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아들이 틈만 나면 엄마 가슴을 만져요...

dj 조회수 : 12,999
작성일 : 2011-11-15 21:56:06

3-4세때 안만지더니 5살부터...

요즘 점점 더 엄마 찌찌 만지려고 합니다.

집에 있을때..잘때...찌찌 냄새 맡고 만지면서 자려고 하는데..

괜찮은가요?

애가 원래 어려서부터 무릎에 앉는건 기본이고

어른들에게 앵겨붙는 편인데..

요즘은 찌찌를 자꾸 너무 만지려해서..

애랑 같이 앉아있다가 일어나려고 해도 좀 걸리적 거리네요.

그러다 말겠거니 하는데..

좀 심한 거 같애요.

괜찮은 걸 까요?

요즘 부쩍 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져서 여자 브래지어보면 찌찌마개라고

좋아합니다...

IP : 122.40.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
    '11.11.15 10:00 PM (61.79.xxx.61)

    저는 중 1인데도 그래서 골치네요.
    야단도 치고 망신도 주고 알아듣게 말해도..
    남이 혹여 알기라도 하면 부끄러워 하곤 하면서도..
    이렇게 괴롭히네요.

  • 2. 헉..
    '11.11.15 10:04 PM (122.35.xxx.4)

    중1이면 좀..

    4살 먹은 우리 아들도 가슴 들치면서 찌찌 좀 만져보자.. 이러면 가끔 허걱! 하는데..

    할머니가 엄마 찌찌 만지면 챙피한거야 ! 하니까 할머니 계실때는 슬그머니 제 손을 잡고 안방으로 가자고 합

    니다.. 찌찌 만지려고.. 아주 징그러워 죽겠습니다..

    이건 뭐 별 수를 다 써도 안되네요.

    협박에 애원에..

    못만지게 하면 아주 통곡을 하고 서러워하네요..에휴~~

  • 3. ..
    '11.11.15 10:37 PM (112.187.xxx.134)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왔는데 그건 걱정할일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자연스레 없어질 현상이라고...
    저희애도 3살인데 엄마 찌지 너무 좋아해요... 완전 거의 세상최고인...;;
    그냥 한때려니 생각하고 많이 더 많이 안아줘요...
    크면 만져보라고 해도 안만질거고 그냥 엄마품속에서려니 생각해요...

  • 4. 0ㅇ
    '11.11.16 12:34 AM (211.219.xxx.48)

    아기가 엄마 가슴을 만져도 하나도 안 징그러운 건 서너살까지^^;;
    이제 초등 입학할텐데 좀 그래요.. 엄마 가슴이 아프다고 만지면 안된다고 해 보세요.

  • 5. 아이가 어린마음으로
    '11.11.16 12:42 AM (117.53.xxx.227)

    엄마찌찌를 만지는 것을 허걱하는 엄마도 있군요...윗분도 서너살 지나서는 징그럽다고요?무슨 상상을 하길래?
    참...

  • 6. 근데
    '11.11.16 12:54 AM (125.180.xxx.177)

    남들이 보기엔 사실 좀 ... 그래 보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이상한 생각을 해서가 아니고 (설마 그렇겠어요?)
    엄마들 수유하는 모습, 아름답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면 불편하잖아요.
    그런 비슷한 거죠.

    저도 얼마전에 공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은 되 보이는 남자애가
    엄마 뒤에서 안고 엄마는 싫다고 하는데 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걸 봤어요
    엄마가 (제 눈치도 살짝 보시면서) 하지말라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더라구요.
    집에서야 상관없지만 지나가면서 볼때는 그 광경이 좋아보이지만은 않았어요. ㅠ

  • 7. 어른의 시각으로 보니까
    '11.11.16 1:13 AM (117.53.xxx.227)

    그런 거지요.
    아가씨가 그런다면 이해는 하겠어요.
    그러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라면 아이입장에서 이해를 해 주어야 하지 않나요?

