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읽을줄도 모르는 문맹입니다 근데 배우고 싶어요...어찌하면...

영어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1-11-15 22:58:47

아이가 영어를 좋아해요...좋아해도 제가 해줄수 있는게 없답니다.

기본적인 읽기도 안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파닉스 부터 해야할까요?

좀 쉽게 배울 방법 없나요? 인강이라도...   >.<

IP : 218.238.xxx.1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1.15 11:13 PM (61.97.xxx.223)

    영어동화나 쉬운문장부터 시작하세요...문법이 먼져겠지만 쉬운문장을 자꾸 읽다보면 문법도 따라오게되고 찾아서 공부하게됩니다.

  • 2. 아이랑 같이 배우시면 되죠..
    '11.11.15 11:40 PM (112.154.xxx.155)

    아이랑 수준이 같으시겠네요.. 부담없이 애랑 같이 공부하세요

  • 3. 밥 북스
    '11.11.16 1:24 AM (58.127.xxx.250)

    bob books라고 있어요.
    시리즌데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도서관에도 아마 있을테니 함 보셔요.

    어머니께서 아무래도 먼저 익히실 테니
    조금 익힌 후에 소리내어 읽으면 쉽게 늡니다.
    한두줄짜리 함께 읽고
    재미난 노래 같이 들으세요.

    저희 아이도 읽을 줄은 몰라도 줄창 들으니 간단한 그림책은 외웁니다.

    재미를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파이팅~ ^^

  • 4. ....
    '11.11.16 9:21 AM (182.210.xxx.14)

    지역이 같은곳이면 도와드리고 싶네요...
    아이 영어 해주고싶으신 마음이 느껴져서요....
    성인은 파닉스 금방 뗄수 있구요, 적용하는것도 금방 되요...
    그이후로 기초부터 천천히 엄마도 영어공부하시면 되겠어요...
    엄마도 어느정도는 영어 좀 되는게 좋은게요
    전에 초1 학년 아이를 관사 붙이는것 가르쳐줬는데, (a,an) 학원에서는 잘 하더니, 숙제를 엉망으로 해온거예요
    물어봤더니, 엄마가 동물앞에는 an 붙이고 먹을꺼 앞에는 a를 붙이랬대요, ㅜ.ㅜ그래서 이 아이는 엄마말이 맞는건줄 알고 다시 싹 틀리게 고쳐왔더라구요....근데 학원에 있다보면, 이런경우가 종종 있어요....아빠가 이상하게 읽게 가르쳐주거나, 뭐 설명을 엉망으로 해줘서 아이 혼동을 주거나.....그럴땐 난감해요...엄마아빠가 잘못가르쳐주신거니, 바로잡아줄때도 민망해요....

  • 5. 문법 먼저
    '11.11.16 2:03 PM (211.54.xxx.56) - 삭제된댓글

    어른이시니까 아이들 공부하는 책으로 같이 하시지 마시고 단어와 문법 먼저 공부하세요.
    어른들은 그 편이 이해도 빠르고 진도도 잘 나갑니다. 아이들은 그럼 어려워하구요.
    어른과 아이는 외국어 공부하는 효과적인 방식이 달라요(외국어 교육 전공자입니다)
    파닉스는...제가 안 해보긴 했지만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 지 모르겠지만 아이 발음을 직접 교정하시려는 생각보다는 그냥 본인 공부 삼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78 컴할때 자꾸 바이러스치료하라고 뜨는데요??? 3 딸맘 2012/01/04 1,296
56077 현실 모르는 MB… 물가 실명제 논란 4 세우실 2012/01/04 1,491
56076 환갑 맞은 엄마의 첫 해외여행,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9 2012/01/04 2,699
56075 남의 집밥은 별루..ㅠㅠ 99 저는 2012/01/04 14,719
56074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팁 아시는분?(온돌, 예약.. 3 ... 2012/01/04 19,311
56073 여중생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4 해피 2012/01/04 1,939
56072 요즘애들은 또 다 다르겠지만 인생이 정말 성적순은 아닌거같아요 8 알수없는 인.. 2012/01/04 2,571
56071 대한민국 크기 비교 3 궁금 2012/01/04 2,589
56070 휴대폰 시간이 점점 느려지는데 왜 이럴까요? 2 ... 2012/01/04 1,358
56069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7 고딩들 2012/01/04 1,660
56068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예비엄마 2012/01/04 1,440
56067 소개팅은 때려쳐야 겠어요 8 노처녀면 어.. 2012/01/04 3,764
56066 근데 왓비컴즈까지 공개되고 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14 2012/01/04 4,078
56065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5 어머나!! 2012/01/04 2,472
56064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 3 성장과정 2012/01/04 1,760
56063 이사시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5 해지온 2012/01/04 2,041
56062 아이가 아파요 3 갑자기 2012/01/04 1,401
56061 조언 좀 주세요 취업하고자 할 때 이력서때문에 10 싱글맘 2012/01/04 3,377
56060 희안한 일이네요. 5 .. 2012/01/04 1,898
56059 스물넷에 치아교정.. 어떨까요? 11 고민중..... 2012/01/04 2,472
56058 218.232.xxx.245 님, 남 가슴 아픈 사연, 그렇게 .. 2 .. 2012/01/04 1,680
56057 변액유니버셜보험 잘 아시는분요 4 2012/01/04 1,963
56056 초중고 주5일수업 찬성합니다만 12 주5일수업 2012/01/04 2,672
56055 1월 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4 1,457
56054 사료값이 비싸서 소를 굶겨죽인다고? 웃기고들 앉았네 41 나원참 2012/01/04 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