일드 추천 부탁드려요~~

 

참, 형사물이나 너무 어둡고 진지한 드라마는 안 좋아합니다

IP : 118.21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1.15 11:28 PM (61.97.xxx.223)

    런치의 여왕..

  • 2. seseragi
    '11.11.15 11:29 PM (125.180.xxx.177)

    전 사실 아네고를 보진 않았는데요 ㅋ
    내용이나 분위기는 대충 알거든요?
    아네고랑 엮어서 많이들 추천하는 드라마는~
    그러니까 좀 자립적이고 시원시원한 일하는 여성이 나오는 상큼한 드라마가 좋으신 거죠?

    분기점의 그녀
    파견의 품격 (요것도 시노하라 료코 나와요)
    사랑의 힘

    이런거 추천해 보아요~
    이거 세개 다 봤는데, 모두 볼만 했어요 ^^

  • 3. ***
    '11.11.15 11:35 PM (122.36.xxx.23)

    저도 사랑의힘 추천

  • 4. 더불어
    '11.11.15 11:37 PM (14.52.xxx.59)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이 나오는 러브스토리 아주 좋아요
    각본은 일드 멜로의 여왕이라는 기타가와 에리코가 썼구요
    나카야마 미호랑 토요가와 에츠시(이 남자 되게 멋있음)나와요
    그리고 이 각본가 드라마로 롱바케이션이 연하남 원조 드라마죠,
    10년이상 지났어도 재미로는 최고입니다

  • 5. ...
    '11.11.15 11:44 PM (118.216.xxx.165)

    seseragi/ 그러니까 좀 자립적이고 시원시원한 일하는 여성이 나오는 상큼한 드라마가 좋으신 거죠?
    -> 네, 딱 맞추셨어요. ㅎㅎㅎ
    추천해주신 일드 꼭 챙겨볼게요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신 일드도 챙겨보겠음다ㅎㅎ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또 생각나시는 분들 계시면 답변 달아주세요^^

  • 6. 저는!!
    '11.11.15 11:51 PM (221.151.xxx.170)

    카바치타레 추천이요!!
    두 명의 여배우가 주인공인 드라마인데요. 한 명은 순수하고 착해서 잘 당하는 타입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고, 한 명은 깍쟁이에 까칠한 성격이지만 모든 일을 똑부러지게 잘 해요.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어떤 사건으로 만나 서로 우정을 키워가면서 성장해간다는 내용인데요.
    그런 과정들이 호들갑스럽지 않게 그려져 있고 에피소드 형식이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특히
    주,조연 할 것 없이 다들 연기가 좋아요. 갠적으로 일본 여배우 중에 가장 좋아하는 후카츠 에리가 ㅋㅋ
    나오는데요. 토키와 다카코도 나오구요. 여기에 시노하라 료코도 나와요 ㅋㅋ 얄미운 여경으로요 ㅋㅋ

    아 그리고 또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요. 스이까 (수박)라는 작품인데요.
    카모메 다이닝이나 메가네 잼나게 보셨다면 이 것도 정말 맘에 드실거에요.
    해피니스 산챠라는 하숙집에서 지내는 네 명의 여성들이 주인공인데 이것도 참 잼나요.
    특별히 갈등이 있거나 사랑 이야기 이런 건 아닌데요. 소소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드라마에요 ㅋㅋㅋ
    완전 강추!!

  • 7. seseragi
    '11.11.15 11:56 PM (125.180.xxx.177)

    아, 저도 수박 정말 좋아해요.

    '천사의 몫'이란 드라마도 추천합니다~ 요건 5부작짜리라 금방 볼 수 있어요.

    요리를 좋아하고 마음 따뜻한 여인이 나오는데요. 그런 재능을 프로페셔널하게 키워가는 이야기에요.

  • 8.
    '11.11.16 12:00 AM (123.212.xxx.170)

    윗분들이 추천하신 파견의 품격...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사랑의 힘.... 봐야 겠어요..
    수박은 예전꺼라 쉽게 보기 어렵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28 코치 가방 물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2 코치 2012/03/17 3,611
85327 장터에서... 48 억울합니다... 2012/03/17 8,771
85326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방송사들 왜 파업하는지 ㅋㅋ 6 ㅇㅇㅇ 2012/03/17 1,650
85325 상추에 밥 싸는게 너무 맛있어요 11 -_- 2012/03/17 3,848
85324 아파트 리모델링 5 머리야 2012/03/17 2,259
85323 기타 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기타 2012/03/17 936
85322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는 이들을 위해서 시위하다 체포당한 조지클루.. 24 Tranqu.. 2012/03/17 3,464
85321 울랄라세션 임윤택 '나는 일진이었다' 14 ... 2012/03/17 4,360
85320 심한 하고잡이 엄마.. 3 머리 아픔 2012/03/17 2,122
85319 뉴타운은 원주민에겐 안하는게 나은줄알았는대 아닌가봐요 1 오징어 2012/03/17 1,360
85318 무리해서 운동했더니 몸살이.. 5 다이어트 2012/03/17 2,216
85317 반창고 붙였던 곳이 부풀어오르고 가려워요 6 2012/03/17 13,116
85316 흰머리 몇살때 부터 나셨어요? 17 ,, 2012/03/17 4,811
85315 LS-3300 뷰젬 저주파의료기 구입하려고요 servan.. 2012/03/17 5,166
85314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보니 감개무량..ㅠㅠㅠ 1 아..세월이.. 2012/03/17 786
85313 두부..개봉 안했지만 유통기한 사흘 지난거;;; 버려야 겠죠? 19 ff 2012/03/17 21,800
85312 삼양에서 새로나온 라면 드셔보신분 1 힘내 2012/03/17 1,792
85311 불륜여교사 사건기사 보셨어요?? 25 ~~ 2012/03/17 19,891
85310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저기... 2012/03/17 898
85309 주말농장 문의요~ 2 주말농장 2012/03/17 1,516
85308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제가 쓴 방법입니다) 771 통번역사 2012/03/17 173,527
85307 간호학과로 편입 8 가능한지 2012/03/17 6,392
85306 요즘 라면 맛없어졌지 않나요? 12 ..... 2012/03/17 2,719
85305 고학년 어머니들 고견을 바랍니다. 9 한자 2012/03/17 2,557
85304 시아버지랑 설에 싸워 안갔던 일을 올렸던 며느리입니다.. 26 하이얀섬 2012/03/17 9,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