    그러지 마세요.

  • 8. 외람되지만
    '11.11.16 1:44 AM (69.114.xxx.29)

    저는 3남매인데, 고등학교때까지 학교 다녀오면 엄마찌찌 만질려고 서로 달려들고 그랬어요.
    뭐.. 반은 장난 비슷한거지만..
    지금도 생각나는건 엄마가슴에서 나는 냄새랑 심장뛰는 소리가 그렇게 아늑하고 좋을 수가 없었어요.
    신경안정제같은...ㅋㅋㅋㅋ

    쓰고 보니까 이상하긴하네요.
    지금은 다들 시집장가가서 평범하게 잘 살아요.
    물론 요즘은 찌찌 안만져요..ㅋㅋㅋㅋㅋㅋ

  • 9. ....
    '11.11.16 10:07 AM (180.231.xxx.61)

    4학년 제 아들도 그럽니다.
    잠자기 전에 손을 올려놓고 자려고 해요.
    둘째라서 제가 아기처럼 키우는 면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6 26일(토) 나꼼수 대구공연 갑니다. 7 이와중에 2011/11/25 1,069
40215 태업으로 최악의 상황은 막을수 있다 얼마전 읽은.. 2011/11/25 683
40214 전 오래전부터 선거운동하고 있어요 1 두번은 안되.. 2011/11/25 680
40213 산 땅을 다시 파는것.. 그 기간이 짧을때요? 3 강캔디 2011/11/25 1,140
40212 박지만이 주진우 기자 고소했네요 15 2011/11/25 2,351
40211 발목 인대 치료(일산 탄현 근처) 2 아나키스트 2011/11/25 1,339
40210 일산에 서예나 동양화서실 아시는분........ 동양화,,,.. 2011/11/25 720
40209 나는 꼼수다 대전 콘서트, 정말 대단했다 동영상 5 ㅎㅎ 2011/11/25 1,504
40208 골뱅이 통조림에 든거 삶아야 하나요 그냥 먹어도 5 되나요 2011/11/25 19,855
40207 물 새는 '4대강' 상주보, 안전진단 없이 땜질 급급 4 ^^별 2011/11/25 658
40206 저 아래 축의금 백만원 글보고 .. 6 결혼축하금 2011/11/25 4,204
40205 주식싸이트 윌클럽 어떤가요? .. 2011/11/25 3,459
40204 與 민본21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세율 40%" 5 세우실 2011/11/25 880
40203 5-6세 이후 아이 원에 안보내시고 데리고 계신분 계실까요? 2 오 아들아... 2011/11/25 973
40202 총선 앞당길려면 야당 총사퇴해야 한다고 하지않았던가요? 3 민주당 의문.. 2011/11/25 833
40201 (펌) 농업의 ㄴ 자도 모르는 것들이.. 스왙(엡비아.. 2011/11/25 577
40200 항암치료 안하셔서 후회하시는 분도.. 1 궁금이 2011/11/25 2,597
40199 나꼼수티셔츠 정말 이쁘네요 6 와우 2011/11/25 1,722
40198 여러분들은 언제까지 일 하실꺼에요? 8 작은 사무실.. 2011/11/25 1,862
40197 FTA반대 현수막이랑 차량 스티커 제작 안하나요? 1 현수막 2011/11/25 607
40196 김선동의원 청와대 앞 1인시위! 사진 13 참맛 2011/11/25 2,021
40195 일요일 양산 나꼼수 콘서트를 가는데요 3 고민녀 2011/11/25 1,091
40194 파란당 찍는 것보다 더 나쁜것~! 3 수박꾼 2011/11/25 756
40193 민주, ‘한미FTA투쟁위’ 본격 가동 1 뭉치면 산다.. 2011/11/25 797
40192 테디베어 원단 좀 알려주세요. 2 FTA 반대.. 2011/11/25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