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총선때 종로구에 출마했다가 범인도피 및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전과가 있으신 분이죠...
그때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동영상에서도
'하나님께 맹세코 전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던 분이죠.
그런 가카가, FTA를 일단 비준하고 ISD를 재협상한다고??
재협상..좋아요. 재협상 하려는 시늉 정도야 누구나 할 수 있죠.
문제는 재협상에 성공해 ISD 조항을 폐기시키느냐, 그것이 관건이고 중요한 거잖아요.
지금 저 재협상하겠다는 발언은
재협상 시도만! 제스츄어만! 취하고 실제로 ISD 폐기는 보장할 수 없다, 즉 실패할 수도 있다는 얘기나 마찬가집니다.
저 말 어디에 ISD 폐기를 100% 보장하고 있나요?
국민들을 도대체 어디까지 바보로 보는 걸까요? 이젠 코웃음도 안 나요.
민주당 절대 어정쩡하게 타협해서 비준안에 동의했다간 절멸 궤멸만이 운명인 줄 아시구요.